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애니소개

일본의 일상 만화. 작가는 무쿠노키 나나츠. 여대생 주인공과 초등학생 소녀들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그린다.

일본에서 쓰이는 약칭은 와타텐(わたてん)이다. 한국에서의 약칭은 '나천내' 혹은 '나천사'.

 

줄거리

대인공포증이 심한 오덕계 여대생 호시노 미야코. 미야코에게는 초등학교 5학년이자 미야코를 잘 따르는 여동생 히나타가 있다. 그리고 어느날, 히나타가 같은 반 친구인 시로사키 하나를 집에 초대해 데려왔다.

그런데 하나짱... 완전 내 타입이다. 마치 나에게 천사가 내려온 것처럼 귀여운 하나짱. 미야코는 하나짱과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주역

그외인물

미야코의 고등학교 시절 의상부 동창. 표면상으로는 모범적인 이미지의 미인이며 곤란해하는 아이들을 도와주는 성격을 지녔으나 그 실체는 미야코의 스토커로 자칭 라이벌.[8]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의상부에 들어가서 혼자 바느질하던 미야코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던중 스토커로 발전했다(...). 현재의 헤어스타일도 고등학생 시절 미야코의 것을 따라하고 있는 것인데다, 키우고 있는 애견 이름도 '미야코'다. 어디서 촬영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9] 미야코가 혼자 방에서 코스프레하는걸 몰카해서 가지고 있다. 미야코의 앨범에 찍혀있는 유일한 친구(?)인데, 그 마저도 구석에 숨어서 지켜보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또한 어떤 이유인지, 당연히 미야코의 신체 사이즈를 잘 알고 있어서 미야코의 코스프레 의상을 만들었을 때 잘 맞았으며, 미야코와 메일 주소 교환을 했을 때에도 당연히 미야코의 메일 주소를 알고 있었다. 미야코를 좋아한다는 동질감 덕분인지 히나타와는 의외로 죽이 맞는 편이다. 히나타에게는 경어 없이 '마츠모토'라고 불린다.

어째서인지 가족들에게는 미야코의 친구로 인식되어 있어 집에 드나들 수 있다. 사실 나츠마츠리에서 미야코에게 초코바나나를 파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으며,[10] TVA에서는 오프닝부터 미야코 집을 두 번이나 지나갔으며, 중간중간 삽입되는 호시노 집 주변을 지나가는 식으로 슬쩍 출연하고 있다. 원래는 호시노의 집을 쳐다보다 동생의 재촉에 길을 이어가는 식으로 뒷모습만 보여주다 끝나는데, 정체가 공개된 이후에는 뒤돌아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장면까지 추가되었다...[11] 정식으로 등장하는 시점은 14화로,[12] 크싸레성이 더욱 강화되어 절찬리에 들이대는 중.[13] 애니 1화의 마지막에서는 이삿짐 센터 알바생으로 출연했는데, 정황상 이때 화이트릴리 코스프레를 한 미야코를 촬영한 것으로 추정. TVA 6화 이후 TVA 엔딩 마지막 장면에 미야코를 훔쳐보는 컷으로 추가된다. 자신을 이름을 불러달라고 했지만 미야코가 코우코라고 부른 것은 그 화가 전부였고, 결국 애니메이션 끝날 때까지 '마츠모토 상'이라고 불린다.

미야코를 대하는 태도가 "미야코가 하나에게 대하는 태도 + 스토커"라 팬덤에서는 로리콘콘이라고 불린다.

호시노 미야코의 사진으로 콜라주한 사진도 있다

 

코우코의 여동생. 히나타보다 훨씬 언니와 나이차 나는 유치원생 정도의 아이. 하나와 노아가 둘이서 놀다 우연히 길 잃은 유우네의 애완견 미야코를 찾아주면서 알게 되었다. 얘도 언니 코우코의 스토킹 콜렉션을 봤는지, 실제로 처음봤는데도 미야코를 알고 있었다. 코스프레하고 찍은 사진과 비디오도 이미 본 모양. TVA 엔딩에는 1화부터 등장했으며 작중에서도 지나가는 엑스트라로 자주 등장했다. 제대로 얼굴이 비춰진건 5화[14]부터이며 첫대사는 7화 엔딩이후, 본격적으로 스토리에 등장한건 원작은 26화,TV는 8화다.

미야코를 봤을때 손권총을 빵 하고 쐈는데, 애완견 미야코는 유우나가 빵 하고 쏘면 넘어져주는 훈련이 되어있기 때문. [15] 시내에서 만난 와타텐3의 마음을 한방에 빼앗아갈 정도로 귀엽다.[16] 마지막화에 연극에 언니와 함께 까메오(...)로 등장하기도 하고[17] 먀-네의 미니 악수회에 언니가 줄세우는 모습을 보고 선글래스끼고 따라하는 것으로 나온다. 자기 언니가 위험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함께 길을 걷다가 경찰서 앞을 지나갈 때 "언니는 자수 안해?"라고 물어봤다.[18]
호시노 치즈루(星野千鶴) - 성우 : 코시미즈 아미
미야코, 히나타의 엄마. 젊은 외모에 애연가로, 전자담배를 수시로 피운다.[19] 사실 전자담배로 오해할 수 있으나, 전자담배가 아닌 금연파이프라고 추측된다. 전자담배를 수시로 피고 다닐정도로 골초는 아닐 것 같으니... 자주 집을 비우고 장기간 일하러 다닌다. 큰 딸내미의 니트스러운 행각 때문인지 은근히 미야코에게 야박해서[20][21] 스토커인 마츠모토를 그냥 들여보내 준다던가 하는 식으로 압박을 준다.

여담으로, 힘이 웬만한 성인 남성들보다도 강하다. 초등학교 5학년인 히나타는 한손으로 가볍게 들고[22] 엄연한 성인에 분명히 풍만한 몸매를 가진 미야코도 이불로 묶어 천장에 매달아놓을 정도.
시로사키 하루카 - 성우 : 후지무라 아유미
하나의 엄마. 하나 못지 않게 긴 흑발의 미인 어머님. 하나가 낯을 가리는 성격을 그동안 걱정했는지, 히나타네 집에 자주 놀러다니게 되자 친구가 생겼다며 매우 좋아하고 있다.
히메사카 에밀리 - 성우 : 토요사키 아키
노아의 엄마. 노아가 성장하면 저렇게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미인 백인 여성. 공주병 있는 노아와 비슷하게 노아가 너무 귀여워서, 아이돌 데뷔하는건 아닌걸까 하고 망상하는 딸바보 엄마.
야마나카 선생님 - 성우 : 키누가와 리카
5-3 담임. 문화제 연극의 주제를 자신이 직접 창작했다고 한다. 연극이 꽤나 고퀄리티다.
화이트릴리 - 성우 : 유카나
작중 등장하는 마법소녀물의 주인공 캐릭터. 원작 5화에서 미야코가 이걸 코스프레하고 변신장면을 흉내냈다가 길건너 노아에게 직빵으로 딱 걸렸다.

 

애니메이션

일본의 일상물 만화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의 애니메이션이다. 국내에서는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동시방영한다. NEW GAME!!,우리 메이드가 너무 짜증나! 이후 3번째로 동화공방 작품이 애니맥스에서 방영되었다.

방영 시기는 2019년 1월이며 제작사는 동화공방.[1]

제작사가 제작사인지라 높고 안정적인 퀄리티의 작품이 뽑혔다. 작화가 원작보다 더 동글동글해져서 동 제작사가 이전 제작한 NEW GAME!과 유사한 느낌을 준다. 동글동글해진 작화 때문인지, 초등학교 5학년으로 보이는 원작에 비해 초등학교 2~3학년정도로 더 어리게 표현된다.[2][3] 또한 배경 색채를 색연필로 칠한 듯한 느낌을 주어서 더욱 더 푸근한 느낌을 연출하였다.

이 때문인지, 특정 계층의 막강한 지지를 얻으며 BD/DVD 1권 초동 판매량은 3287권 판매되며 해당 분기에서 꽤나 선방한 결과를 보였다.

 

줄거리

대인공포증이 심한 오덕계 여대생 호시노 미야코. 미야코에게는 초등학교 5학년이자 미야코를 잘 따르는 여동생 히나타가 있다.
그리고 어느날, 히나타가 같은 반 친구인 시로사키 하나를 집에 초대해 데려왔다. "그런데 하나짱... 완전 내 타입이다.
마치 나에게 천사가 내려온 것처럼 귀여운 하나짱." 미야코는 하나짱과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