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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정보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더 크로스 애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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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의 TV 애니메이션. 2015년 6월 7일 테일즈 오브 페스티벌에서 발표되었고, 2016년 7월 1기가 방영, 2017년 1월 2기 방영. 제목은 X라고 쓰고 크로스라 읽는다. 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되었으며, 반대로 북미에선 영어 더빙되어 방영되었다.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의 애니메이션이지만 테일즈 오브 베르세리아의 내용도 과거편으로 다룬다. 제목에 붙은 '더 크로스'는 제스티리아와 베르세리아의 크로스오버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그렇게 추정이 되었을 뿐이지 정작 내용은 제스티리아,베르세리아 두 작품 다 설정이 맞지 않는 부분이 많은 오리지널 작품이다.

2016년 6월 25일 0~3화까지 선행상영회를 진행했으며, 8월 5일에 5~6화 선행상영회가 진행했다. 여타 ufo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카페에서 상영회를 진행한다. 차회 예고는 게임의 챗 시스템 형식으로 진행한다.

BD/DVD는 한정판 BD 세트만 발매됐고 1,2기의 판매량은 각가 2216, 4111장 이며 생각보단 꽤팔린것 같다. 공식 사이트 한정판, 애니메이트 한정판, 아마존 한정판, 유포테이플 웹 샵 한정판 네 종류가 있다. 유포터블 코리아에서 유포터블 한정판을 정발 예정. 특전영상 둘에만 한글자막이 붙고 본편에는 한글 자막이 없는 사양이다.

1분기 방영 스케쥴상 2기는 방영 가능한 화수가 부족해 최종화인 25화는 4월 29일 (토) 21:30에 방영되었다.(4월 2일에는 2분기가 시작되어 ID-0가 방영을 시작했다) 그러나 한국 애니플러스에선 최종화가 어째선지 5월 5일에 방영 되었다고 한다.

이 애니 제작진이 나중에 거의 그대로 모여서 만든 애니가 귀멸의 칼날이다.

 

 

에피소드 가이드

0화(프롤로그) '재액의 시대'는 오리지널 에피소드. 그리에르 마을에 정체불명의 검은 안개가 퍼지자 알리샤 공주와 일행이 조사하러 가는 내용이며, 그 때 드래곤이 깨어나며 알리샤를 제외한 전원이 사망한다.

1화도 알리샤가 천공의 유적에 도달할 때까지의 과정을 그린 오리지널 스토리가 추가됐다. 중반부터 나오는 스레이와 미클리오 시점은 도사의 여명을 성우 녹음만 새로 하고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색감은 좀 리마스터되었다) 방송시간이 부족해서인지 아래로 떨어질 때를 비롯한 몇몇 장면을 잘라먹어서 부자연스럽게 빠른 전개가 눈에 좀 거슬릴 수 있다.

2화에서 일부 전개의 수정이 이뤄졌다. 스레이가 천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알리샤는 무슨 농담이라도 하느냐고 물어보는 씬이 진짜로 천족이 있다면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재앙에 대해 도와달라는 식으로 바뀌었으며, 루나르의 습격으로 마이센이 사망했던 장면은 다른 천족이 구해주는 걸로 바뀌었다. 또한 여비로 할아버지의 곰방대를 받는 장면도 빠졌는데, 이 탓인지 스레이가 아예 돈의 개념을 모른다.

3화는 성검제. 원작과의 변경점이 상당히 많다. 일단 루나르는 단순무식하게 공주를 먹으려고만 하던 원작과 달리 공주 주변에 있으면 재밌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에 쫓아다니는 거라고 밝힌다. 그래서 스레이와 필사적으로 싸우지 않고 도주, 덕분에 로제에게 제압되는 굴욕씬도 없다. 알리샤의 연설도 원작보다 보강되었고, 성검제의 규모도 훨씬 커지면서 알리샤의 연설에 시민이 비아냥거리고 화내는 전개도 사라졌다. 덕분에 빙마의 등장도 시민이 늑대인간으로 변한다는, 다소 빈약한 수준이던 원작과 달리 도시와 사람들에게 만연한 부정이 모여 드래곤 형태의 액체 같은 빙마가 나타나게 됐다. 또한 로제가 원작과 달리 공주 암살을 포기하지 않아서 빙마의 등장을 틈타 맞붙는다. 빙마의 규모가 커졌다보니 성검을 뽑으려는 상황의 개연성도 보강됐으며, 성검을 뽑을 때의 대화도 길어졌다. 그러면서 대화 중반부터 시간이 멈추는 것을 넣어서 긴 대화를 나누는 상황의 개연성을 망가트리지도 않았다. 또한 원작과 달리 단순히 성검을 휘두르는 게 아니라 라일라와 카무이화하여 빙마를 쓰러트린다.

4화는 원작에서는 쓰러진 스레이의 간호를 미클리오가 하고 알리샤는 편지를 남겨놓고 스레이를 여관에 묵도록 하는데, 알리샤가 자신의 저택에서 스레이의 간호를 해주는 걸로 변경되었다.
하수도는 원작과 애니 공통적으로 알리샤의 검이 열쇠 역할을 하는 장소인데, 원작에서는 도사가 되지 못한 자들이 갇힌 채로 빙마가 되어있는 장소인 반면 애니에서는 권력층에 맞서다 남몰래 묻힌 사람들이 빙마가 된 것이라고 설정이 바뀌어 있다. 미클리오와 스레이가 다투는 장면이 생략되었다.

5화~6화는 과거편. 5화는 벨벳이 시어리즈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탈출하고 그 과정에서 란게츠와 조우한다. 감옥 밖까지 탈출하는데 성공하면서 5화 종료. 마법으로 싸우는 시어리즈의 전투씬이 많아 격투씬은 적고 벨벳의 전투씬도 턴제 배틀에 가까운지라 좀 미묘하다는 평이였다.

6화에서는 벨벳이 감옥에서 탈출한 후 섬을 떠나기 위해 일등 대마사 오스카의 배를 탈취하기 위해 싸운다. 그러던 중 드래곤이 나타나자 드래곤과 싸우고, 그 과정에서 시어리즈가 치명상을 입자 벨벳이 시어리즈를 흡수해 드래곤을 쓰러트린다.

7화에선 드래곤의 재앙에 휩쓸려 마을이 박살나는데, 스레이가 다가오자 떠나가서 스레이가 영웅으로 칭송받는다. 이후엔 총리대신과 식사를 하다가 알리샤는 마린드로, 스레이는 드래곤을 쫒아 여정을 떠난다. 한편 미클리오는 슬레이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성유물(신기)을 찾으러 간다.

8화에선 드래곤을 추격해오다가 에드나, 자비다와 드래곤이 된 아이젠을 만난다. 원작과 달리 라일라의 말을 일방적으로 듣는 게 아니라 스레이가 스스로 생각해 행동한다는 것이 강조된다. 원작 팬들에게는 원작의 단점을 없애는 거라 평이 좋았다.

9화에선 우로보로스랑 드래곤 퍼피 때문에 재앙이 벌어진다. 근접 타입이다보니 공중의 적을 상대할 수 없다는 약점이 부각되는데, 활 신기를 사용하는 미클리오 덕에 그걸 극복한다. 또한 스레이의 영응력이 높아져서 스레이 주변에 있는 사람(알리샤)이 천족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스레이가 다리를 만들 때 인간들이 두려워하는 묘사가 생략되었다.
10화에선 도사가 빙마가 된 인간을 정화할 때 그 인간의 기억과 고통을 겪는다는 것이 나온다. 덕분에 스레이는 '상대가 무기를 들어서 싸웠는데 무기를 든 쪽이 사망했고, 살아남은 쪽이 빙마가 된 케이스'의 기억을 읽는다. 한편 전쟁이 시작돼서 알리샤는 이를 멈추기 위한 준비를 한다. 어디까지나 선제공격받을 경우에만 싸우겠다는 식인데, 이에 로제와 바람의 뼈는 그렇게 선제공격받아 죽은 자 및 그 친척의 원한이 이어진다며 알리샤를 공격한다. 하지만 알리샤는 오히려 로제의 단검 앞에 목을 들이대며 자신의 신념을 굳건히 보여준다. 로제가 암살자인걸 눈치채지 못하고 제압하지 못하는 원작의 알리샤와는 정반대로 바뀐 부분.

11화는 전쟁. 알리샤 일행은 전쟁을 막으려고 사령관에게 가지만 중간에 방해를 받아 알리샤와 로제 둘만이 간다. 하지만 사령관이 오히려 하극상을 일으켜 포획을 시도, 알리샤는 병사들을 죽이지 않으려고 하다가 뒤에서 칼을 맞는다. 그대로 잡힐 위기였지만 로제를 지키는 데젤이 힘을 일으켜서 병사들을 날려버린다. 한편 스레이는 전력을 다해 싸워서 선발대들의 빙마들을 정화한 덕에 전쟁이 멈추는 것 같았지만 이건 페이크고, 이미 대규모 전투가 시작된 상태였다. 게다가 재화의 현주까지 모습을 드러낸다.

12화에서는 재화의 현주와 맞서지만 패배하고, 재화의 현주는 도사가 사람들의 희망이 됐을 때 꺾어서 절망을 선사하겠다며 놓아준다. 이후 스레이에게 알리샤가 쓰러진 걸 알리러 온 로제를 만나고 하이랜드 주둔지로 귀환하여 알리샤를 간병한다. 이윽고 정신차린 알리샤에게 스레이는 종사계약을 하게 된다. 종사계약 후 드디어 천족인 라일라, 미클리오, 에드나를 보게 된 알리샤는 밝은 미소를 짓는다. 날이 밝은 후 스레이와 작별하던 중 전쟁지휘관인 란돈이 빙마화한걸 알아차리는데 알리샤를 공격한 장본인이라는 걸 안 스레이는 증오에 휩싸일 뻔 했지만 천족들의 충고로 죽이는 게 아닌 정화를 해 도사로서의 그릇이 커진 것을 나타낸다. 알리샤와 헤어진 후 로제가 부탁이 있다면서 같이 로랜스 제국으로 동행을 요청한다.

 

 

애니 평가

유포터블의 또다른 작품인 갓이터 애니메이션의 질이 낮았던 탓에 기대치가 낮은 채로 방영이 시작됐으나, 갓이터와는 달리 정상적인 제작 환경에서 만들어진 덕에 준수한 퀄리티를 유지했다. 유명 애니메이터 마츠시마 아키라가 총작화감독으로 참여하여 전반적인 작화 완성도가 높아 작화만 노리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1부 시점에선 지나치게 느린 이야기 전개와 왜 껴있는지 모를 베르세리아로 정도만 문제였으나 2부 후반부엔 급전개와 각본 문제로 평가가 많이 깎였다.

전반적인 평가로는 원작인 게임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지만 여러 단점을 가진 애니메이션로 요약된다. 자세한 것은 후술.

귀멸의 칼날이 히트하고 귀멸 제작진이 만든 애니로 재조명 받았으며 퍼니메이션에서 뒤늦게 다시 간판으로 내걸기도 했다.

 

 

애니 긍정적인 평가

엉성하던 원작의 캐릭터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좋아졌다.
원작과 달리 스레이의 캐릭터성이 라일라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면서 고민하는 '왕도적인 주인공'상이 됐다. 또한 원작에서 너무 띄워줘서 비판받았던 로제도 비중을 좀 낮추고 절대자 취급받던 위치에서 한 조직의 리더 정도로 포지션이 줄어들었다. 그와 동시에 로제가 지니고 있었던 고민의 수준도 급이 정당하게 맞춰져서 로제만 보면 위선자!라고 욕하던 안티들도 납득하고 바라볼 수 있을 정도로 전혀 다른 캐릭터가 되었다. 그리고 알리샤는 공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종사 계약은 초반에 맺어서 스레이한테 폐를 끼치던 게 사라지고 대신 후반에 치루면서 의도 자체가 완전히 바뀌어 명장면이 됐다. 리타이어 시점도 조절하고 제대로 된 이유와 개연성을 부여했다.
원작과는 다른 길을 갔으나 좋은 방향으로 제대로 갔다.


2기에서부터는 아예 원작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로제의 캐릭터성을 원작과 다르게 함으로 호평을 받음과 동시에 또 다른 히로인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알리샤의 비중도 3화에서 스레이가 그녀를 떠올리고 3화 후반부에 그녀가 등장함으로써 떨어져있지만 서로 이어져있는 모습을 확실히 보여줘 여전히 정실 히로인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6화 후반 부분에 그녀 자신이 스레이에게 도움을 요청함으로써[] 8화에서 스레이 일행이 레디레이크로 돌아와 그녀와 다시 합류하게 되었다. 이러면서 원작에서 알리샤가 납치되는 전개는 아예 없던게 되버렸고, 알리샤 본인이 로제와 같이 스레이가 드래곤 빙마를 정화시키는 것을 도와주면서 원작의 민폐 공주가 아닌 스레이의 종사이자 동료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말 그대로 민폐로 묘사되었던 원작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애니화되면서 최대의 수혜를 받았다.

또한 원작의 설정을 과감하게 바꾼 것도 여러모로 호평인데, 그 예로 로제가 빙마화되지 않는 이유를 애니판에서는 사람이 자신의 더러움을 부정하는 순간 빙마화가 되지만 로제 본인은 스스로의 더러움을 부정하지 않았기에 빙마화되지 않은 것이라고 납득이 가게 바꿨고, 빙마화한 천족의 경우 시간이 너무 흐르면 원래대로 돌려놓을 수 없고 죽일 수 밖에 없다는 설정도, 시간이 흐르면서 쌓인 그 막대한 양의 더러움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정화가 가능하다는 것으로 바뀌어서, 원작에서 사망한 아이젠이 정화돼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다. 로제는 데젤이 술수를 부린 덕에 천족을 받아들일 그릇으로 완성됐다는 설정은 유지됐지만 그럼에도 카무이화는 무리인 등, 로제를 비정상적으로 띄워주던 면을 줄이고 정상적인 범주에서 다루게 됐다.

이렇게 2기부터 설정 및 전개가 바뀐 것은 당시 제스티리아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바바 히데오가 2기 시작 시점 때 회사를 그만두고 스퀘어 에닉스로 이적한 후인지라, 반다이 남코나 제작진이 더 이상 형식적으로도 바바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게 돼서 과감하게 바꾼 것으로 추측된다.


적절한 오마쥬
1기에는 베르세리아와의 접점이 별로 없었지만 2기 후반부로 가면 베르세리아와 제법 연동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11화에서는 베르세리아의 오마쥬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

 

 

애니 부정적인 평가

액션 부족
원작이 액션 RPG임에도 액션씬이 지나칠 정도로 적다는 점도 혹평받는다.


전개속도의 조절 실패 부족한 원작 설명
1기가 너무 원작과 비슷한 속도로 느긋하게 진행돼서 지루하다는 혹평도 있다. 반대로 2기는 완결을 앞둔 후반부 들어서 급전개가 이어져서 혹평을 듣는다. 그 전까지는 제국편 스토리가 괜찮게 진행되다가 갑자기 최종 결전으로 들어서면서 스토리 진행이 어색하다. 로제와 알리샤가 카무이 시도하다가 죽을 뻔 했는데 바로 다음화에는 카무이에 성공하는 초전개가 나오기도 하고, 상술한 루나르는 너무 의미 없고 뜬금없이 소모되었다. 마오테라스 관련 이야기는 어떻게 다룰지도 걱정.

2기 들어 원작의 문제점을 해소했다고 하지만 반대로 이 과정에서 스토리가 망가지기도 했다. 대표적인 캐릭터가 루나르인데, 원작에서는 로제의 부하 중 하나이면서 배신자 포지션으로 로제가 아군으로 들어오고 이해받으며 어울리는데 필요한 악역 포지션이였지만 애니에서는 로제의 이상이 일방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게 아니라 불필요해졌다. 애시당초 0화부터 로제의 눈앞에서 빙마화하면서 바람의 뼈에 잔류하지 못해 스토리에서 붕 떠버렸고, 이 때문에 알리샤를 쫓아다니는 포지션으로 변경되었지만 비중이 지나치게 적어서 그다지 인상을 주지 못했다. 그러다가 최종 결전에서는 도사 일행이 보지 않는 곳에서 조금이라도 도사 일행의 길을 터주겠다며 더러움과 드래곤들을 쓰러트리다가 힘이 다해 죽어 상당히 뜬금없는 결말이라 논란이 많다.

다만 개연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닌 게, 첫등장한 0화부터 알리샤를 희생양으로 써먹으려는 사이몬을 막아서는 모습이 보인다. 방향성 자체는 괜찮게 잡아서 이후 삐뚤어진 스토킹을 하면서 알리샤의 모습과 주위 사람들의 모습에 감화했다는 내용을 약간 추가시키면 좋았을텐데, 분량 문제로 제국편이 잘려나가다보니 비중이 지나치게 적다가 갑자기 2기 10화에서 착한 짓을 하니까 개연성이 무너진 것이다.


크로스라는 제목과는 달리 베르세리아의 스토리와 제스티리아의 스토리가 각각 따로 놀 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연출이 보이지 않는다.[10] 과거편인 1기 5~6화는 한창 제스티리아 스토리가 물 오를 때 베르세리아 편이 나와서 스토리 흐름을 2주간 끊어먹었고, 2쿨에서도 과거 이야기를 할 때 잠깐 삽입될 뿐이라서 실질적으로는 상호간에 영향을 전혀 주지 못하고 있다. 에드나의 회상에서 소소하게 나온 부분은 원작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지만 그뿐이다. 1기 과거편을 게임 발매 전 홍보용 애니메이션(제스티리아로 치면 '도사의 여명')으로 쓰기 위해서인 듯 한데, 굳이 크로스라고 해서 엮지 말고 그냥 타이틀을 따로 해두고 베르세리아 홍보편만 비정규 편성으로 하는 것이 나았을 것으로 보인다.
스레이의 꿈은 인간과 천족의 공존이라고 하지만 내용의 전개상 천족에 대한 깊이있는 설정은 다루지 못하고 있다.
메인 인간캐릭터에게만 초점이 맞춰진 전개. 천족에 관련되는 내용은 너무 가볍게 지나간다.


작중의 스레이는 자신의 꿈이라는 목적성이 부각되기보다는 원작에서 욕먹은 걸 수정하러 다니는 느낌이라는 평을 듣는다.


스레이의 꿈은 원작이나 애니에서나 동일 하지만 애니에서는 유난히 소홀하다.
스레이가 재화의 현주와 뛰어내릴 때, 입으로는 인간과 천족의 공존[]을 운운하지만 보여지는 모습은 1기 엔딩에서의 장면을 제외하고 스토리 진행상 별로 중시되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본편에서도 엔딩장면이 재탕되기 때문에 그게 거의 유일하다고 봐야한다.


에드나는 인간을 싫어하면서 스레이의 여행에 따라가는 복잡한 감정에 대해서도 별로 중점을 두지 않았고 천족들도 추우면 감기에 걸린다는 설정이 있는데도 추운지방으로 이동할 때 인간 캐릭터들만 따뜻한 옷을 입는다.
원작에서 비가 올때 로제가 천족들도 감기에 걸린다고 신경 써주던 장면이 있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데젤은 자비다와 어릴적에 만난 적이 있다는 설정이 삭제되어서 초면인 사이로 나오고, 또한 원작에 비해서 큰 의미없이 소멸하면서 한다는 말이 천족이 인간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말을 해서 주제가 인간찬가로 변질된 것 같다는 평을 받는다.


천족을 편리한 도구 이상으로는 생각하지 않는 듯한 연출인데, 이쯤가면 과연 TOZ-X의 스레이나 인간동료들은 인간과 천족의 공존을 절실히 원하고 있는지가 의심이 든다.


원작은 결전전야의 장면에서, 스레이와 미클리오 둘의 결정이 결말에 영향을 미치는 느낌이지만 애니에서는 설정변경 및 급전개로 인해 결전전야가 사라지고 결전장소에서 스레이는 미클리오와의 제대로 된 합의도 없이 일방적인 결정을 한다. 또한 원작에서의 스레이는 알리샤같이 영웅력이 낮은 사람이라도 자신이 오감을 차단한다면 천족을 볼수 있고, 의사소통도 가능하니까, 자신과 같은 수준의 능력을 가진 종사들이 더 늘어날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서 마오테라스와 오감을 차단한 채로 잠들기로 결정한 것이지만 애니에서는 그냥 재화의 현주를 정화하는게 목적이였다.


이왕 베르세리아와 제스티리아의 연결점을 보여줄 것이였으면 베르세리아의 과거시점에서의 대마사(도사)-성례(천족)의 관계와 제스티리아 시점의 도사-천족에 대한 관계 및 처우의 차이에 대해서도 보여줄 필요성이 있었다고 보는데 광고 성격을 띤 애니메이션의 한계인지 전혀 보여주지 못한다.


또한, 인간이 어떻게 천족이 될 수 있는 지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다. 이 때문에 미클리오의 출생에 관련된 부분이 설명되지 않는다.


뮤즈가 미클리오와 스레이를 젠라이에게 맡기면서 도사와 부신이 되어 인간과 천족의 공존을 이루길 바랐다는 부분도 잘렸다.


메리수가 로제에서 알리샤로 변경되었을 뿐이라는 평을 받기도 한다.
애니판 알리샤의 출생 부분에 수정이 가해져서 원래 왕가 말석 분가의 딸이라 왕위계승 가능성이 거의 없는 수준인 반면 애니에서 왕과 첩(평민) 사이의 딸로 설정이 바뀌어서 태생적인 왕족으로서의 지위가 원작보다 높아졌다. 원작보다 알리샤를 따르는 사람이 많다는 점이나 하이랜드 왕이 알리샤를 감싸주고 대신 죽는 모습을 보이거나 마지막화에서 알리샤의 왕위즉위가 가능했던 것도 이런 변수에 의한 영향이 있었다고 본다. 원작보다 타고난 권력과 설정이 바뀐 말트란으로 현실적 문제가 비교적 쉽게 풀리기도 하고 온전히 자기 능력으로 결과를 얻어냈다기보다는 물려받은 자리같은 느낌이 든다. 단검을 사용하는 능력에 있어서 원래부터 주무기가 단검이고 전직 용병에 현직 암살자인 데젤의 가호를 받은 상태의 로제를 능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외에도 원작에는 없던 애니 오리지널 설정이 추가되면서 잡아먹으려고 따라다니던 루나르는 알리샤 추종자가 됐고 말트란은 빙마가 아니다.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로 추가된 캐릭터들은 거의 전부 알리샤의 측근들이다.[13]영웅력 또한 원작보다 높아져서 카무이도 가능해졌다. 그리고 TOZ-X를 호평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원작에서의 알리샤에 대한 대우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이며 좋다고 적어놓은것도 알리샤가 수혜를 받았다면서 좋아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원작에서는 자신을 기사로 생각하며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애니에서는 설정이 바뀌면서 자신을 종사인 동시에 공주로 인식하고 있고, 알리샤를 띄워주는 장면이 생겼으며 늠름하고 듬직한 이미지가 강해져서 캐릭터성이 바뀌었다. 하지만 상술한 대로 출생부터가 다르니 게임의 알리샤와 애니의 알리샤는 같은 인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그리고 재액의 시대와의 연관성의 부각 및, 캐릭터가 가진 신념이나 이상에 관한 내용이 가장 많이 나오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등장도 가장 먼저하다보니까 원작과 애니의 주인공인 스레이보다도 더 주인공스러워진 면이 있다. 참고로 스레이는 자신의 꿈에 대한 언급은 나오지만 관련된 내용들이 다 흐지부지하게 연출되었다. 그래서 TOZ-X의 스레이는 페이크 주인공이라는 평을 받기도 한다.


출생관련으로 원작과는 다른 인물이라는 것과 전승에서 해답을 얻어내려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자각하고 정치가로서의 길을 걸으며 세상을 바꾸는 결말를 얻어내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외면만 같은 다른 캐릭터가 되었다고 원작의 알리샤와의 괴리감 때문에 TOZ-X의 알리샤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알리샤에겐 인간과 천족의 공존이 하이랜드를 좋게 만들기 위한 수단 이였고, 스레이는 인간과 천족의 공존 자체가 목적 이였기 때문에 도사가 된 것이였는데 애니의 스레이는 후반으로 갈수록 정말 공존이 절실한 일이였던 것처럼 보이지 않는 행동을 한다.


작화보정은 제쳐두더라도 원작을 무시하며 다른 주요 캐릭터들의 중요한 씬들을 모두 자르고 알리샤의 카무이[14]에만 모든 것을 쏟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에 서사가 있는 캐릭터를 상업적으로 이용만 하다가 서사를 없애놨다.
기존에 서사가 별로 없는 캐릭터를 애니 오리지널로 그럴듯하게 만들어놓은건 그 캐릭터의 팬층에게 대체로 호평받는다 쳐도 기존에 서사가 있는 캐릭터의 서사를 없애놓는건 비판받을만 하다. 미클리오의 경우 게임의 공식설정부터가 스레이와 함께 하나의 주인공의 기능을 이루는 캐릭터이며 파트너 캐릭터이지만 또 다른 주인공의 입지를 가진 캐릭터다. 스레이가 결정내리고 행동할 수 있었던 건 미클리오가 있었기 때문 []이라는 설정일뿐더러, 원작에서는 스레이보다도 과거시절의 설명이 더 자세하고 가장 성장한 모습이 잘 보이는 캐릭터지만 애니에서는 스레이의 보호자 역할을 하는 모습만 보이는게 고작이고 애니판에서 유독 상업적으로 노리고 만든 연출[]이 많아졌고 여행하면서 남몰래 영무의 법의를 연습하거나 이즈치에서 나온 후로 스레이의 영웅력이 차단되어 자신의 모습이 스레이에게 보이지 않게 되었을 때 인간인 스레이와 천족인 자신과의 차이를 크게 체감하며 천족과 인간 사이에서 내적 갈등하고 스레이가 도사가 된 후 갖은 수난을 겪는 모습을 보면서 도사와 배신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는 인물이였는데 TOZ-X에서는 대부분 잘렸다.내면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은 보여지지 않는다. 스레이를 보고 대단하다고 여기는듯한 대사를 하는데 그런 말 빼고 딱히 하는게 없는 공기가 됐다는 평. 내용 전개가 들어가도 모자랄 판에 최종화까지 아직 시간이 어느정도는 있던 시점에서 전개상 굳이 필요없는 알리샤의 친위대가 가져온 호박무스를 먹는 오리지널 먹방 PPL[18] 장면을 집어넣어 시간을 낭비하고 정작 캄란 파트의 과거 이야기는 자세하게 다루지도 않고 지나간다. 이 부분은 연출과 각본 공통의 문제라고도 볼 수 있다. 스레이와 미클리오의 출생의 비밀이나 재화의 현주와 스레이의 과거와의 연관성에 관련해서는 단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 이 때문에 애니만 보는 사람들은 스레이와 미클리오가 재액의 시대의 시작과 정확히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스레이가 원작게임과 애니의 주인공 일텐데 애니에서는 설명이 부족하다. 후반부의 급전개 때문에 급전개의 대명사인 소드마스터 야마토와 제작사가 유포터블이라 페이트 패러디를 합친 소드마스터 스레이~약속된 승리의 검~ 취급을 받기도 한다.제스티리아의 최종결전 장소가 아니라 베르세리아의 최종결전 장소[19]로 바뀌어있는데 이 때문인지 결전전야 이벤트도 나오지 않는다. 원작 팬[20]에게서는 명장면을 없애서 망쳐놓았다는 평을 듣는다. 그렇게 된 것 때문에 원래는 결전전야에서 나왔어야 할 BGM(Jouney's End)가 결전전야에서 나오지 못하고 엉뚱한 장면에서 나와서 일부 원작 팬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21] 비록 TOZ-X에서 희생자가 줄어들었을지언정 주인공인 스레이 꿈인 인간과 천족과의 공존, 잘려나간 출생의 비밀과 결전전야, 엔딩[22]부분의 연출은 원작만 못하다는 평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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