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히츠지 타로, 삽화가는 미시마 쿠로네. 일본에서는 로쿠아카, 한국에서는 변마금으로 줄여 부른다 줄거리 알자노 제국 마술 학원의 계약직 강사인 글렌 레이더스는 수업 중 자습 → 취침 상습범. 그러다 웬일로 교단에 서나 싶으면 칠판에 교과서를 못으로 고정해놓는 둥, 그야말로 학생들도 기가 막혀 하는 변변찮은 강사다. 결국 그런 글렌에게 진심으로 화가 난 학생 「교사 킬러」로 악명이 자자한 시스티나 피벨이 결투를 신청하지만─ 이 해프닝은 글렌이 허무하게 패배하는 안타까운 결말로 막을 내린다. 하지만 학원에 닥친 미증유의 테러 사건에 학생들이 휘말리자, "내 학생에게 손대지 마!" 비로소 글렌의 본성이 발휘된다! 만화 비판 작중 패턴이 천편일률적이란 비판이 있다. 대체로 하늘의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