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슈발리에 Le Chevalier D Eon 애니소개

뤼케 2024. 6. 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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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제목은 르 슈발리에 데옹(Le Chevalier D'Eon)이지만 줄여서 슈발리에라고 부른다.

2006년 8월 2007년 2월까지 방영된 Production I.G작 애니메이션. 전 24화.

감독은 후루하시 카즈히로, 시리즈 구성은 원작의 스토리를 담당했던 우부카타 토우.

이 작품은 인물들 이름을 가급적 제대로 발음하려고 노력한다. 예를 들어 주인공인 데옹 드 보몽에서 드는 단 한 번도 생략되지 않으며 발음도 일단은 제대로 '드'라고 발음한다. 다만 원래 발음은 '뒤랑'일 텐데 '듀랑'으로 발음하는 걸로 봐선 일본어의 특성상 '뒤'는 아무래도 힘들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로베스피에르의 실제 풀네임은 '막시밀리앙 드 로베스피에르'인데 여기선 내내 '막시밀리앙 로베스피에르'라고 불린다. 이건 발음상의 이유가 아니라 실존인물과 설정이 다르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국에서는 중복, 발번역, 막장 연출의 대가애니맥스를 통해 2007년에 방영되었는데 당시 애니맥스 기준으로는 흔치 않았던 개념 더빙작이었다. 특히 주인공인 리아 드 보몽을 맡은 배정미는 누님 연기를 멋지게 소화해내서 호평을 받았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슈발리에 종영 후 그 시간대에 작안의 샤나가 편성되었고 그 작안의 샤나의 히로인 샤나의 성우가 배정미였다. 더빙 연출을 맡은 외주사도 둘 다 I&T Digital.

 

슈발리에 Le Chevalier D Eon 애니 독특한 주인공과 매력적인 캐릭터들



슈발리에 Le Chevalier D'Eon의 주인공은 루이 15세의 비밀 요원이자 검사인 드 에온 드 보몽입니다. 드 에온은 남성으로 태어났지만 여성으로 살아가는 독특한 캐릭터입니다. 작품에서는 드 에온의 성 정체성을 둘러싼 의문과 갈등을 섬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드 에온 외에도 혁명가 리아 드 보몽, 루이 15세, 막시밀리앙 로베스피에르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각 캐릭터들은 각자의 목표와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복잡하게 얽힌 관계 속에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슈발리에 Le Chevalier D Eon 애니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미스터리



슈발리에 Le Chevalier D'Eon의 스토리는 매우 긴장감 넘치고 미스터리합니다. 드 에온은 누나의 죽음을 비롯한 여러 가지 사건들을 수사하면서 프랑스 혁명의 음모에 점점 더 깊이 빠져들게 됩니다.

관객들은 드 에온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함께 추리하게 되고, 예측 불가능한 반전에 몰입하게 됩니다. 또한, 작품에는 프랑스 혁명 당시의 사회 상황과 정치적 음모 등이 현실적으로 그려져 있어 더욱 흥미롭습니다.



슈발리에 Le Chevalier D Eon 애니 아름다운 영상미와 사운드



슈발리에 Le Chevalier D'Eon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사운드 또한 돋보입니다. 18세기 프랑스의 화려한 풍경과 의상들이 섬세하게 표현되었으며, 특히 야간 장면들의 분위기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또한, 오페라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들이 작품의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합니다. 특히, 엔딩 테마곡인 "Le Chevalier D'Eon"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슈발리에 Le Chevalier D Eon 애니 평가

원작인 3번 항목을 따와 만든 것이지만 원작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특히 디자인 부분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데, 미려한 등장인물들이나 괴기스러운 시인들이 등장하는 원작과는 달리 다소 수수한 등장인물과 괴수가 아닌 일반인 형태의 시인이 등장한다. 원작의 설정 정도만 따온 다른 작품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스토리와 분위기가 매우 다르다.

원작 만화가 사실상 역사적 인물과 배경을 차용한 판타지라면, 애니메이션 쪽은 원작의 판타지적인 설정과 역사적 사실을 엮어서 만든 사극적인 느낌이 강하다. 실제로 화려한 작화의 원작 만화와 비교하면 애니메이션 쪽의 작화는 처음보는 사람은 어색할 정도로 극화체를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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