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주술회전 애니소개

뤼케 2020. 9. 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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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소년 점프에서 2018년 14호부터 연재 중인 작품. 작가는 아쿠타미 게게(芥見下々). 2017년 점프GIGA에서 연재 됐던 도쿄 도립 주술 고등 전문 학교[2]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2019년 3월에 서울문화사에서 1,2권이 동시 정발 되었다. 2019년 4월 30일에 3권이 정발되었다.

전국 서점원이 뽑은 추천 만화 2019에서 1위를 차지했고, 4권 시점에서 시리즈 누계 발행 부수 110만 부를 돌파했다. 기사 그리고 5권 발매 시점에서 150만 부, 6권 발매 후 200만 부, 애니메이션화 결정 발표 당시 250만 부를 돌파했다.

 

설정

저주
부정적인 감정을 일컫는 말로 저주에서 태어난 괴물 같은 존재인 주령을 칭하기도 한다. 저주에 기반한 에너지는 '주력'이라 부른다.
주술사
저주를 볼 수 있고 저주를 이용한 기술, 주술을 사용해 주령을 퇴치하는 사람을 말한다. 요괴가 나오는 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음양사와 비슷하다 보면 된다. 주술사는 태생적으로 몸에 새겨진 술식을 통해 주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술사는 거의 재능빨이라고 한다.(...) 하지만 술식이나 재능이 없어도 이타도리처럼 주력을 담아 체술을 사용하거나, 마키처럼 주력을 담은 무기(주구)를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다. 주술사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을 '비술사'라고 부른다.
주저사
간단하게 말해 범법을 지른 주술사. 보통 비술사들에게 악영향을 끼친다.
주술 고등 전문 학교
주술사들을 육성하는 학교로 일본에는 도쿄와 교토에 하나씩 있다. 학교를 졸업한 주술사들에게 임무를 알선하거나 서포트하며 저주와 관련된 기록이나 주물들을 구비하고 있어 주술사들의 요체 같은 장소다. 작중에서 보통 줄여서 '주술고전'이라 부른다.
3대 가문
일본 주술계의 3대 명문가로 젠인 가문, 고죠 가문, 카모 가문이 있다. 젠인가에는 그림자를 매개체로 10가지의 식신을 다루는 술식과 1초를 24프레임으로 나누어 고속 이동 등이 가능한 술식이 이어져 오고 있고, 고죠가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후손으로 무하한이라는 술식이 있다. 카모 가문에는 자신의 피를 마음대로 다루는 적혁조술이라는 술식이 있다. 3대 가문 외에도 언령과 비슷한 효과를 지닌 '주언'이 이어져 오는 이누마키 가문이 있다.
주령
저주에서 태어나 사람을 공격하는 괴물 같은 존재들. 사람에게서 누출된 저주(부정적인 감정)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괴담의 귀신 같이 실재하지는 않지만 많은 이에게 공포적인 존재로 인식되는 것들이 주로 주령으로 태어난다. 이런 공포적인 것들은 주술고전에서는 '특급 가상 원령'으로 등록하고 경계하고 있다. 과거에는 요괴나 괴담이 주령으로 태어나기도 했지만, 본편에서는 자연에 대한 공포가 특급 주령으로 태어나서 활개치고 있다. 주술사에게서 누출되는 저주는 비술사에 비해 현저히 낮아서 주술사가 사후 저주가 되지 않는 한 주술사에게서 주령은 태어나지 않는다. 반대로 말하자면 비술사가 존재하는 한 주령들은 끊임없이 태어난다.
저급은 사람과의 대화가 아예 불가능하지만, 준1급 정도 되면 사람의 말을 할 수 있다. 그래도 마히토 일행 정도의 특급 주령은 되어야 보통의 사람 수준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주물
저주가 담긴 물건의 총칭으로 보통 저주가 쉽게 쌓이는 학교나 병원 같은 곳에 비치하여 상대적으로 약한 저주를 범접하게 못하게끔 한다. 특급으로 분류된 것은 파괴가 불가능하며, 작품에서 등장한 것으로는 '양면 스쿠나의 20개의 손가락'과 '주태 구상도'가 있다.
주구
주력이 담긴 무구. 주력을 일부러 담아 주구로 만든 것도 있지만, 주술사가 오랫동안 사용한 무기에 주력이 깃들어 주구가 되는 것도 존재한다. 작중 자주 등장하는 젠인 마키의 삼절곤 '유운'이 특급으로 분류된 주구이며, 주인공 이타도리가 초반에 사용한 '도좌마' 또한 주구다.
주해
안쪽에 저주를 심어서 자립이 가능해진 무생물의 통칭. 작중 가장 자주 등장하는 주해로 도쿄 주술고전 2학년의 판다가 있다.
주술사 및 저주의 등급
저주와 관련된 모든 것은 똑같은 명칭의 등급으로 나뉘며, 위에서부터 특급, 1급, 준1급, 2급, 준2급, 3급, 4급 순으로 구분된다. 앞서 말했듯이 명칭만 같을 뿐이라, 주술사와 주령이 같은 등급으로 분류되어도 주술사가 더 강하며[4] 실질적으로는 바로 윗 등급의 주령에 준하는 강함을 지녔다. 특급으로 분류되는 것들 대부분 모두 상식 밖의 힘을 지녔다. 주의할 것은 특급보다 높은 등급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특급 내에서도 전투력의 차이가 상당히 나는 편이며, 일단 특급으로 분류되지만 특급을 한참 넘어서는 힘을 지닌 존재들도 있다.
반전술식
부정적인 힘인 주력은 육체를 강화시키는 건 가능해도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러한 부(마이너스)와 부의 힘을 곱해서 정(正, 플러스)의 힘을 만드는 게 반전술식이며, 이걸 습득해야 주력을 통한 치료가 가능해진다. 세계관 최강자중에 하나인 고죠 사토루조차 죽음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야 겨우 습득했을 정도로 배우는 게 어려운 기술이다. 같은 반전술식이라도 자신만 치료할 수 있는 술자와 타인도 치료할 수 있는 술자가 나뉜다. 이 반전술식의 힘을 술식에 넣으면 술식의 성질이 기존과는 반대로 변하는데 이를 술식반전이라 부른다.
영역전개
개인이 태어날 때부터 가진 생득영역에 주력을 부어 가진 술식과 관련된 환경을 구축하는 기술. 주력의 소모가 무척 크지만 사용자는 영역내에서 전반적인 능력이 상승하며 사용하는 술식이 무조건 명중한다는 이점을 지닌다. 회피가 불가능하므로 다른 술식으로 방어하거나 영역밖으로 나가야 하지만, 기본적으로 적을 다른 차원에 가두는 기술이라 탈출이 매우 어렵다[5]. 영역에 대한 가장 좋은 대처법은 자신도 영역을 전개하는 것. 이런 경우에는 더욱 강하고 정교한 영역이 기존의 영역을 대신하며, 이는 영역의 개성이나 주력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것 외에 영역과 비슷한 힘을 몸에 두르고 상대방을 체술로 공격하는 영역전연(술식을 함께 못쓰는 단점이 있다)과 영역의 힘을 무력화하는 공간을 만드는 신음류 간이영역이 대처법으로 존재한다. 작중에서는 특급 주술사인 고죠 사토루, 특급 주령 죠고, 마히토, 다곤 등만이 발동시킨 것으로 보아 어지간한 강자가 아니면 사용하지 못하는 듯 하지만, 주역 3인방인 후시구로 메구미가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천여주박(천부주박)
주술사들 혹은 주령들은 '속박'이라 불리우는 방식을 통해 자기 자신에게 제약을 걸어 술식의 위력을 높이거나 여러가지 특수효과를 부여하는 경우가 있다.[6] 그러나 천여주박의 경우 "태어날 때부터" 특정 인물에게 걸린 제약으로, 일시적인 제약보다도 더욱 강한 힘을 갖는다. 오체불만족에 허약한 몸을 타고난 대신 일본 전역 범위의 꼭두각시를 자유롭게 조종하는 메카마루, 주술 명문가 출신임에도 비술사 수준의 주력 밖에 없지만 강력한 신체능력을 타고난 젠인 마키, 전세계 유일하게 지닌 주력이 아예 0인 대신 특별 1급이나 특급의 전투력에 준하는 신체능력을 지닌 젠인 토우지 등이 천여주박을 가지고 있다.

 

애니메이션

TV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다. 2020년 10월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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