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아이소라 만타, 삽화가는 코인. 제1회 문고대상 우수상 수상작을 서적화한 작품으로, 작가인 아이소라 만타의 데뷔작이다. 응모 당시에는 '꿈을 꾸면서 기다리노니(夢見るままに待ちいたり)'[]라는 제목이 붙어있었지만 정식 출판되면서 제목을 지금처럼 바꾸었다. 크툴루 신화를 원소재로 삼은 슬랩스틱 코미디의 색채가 강한 작품. 공식 광고문구는 하이텐션 혼돈 코미디이며, 한국 라이센스판의 광고 문구는 하이텐션 러브(크래프트)코미디.[] 하이텐션 혼돈 코미디를 표방하고 있지만, 은근히 작품 내의 폭력성이 좀 짙다. 외계인들을 그냥 없애는 수준이 아니라 때려죽이고 찢고 죽이는 장면이 좀 많다. 크툴루 신화를 모에화했다는 소문에 수많은 크툴루 신화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고, 번역자인 곽형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