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만화가 Tony Valente의 만화[]로 드베이저, 말리키의 출판사인 앙카마[2]에서 출판하고 있다. 일본의 인기 만화가인 무라타 유스케와 마시마 히로의 추천을 받아 만화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게 된 적이 있으며, 독자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일본 만화의 연출과 작화를 접목시킨 프랑스 만화인 망프라의 대표 사례로 언급되는 작품으로, 이 때문인지 일본에서 애니메이션화했다. 애니 줄거리 견습 마법사 세토는 어느 날, 네메시스의 대군을 찾아낸다. 그들은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며, 나타나는 모든 것을 파괴하는 무서운 괴물. 네메시스를 쓰러뜨릴 수 있는 것은 마법사뿐이다. 그런데 진짜 네메시스를 아직 본 적이 없는 세토는 대실패를 무릅쓰고 만다. 그것이 단초가 되어 세토는 알지 못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