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에서 2015년 1월부터 방영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이쿠하라 쿠니히코 감독이 2012년 8월에 발표한 펭귄베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작품. 2013년에 짧은 PV가 제작된 다음에 2014년 월간 코믹 버즈에서 코믹스 판이 선행 연재되었고 2014년 8월 말에 애니메이션 방영 소식이 나왔다. 제목을 굳이 번역하면 백합곰 폭풍이다. 제목이나 모티브가 묘하게 산케베츠 불곰 사건을 연상시킨다. '곰' - 그것도 '식인곰'이 등장한다는 설정에다, 제목도 '유리쿠마 아라시'[3]. 참고로 해당 사건은 일본 역사상 최악의 수해(獸害)이다. 장르는 백합으로 토크이벤트에서 이쿠하라 감독이 명확하게 언급했다. 감독曰 유리쿠마 아라시에서 유리의 뜻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백합이 맞습니다.(「ユリというのは、皆が知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