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야구 만화. 작가는 히구치 아사. 코단샤의 만화 잡지『월간 애프터눈』에서 연재 중이다. 2003년 연재를 시작한 이래 알음알음 인기를 얻었고, 2006년에 제 10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의 신생상을 수상함으로서 작품성으로도 인정 받았다. 단행본 누계는 1,000만을 돌파. 그 기념으로 2010년 8월 발매된 애프터눈에서 표지와 권두를 맡았다. 한국에서는 학산문화사가 꾸준히 정발중. 번역은 설은미(1~21권) → 서현아(22권~) 원제는 おおきく振りかぶって(오오키쿠 후리카붓테)로, 보통 줄여서 '오오후리(おお振り)'라고 부른다. 더 줄여서 '후리'라고도 하는데, 골수팬들은 다 알아듣는다고. 한국어 정발판에선 크게 휘두르며라고 번역했는데, 타자가 야구배트를 휘두르는 것을 떠올리기 쉬우나, 사실은 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