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에이샤에서 발행하는 일본의 청년만화 잡지 주간 영 점프에 2004년 5월(20호)부터 연재되었던 4컷 만화. 작가는 여성인 산리 요코(さんりようこ). 제목인 B형 H계는 물론 주인공인 야마다를 가리키는 것으로, 야마다가 외모는 B(bijin, 미인)형이고 정신세계는 H(H, 야한)하다는 의미이다. 여동생은 사춘기와 비슷한 느낌의 4컷 코믹 만화로, 에로한(H한) 생각으로 언제나 머리 속이 가득차 있는 여자 주인공 야마다와 소심하고 쑥맥인 남자 주인공 코스다 사이의 밀고당기는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로 '어떻게 하면 저 남자를 따 먹을까?' 하는 등 야마다의 성적인 상상&망상에서 비롯되는 여러가지 해프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일본에서는 2011년 10호로 300화 완결, 9권까지 단행본 발행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