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컷 만화 형식으로 구성된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아라이 체리(荒井チェリー). 평범한 일상, 러브 코미디물로 보이지만 판타지적 설정도 내포하고 있으며, 주요 캐릭터들이 남자 한 명에 미소녀 위주인데도 일반적인 하렘물 루트로 가지 않는다. 일본 내에서의 줄임말은 みでし(미데시)인 듯하다. 극단적으로 얌전한 일편단심 남주인공과 극심한 시스콘 언니 캐릭터의 존재로 하렘루트가 원천적으로 봉쇄되어 있고, 히로인과의 연애노선도 빠르게 진척되지 않아 러브코미디보다도 일상물의 느낌이 더 강하다. 또 (애니메이션 기준으로)오해와 착각이 겹쳐 오랫동안 갈등으로 이어질법한 큰 사건이 터져도 한 화 안에 정리되는 모습을 보여줘, 있을 내용은 다 있으면서도 가벼운 분위기로 볼 수 있다. 애니 줄거리 극히 평범한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