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소녀 암네지아 애니소개

메이비가 그린 일본의 만화. 정식발매되기 전에는 '아무네지아'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스퀘어 에닉스의 만화잡지인 월간 간간 파워드(ガンガンパワ-ド)에 2008년 12월호부터 연재 개시.[1] 이후 같은 회사의 간간 JOKER로 연재잡지를 옮겨서 계속 연재. 45화로 완결되었으며 마지막 권인 10권이 일본에서 11월 22일에 발매되었다.

대한민국에는 2011년 10월부터 학산문화사에서 정식발매, 역자는 오경화. 2014년 4월 25일을 끝으로 최종권인 10권까지 발매되었다

 

황혼소녀 암네지아는 메이비가 그린 일본의 만화입니다. 스퀘어 에닉스의 만화잡지인 월간 간간 파워드에 2008년 12월호부터 연재 개시. 이후 같은 회사의 간간 JOKER로 연재잡지를 옮겨서 계속 연재. 45화로 완결되었으며 마지막 권인 10권이 일본에서 11월 22일에 발매되었다.

황혼소녀 암네지아의 주인공은 미즈키 히토미입니다. 히토미는 기억을 잃은 소녀로, 숲 속에서 발견되어 고아원에 맡겨집니다. 히토미는 고아원에서 마나코라는 소녀를 만나게 되고, 둘은 친구가 됩니다. 히토미와 마나코는 함께 기억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납니다.

황혼소녀 암네지아는 판타지, 미스터리, 로맨스 장르의 만화입니다. 만화는 기억, 정체성, 사랑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만화는 아름다운 작화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황혼소녀 암네지아는 2012년 10월부터 12월까지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만화의 1권부터 5권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은 만화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잘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황혼소녀 암네지아는 만화와 애니메이션 모두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 모두 감동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작화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황혼소녀 암네지아 애니 줄거리

사립 세이쿄 학원―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여러 증축건설로 얽히고 설켜, 여기저기 기워낸 듯한 교내에는 60여년의 세월이 깃들어 있었다. 창고로 변한 교실, 아무도 올라가지 않는 계단, 막다른 골목… 미로처럼 복잡하게 얽힌 건축물은 언제나 괴상한 소문을 만들어버리고 만다.

어느 날 구교사를 헤매던 니이야 테이치는 홀연히 눈앞에 나타난 카노에 유코의 도움으로 구교사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런데 그녀는 자기 자신을 '유령'이라고 지칭하는데… 이후 니이야의 주변을 맴돌며 자신이 죽은 이유를 알기 위해 멋대로 괴기조사부를 만드는 유코를 따라 니이야는 미스터리한 비일상 속에 한 발을 내딛게 된다.

 

황혼소녀 암네지아 애니 특징

옴니버스 구성을 채택한 만화로, 괴담을 주된 소재로 삼고 있다. 교내의 모든 수수께끼에는 유령 카노에 유코가 어떤 식으로든 연관이 되어 있으며, 여기서 단서를 찾고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최종적으로 유코가 죽게 된 진짜 이유를 알아내는 것이 작품의 큰 줄기.

어딘가 다크 시리어스해보이는 제목 및 표지와는 달리 전체적인 분위기는 잔잔하고 평화로우며 미스테리가 어느정도 섞인 염장질 러브코미디 쪽으로 비중이 좀 더 크나 전체적인 주제나 메시지는 꽤 어둡고 무거운 편이며 유코의 과거와 연관되는 메인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그런 분위기가 더 심화된다. 가끔씩 튀어나오는 섬뜩한 묘사는 분위기를 순식간에 스릴러로 전환시키기도.

작가인 메이비는 상업지 작가 출신인 만큼 고혹적인 여성 캐릭터 묘사가 눈에 띈다. 그 외에도 밀폐된 학교 안 분위기나 전경, 사물을 묘사하는 솜씨도 상당히 뛰어나다.

 

황혼소녀 암네지아 애니메이션

2012년 4월부터 애니메이션 방영이 결정되었다. 제작 회사는 실버 링크. 감독은 오오누마 신. 대한민국에서는 애니플러스가 동시방영을 확정하였다.

주제가 OP 〈CHOIR JAIL〉은 스즈키 코노미가 불렀다. ED곡인 〈카란도리에〉는 오쿠이 아키가 부르고, 11화에서는 유코 본인이 부르기도 했다.

《시큐브》 이후 오오누마 신 감독이 제작을 맡은 작품. 하지만 일부 지역 방송국 한정 편성으로 주목도는 그리 높지 못하다. 원작 팬들의 평가는 반반이고, 거기에 더해 1화에서 너무 파격적인 실험을 한 탓에 평가는 썩 좋지 않은 편.

2화부터는 곁가지 에피소드는 최대한 쳐내고, 테이치와 유코와의 관계에 대한 에피소드 위주와 유코의 서비스신으로 다루면서 12화까지 방영하였다. 사이사이 오오누마 신 감독 특유의 (샤프트스러운) 연출도 밸런스 좋게 섞여나왔다. 2012년 4분기 미방영분(13화)까지 무사히 방영되면서 일단 시리즈를 끝냈다.

BD+DVD 초동판매량은 2059장으로 좋지 않은 편.

 

황혼소녀 암네지아 애니 원작과의 차이점

원작에선 테이치가 유코를 만나게 되는 모습이 처음에 나왔으나, 애니메이션에선 2화에서 나온다.

상술했듯이 온갖 괴담이야기가 등장하던 원작과 달리 애니메이션은 아카히토 씨 정도를 제외하곤 거의 다 잘려나갔다.

유코가 테이치를 계단에서 밀어버리는 장면도 원작 4권에선 유코의 시체가 있는 방으로 향하는 계단에서 테이치를 밀고 그걸 본 키리에가 경악하지만 애니메이션 7화에선 옥상 계단에서 밀었다. 장소가 달라졌다 보니 키리에도 안나온다.

계단에서 추락하여 부상을 입은 테이치의 모습이 더 오래 등장한다. 원작에서는 도시락을 먹는 장면쯤에 깁스를 다시 풀지만 애니메이션에선 7화 마지막부터 8화 내내 나온다. 원작에서 깁스를 풀었다는 언급이 있던 장면도 애니메이션에선 반쯤 나았다는 대사로 변경.

원작 8권에선 유코의 과거가 나오던 장면은 애니메이션 10화에서도 똑같이 나오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테이치가 그림자 유코를 만져서 유코의 1인칭 시점으로 과거를 보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유코를 산제물로 선택한 아카히토는 원작에선 여동생 유카리코로 나오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리지널 캐릭터인 아사라는 어린아이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