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TV 노이타미나에서 2011년 1월에 방영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11화로 완결되었다. A-1 Pictures가 제작. 감독인 야마모토 유타카는 천공의 성 라퓨타를 생각하면서 만화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모험활극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발언을 했다. 망하면 은퇴할 각오로 딱 한 작품만 더, 라는 생각으로 만들고 있다고 했었다.
스태프는 감독에 야마모토 유타카, 스토리 원안에는 2010년 미시마 유키오 상을 수상한 아즈마 히로키, 캐릭터 원안에는 거짓말쟁이 미 군과 고장 난 마짱의 히다리. 시리즈 구성에는 오카다 마리이며 오카다 마리는 같은 기간에 방영한 방랑소년의 시리즈 구성도 맡았다.
프랙탈은 2011년 1월부터 3월까지 후지 TV의 노이타미나에서 방영된 일본의 TV 애니메이션입니다. 만델브로 엔진이 원작을 맡았으며, A-1 Pictures에서 제작했습니다.
프랙탈은 22세기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때의 지구는 프랙탈이라는 시스템에 의해 지배되고 있었습니다. 프랙탈은 모든 인간의 삶을 관리하고, 인간은 프랙탈 없이는 살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크레인이라는 소년은 프랙탈에 의해 버려진 소녀 프류네를 만나게 됩니다. 크레인은 프류네를 돌보고, 프류네는 크레인에게 사랑을 받습니다.
크레인과 프류네는 프랙탈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프랙탈이 인간을 지배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크레인과 프류네는 프랙탈을 파괴하고, 인간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지만, 결국 프랙탈을 파괴하고 인간을 자유롭게 합니다.
프랙탈은 SF 애니메이션이지만, 사랑과 자유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크레인과 프류네의 사랑은 프랙탈을 파괴하고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힘이 됩니다. 프랙탈은 인간이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애니메이션입니다.
프랙탈은 뛰어난 작화와 연출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프랙탈의 세계관은 독특하고 매력적입니다. 프랙탈은 SF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프랙탈 애니 줄거리
22세기경 '프랙탈'이라고 하는 시스템이 완성되어 인류는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과학은 마치 종교처럼 신봉되었다.
그로부터 약 천 년 후, 시스템은 가동되고 있으나 그것을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시스템의 유지야말로 인류 행복의 조건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이러한 세상에서 살고 있던 주인공 크레인은 어느날 절벽에서 떨어진 프류네를 만나게 된다. 프류네는 크레인에게 브로치를 남긴 채 자취를 감추는데...
프랙탈 애니 평가
일단 초반부 평가는 스토리가 나디아+라퓨타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는 평가이다.[9] 하지만 시청자들이 야마모토 유타카의 은퇴드립을 비꼬는 시선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작품 자체로서 평가되기 보다는 감독인 야마모토 유타카의 향후 거취가 주로 화제에 올랐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자체로만 본다면 실력 있는 스태프들이 포진되어 풍부한 작화, 뛰어난 연출, 현란한 배경 미술을 선보였고 잔잔한 스토리로 평가는 호의적이다. 갑작스러운 유혈사태로 인한 반전도 신선했다. 하지만, 더욱 말도 안되는 유혈사태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몽땅 가져가버린 결과 그대로 묻혀버렸다. 또한 토라노아나 아키하바라점에서 손님들을 대상으로한 인기투표 결과 16개의 작품 중에서 150표로 12위를 차지[]. 결국 노이타미나 사상 최저 시청률을 기록(0.9%)했다.
스토리보다도 까이는건 캐릭터 디자인 부분인데, 히다리의 캐릭터 원안과 전혀 다른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디자인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훨씬 많은듯하다. 그리고 프류네, 넷사, 모란의 머리색과 눈이 같다는건 일종의 떡밥(?)인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마저도 다른색으로 바꿔버렸다. 밑에 일러스트 보고 애니메이션 보면 모 작품처럼 상당한 괴리감을 느낄 것이다.그래도 넷사는 귀여우니 넘어가자[] 완결 후 반응은 거의 대부분이 야마칸 은퇴해라는 식이다.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쪽도 마찬가지인 듯. 물론 야마칸 본인은 "은퇴는 내가 결정할 일"이라며 모두가 예상했었듯이 은퇴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으나 결국 본인도 자포자기한 듯 은퇴 선언을 했다. 프랙탈의 공식 설정집에는 '다섯 명의 적을 만든다고 해도 한 명의 사람에게 감동했다, 구원 받았다고 듣는다면 그것이 나의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야마모토 감독의 멘트도 달려있다.
BD 1권 초동 판매분량이 883장. 이중 200여장은 성우 이벤트 티켓을 노리고 산 것으로 추정된다. 예상외로 많이 팔렸다는 의견이 많다. 어쨌든 드래곤 크라이시스!보단 300여장 더 팔았으니. 안그래도 이 작품을 좋게 보지 않던 채널러들이 예전의 1 제가(약 2000장)처럼 프랙탈의 판매량을 비꼬아서 1 FRT(약 880장)이라는 단위(...)도 새로 만들어냈다. 그리고 2권 초동은 686장…[] 특이한 건 BD 특전으로 프류네와 넷사 넨도로이드 푸치를 주는 데 히다리의 캐릭터 원안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어쨌든 이 일로 인해 프랙탈이란 단위는 DVD/BD판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일종의 마지노 선과도 같은 개념이 되었다. 한 마디로 망했어요와 본전을 가르는 기준점이 되어버리고 만 셈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프랙탈보다도 BD/DVD가 더 팔리지 않은 흑역사급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며 밑바닥에도 바닥이라는 게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당시 개국한 지 1년밖에 안 된 신생 방송국이었던 애니플러스에서 2011년 1월에 최초로 같은 노이타미나 계열작인 방랑소년과 함께 한일간 동시방영을 했던 작품이기도 하였다. 이 때를 시작으로 애니플러스의 한일간 노이타미나 계열작품의 동시방영이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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