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쿠사노 코이치.
제목이 길다보니 줄여서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에서는 兄好(오니스키), 한국에서는 오빠 좋아라고 한다. 2ch 등에서는 오칭코(おちんこ)[]으로 부르고 있다. 국내에서 이렇게 부를 때는 오빠좆으로 초월번역해서 부르는 중이다.
오빠 따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구!는 쿠사노 코이치가 2008년부터 연재한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입니다. 2011년 1월부터 3월까지 지바 TV에서 방영되었으며, 총 12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빠 따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구!는 여고생인 코사카 아스미와 그녀의 오빠인 코사카 유우타의 이야기를 그린 러브 코미디입니다. 아스미는 유우타를 싫어하지만, 유우타는 아스미를 좋아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의지하는 사이입니다.
오빠 따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구!는 코미디와 로맨스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아스미와 유우타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재미있고, 두 사람의 로맨스가 달달합니다. 또한, 애니메이션의 작화도 뛰어나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오빠 따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구!는 러브 코미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재미있고 달달한 러브 코미디를 보고 싶으시다면, 오빠 따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구!를 시청해보세요.
오빠 따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구 애니 줄거리
심심하면 미연시 플레이를 하고, 시간이 나면 에로에로 동인지를 보는 오빠 슈스케를 좋아하는 여동생 나오.
그런 나오의 잔잔한(?) 일상에 파란을 몰고 오는 미소녀가 등장한다! 게다가 슈스케는 그 소녀가 등장한 이후로 나오의 계획적인 서비스 노출에도 무덤덤해졌는데…?!
스토리는 여동생에게 하악대는 주인공과 그런 변태 오빠에게 하악대는 여동생의 좌충우돌 러브 코미디.
제목이나 설정만 보면 막나가는 내용의 아키소라나 손끝의 밀크티를 떠올릴 수도 있겠으나, 본 작품은 매우 건전한 편. 물론 상기 두 작품에 비하자면 건전할 뿐 여전히 윤리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다. 다만 위 두 작품과 달리 엄밀하게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적당히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수준이란다. 애초에 그림체 자체가 그렇게 야시시한 건 아니라서 보다보면 의외로 그런 쪽으로는 생각이 잘 안 난다. 하지만 저 남매 역시 구제할 도리가 없는 변태다. 거기다가 주인공에게 하악대는 다른 히로인들이 나오면서 만화는 카오스로 간다. 이런 내용의 만화들이 갈수록 하렘의 향기가 강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듯하단다.
참고로 친남매가 아니다. 여동생이 사고로 친부모를 잃고 기억상실이 된 것을 오빠 쪽 부모가 입양한 것. 이 사실은 코믹스에서는 2화. 애니메이션에서는 1화에 자신과 오빠가 친남매가 아니란 것을 알고 충격을 받게 된다. 그런데 그 충격받은 이유란 것이 친오빠와 금단의 선을 넘나드는 배덕한 사랑을 못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잠시 후에 친남매가 아니라면 오빠와의 키스도, 붕가붕가도, 임신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환호한다.
나오를 입양해도 된다고 고집부른건 슈스케지만 나오가 자신이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안 것을 슈스케는 모른다.
오빠 따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구 애니메이션
ZEXCS를 통해 애니메이션화. 감독은 모토나가 케이타로. 총 13(OVA 포함)화로 완결.
원작 그림체를 충실히 재현했는데, 이를 보고 원작을 잘모르는 이들은 목이 줄었다 안 줄었다 하는 기린 체형이 난무하는 작붕이라고 까기도 한다. 솔직히 그림체가 내용 이상으로 중요한 미소녀 뽕빨물 애니 장르 특성상 환영받기 어려운 그림체긴 하다.
리코더 BGM
남자의 젖꼭지는 차임벨이다!
여담으로 애니판 7화에서는 츄브라, Kiss×sis, 요스가노소라,아이들의 시간등을 간접 광고하였다.
2011년 3월 13일 토요일에는 가나가와현의 지역 방송국인 tvk에서 애니메이션 10화가 심야에 방영되었는데....
하필이면 토호쿠 대지진이 일어난 직후였던 시점에 저런 장면이 나와버렸다!!!! 타이밍이 영 좋지 않았고, 각종 마토메 사이트에서도 해당 장면에 대해 걱정하는 여론이 나왔다. 방송국이 아닌 애니메이션 권리측도 이에 대한 우려를 인정한듯, 이후 방송국과 방송(14일, 15일~) 시간에서 10화의 방송을 완전히 중단했으며 일체의 재방송 조차 하지 않았다. 하지만 녹화본은 건재하다 카더라[]
1분기가 거의 끝나가는 무렵의 작품 평가는 이것좀비와 더불어서 무난하게 보거나 정줄 놓고 보기에 가장 좋은 애니메이션이었다라는 평가가 대다수. 키타무라 에리의 텐션 높은 연기가 일품이다. 너무 암울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나 끝전개가 루즈해진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약간 민감한 소재인 방랑소년, 묻혀버린 레벨E, 프랙탈, 꿈을 먹는 메리, 스토리가 개막장으로 흘러간 드래곤 크라이시스!들과 비교해서 가장 부담없이 볼수있는 개그물이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그만큼 1분기에서 볼게 없었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BD판매량은 1500여장으로 영 좋지 않다.
엔딩이 묘하게 중독성이 있는데다, 정지컷이 움직이는 간단한 형식이라 니코동에서 은근히 인기가 좋다.
오빠 따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구 애니 평가
오빠 따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구!는 러브 코미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재미있고 달달한 러브 코미디를 보고 싶으시다면, 오빠 따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구!를 시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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