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키디 그레이드의 50년 후를 다룬 후속작이다. 감독 고토 케이지, 제작사는 사테라이트.
전작 키디그레이드에 나온 GOTT의 후신인 은하계정부의 공식적 경제기관 GTO(Galacitic Trade Organization, 은하계무역감시기관)을 배경으로 하는 SF 애니메이션.
2010년, 1994년부터 1997년까지 방영되었던 인기 애니메이션 키디 그레이드의 후속작인 키디 걸랜드가 방영되었습니다. 전작의 주인공인 에클레르와 뤼미에르는 시공간에 동결되어 행방불명된 채로 시작되는 이 작품은, 새로운 주인공 아스쿨과 쿠피유, 그리고 디아가 은하계를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치는 과정을 그려냅니다.
키디 걸랜드 애니 특징
키디 걸랜드는 전작 키디 그레이드와 마찬가지로 SF와 판타지를 결합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은하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과 모험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 시청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주인공 아스쿨과 쿠피유, 디아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는 작품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키디 걸랜드 애니 줄거리
GTO의 견습 요원이 된 아스쿨과 쿠피유는, 어느 날 은하계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카오스 에너지'를 발견합니다. 이 카오스 에너지를 쫓는 범죄 조직 '블랙 비스츠'와 대결하게 된 아스쿨과 쿠피유는, 디아와 함께 은하계를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칩니다.
키디 걸랜드 애니 평가
전작의 주인공인 에클레르과 뤼미에르이 1화에서 시공간에 동결되어 광탈해 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초반 분위기는 가벼운 코미디물이다.
전작이 가벼운 느낌으로 시작했다 중반부터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 작품도 그렇게 전개될 걸로 전작의 팬들이 기대했다. 그런데 이야기의 스케일도 전체적으로 줄었고 중반에 GTO의 ES멤버 활동이 중지되면서 주인공 일행의 만담, 개그 이야기로 지나치게 편향되다 보니 진지한 SF물로서의 성향이 너무 옅어졌다. 전작에서 다루던 행성 경제간의 알력 싸움과 노블즈와 피지배층의 갈등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선호하던 팬들에게 있어선 너무나도 아쉬운 전개였다고 볼 수 있다. 아트 스타일도 전작을 계승하는 것은 좋았으나 색체 설계나 디자인이 달라져서 이 둘 사이에 위화감이 생겼다. 심지어 전작에서 50년이나 지났는데, 여러 인터페이스나 기술적인 묘사들을 보면 전작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나 장비, 무기들이 더 세련된 느낌이 들 정도다. 결국 팬들의 예상과는 달리 마지막까지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 인해 8년 동안 후속작을 기다려온 팬들을 엿먹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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