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중신기 판도라 애니소개

뤼케 2020. 8. 3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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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의 때, 희망은 그들판도라에게 맡겨졌다――
SATELIGHT에서 만드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장르는 거대로봇물 및 포스트 아포칼립스이며, 거대로봇물로서는 슈퍼로봇물 장르에 속하고 있다. 간만에 카와모리 쇼지가 다시 감독을 역임하는 작품이다. 카와모리 외에도 마크로스F에 참여했던 스텝들이 상당 수가 참여한다.[2]

넷플릭스와 중국 자본과 파칭코 업계의 지원을 받아 만들고 있으며,자본 떡칠 발키리가 아이언맨이나 용자 시리즈처럼 싸우는 작품이다. 중국자본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라 작품 배경도 중국을 의식하고 있으며 주연 캐릭터들 이름에 중국어가 들어가는 게 특징. [3]

북미 명칭은 라스트 호프로 변경되었다.

 

등장인물

레온 라우(レオン・ラウ) - 성우: 마에노 토모아키/로비 데이먼드, 이이다 유우코(少)
본 작품의 주인공.
어느 사건[4]으로 인해 네오 샨론시에서 추방된 천재과학자.
세계의 창조가 아닌 기존 질서의 파괴를 추구하고 있다. 좀 더 상세히 말하자면 지금의 엉망진창인 세계를 파괴하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 싶어하는 쪽으로, 그런 의미에서는 새로운 세계의 창조를 원하는 쪽이라 볼 여지도 있다. 하지만 작품의 결말에서는 지크와의 싸움의 끝에 깨달음을 얻어 또 다른 결론을 내리게 된다.
클로에 라우(クロエ・ラウ) - 성우: 토야마 나오/잰시 윈
레온의 여동생. 레온이 추방된 이후 같이 살고 있다.
네오 샨론시에 살았었던 것은 레온과 같으며, 진짜 오빠[5]의 존재가 언급되어 있다.
레온과는 일단 계약을 맺은 상태의 가족이다.
퀴니 요우(クイニ―・ヨウ) - 성우: 하나자와 카나/로라 포스트
바운티 헌터. 권법가. 음양의 기를 제어하는 속성.
이야기 초반부터 누군가를 찾고 있는데, 그 목적의 주체는 사형이었던 라우 왕으로, 그에게 크게 습격을 당하고 목숨이 위험해지는듯 했으나 6화에서 간신히 살아나게 된다.
평상시에도 기의 제어를 위해 수행을 하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방법이 투명의자.
대그 호르바트(ダグ・ホーバット) - 성우: 츠다 켄지로/카일 에이베어
여성에 관심이 많고 고양이[6]를 좋아하는 바운티 헌터. 왼손잡이.
서글서글한 붙임성을 자랑하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들 수 있게 하는 성격.
스나이퍼로써는 유명하다. "키스신" 소속. 이명은 "호랑이의 눈".
글렌 딘(グレン・ディン) - 성우: 우치다 유우마/벤 프론스키 , 후지와라 나츠미/자크 아귈라(少)
대위. 그를 지탱하고 있는 것은 복수심이다.
원래 가족으로는 부모[7]와 형, 남동생이 있었으나 그 사건 이후 브라이에 가족을 잃었다.
케인 이브라힘 핫산(ケイン・イブラヒーム・ハサン) - 성우: 이시즈카 운쇼[8] → 겐다 텟쇼
"판도라"의 리더로 취임한 바운티 헌터. 외모와 성격이 카우보이 비밥의 제트 블랙과 매우 흡사하며 성우도 동일했다.
개를 좋아함. 왼쪽 눈, 머리 부근에 칼자국 흉터가 있다. 무수한 전장을 이겨낸 증거가 된다[9][10].
인생의 스릴을 만끽하려는 행동성향을 보인다.
제이 융(ジェイ・ユン) - 성우: 우메하라 유이치로[11]/그레그 천, 히가시우치 마리코(少)
네오 샨론시의 시장 비서관. 세실에게는 어렸을 때부터 수행해 온 심복에 해당한다.
레온에 대해 적대하고 있었으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레온과의 과거를 떠올리게 된다. 아마도 레온과는 동년배였던 듯.
여기에서 그의 생각치 못했던 특기라던가 다양한 부분에서 그의 인간적인 부분이 나타나게 된다.
"판도라"의 실질적인 리더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은 케인이 아니라 이쪽이다. 세실을 지키기 위한 형태로 완성된 조직이기때문.
세실 수(セシル・スー) - 성우: 카야노 아이/알레그라 클라크
네오 샨론의 시장. 보통 사람들에게서 "공주"로 칭해지고 있다. 아버지의 일을 이어받은 형태.
과거 어떠한 이유로 인해 몸에 흉터가 새겨져 있다[12].
자신의 행동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부끄러움을 가지지 않는 결단력이 있다.
8화 후반부 누군가에 의해 저격, 목숨이 위험해지는 듯 했으나 수술로 죽음의 위기를 벗어난다. 현재는 어떠한 이유로 요양중이며 퀴니가 카게무샤로 활동중.
Mr.골드(Mr.ゴールド) - 성우: 히야마 노부유키
세실과는 악연의 관계를 가지고 있는 황금갑옷의 남자. 전신 대부분을 기계화한 것으로 보인다.
10화의 아방파트에서 실제로 세실과의 악연이 있었음이 밝혀졌고, 여기에서 그의 본명이 "히나베야 = 데이비드 긴"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허나 그는 이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싫어한다.
현 시점에서는 주역들에 의해 퇴치되었으나 지크의 최종빌런 포지션을 부각시키기 위한 전좌역에 불과했던 것이었다.
지크(ジーク) -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토드 하버콘
골드가 세운 조직의 참모. 브라이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론 우의 습격에 관여한 인물로 결과적으로 론의 기억을 이어받은[13] 메인 빌런 포지션이 된다.
다크 드라이브의 개발에 관여하여 레온과 대척점에 선다.
왕(ワン) - 성우: 콘도 타카유키/트레버 디볼
골드와 행동을 같이 하고 있는 권법가.
일반 무기가 아닌 그저 주먹과 발차기만으로 BRAI를 제압할 정도의 무력을 가지고 있다.
5화에서 사건의 계기가 강함에 대한 무한한 욕심, 브라이의 대처방법에 의한 스승과의 의견충돌이라는 것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이 과정에서 스승과 동료 문하생을 모두 살해하고 스승의 막내 제자에 해당하는 퀴니만 살려두었다고 한다.
독수리 형태의 브라이를 제어하고 있다.
사부 - 성우: 와타누키 류노스케
퀴니와 왕의 사부. 부모를 잃은 퀴니를 거둔 주체. 기를 이용한 쿵푸를 사용한다. 현 시점에서는 왕에 의해 사망.
포(フォー) - 성우: 이시카와 카이토/조니 용 보시
전신갑옷을 두른 권법가. 유파는 인술.
사실 그는 전신에 무장을 한 사이보그다.
에밀리아 바리 - 성우: 세토 아사미/셰러미 리
더그의 연인이었던 여성 연구자. 현 시점에서는 사망.
생전에는 기계에 인격을 부여하는 연구를 했었다고 한다. 어떤 의미에서보면 이 작품의 원초적 발단을 만든 사람.
데이지의 꽃말을 생전에 더그에게 물어봤던 모양.
피오나 - 성우: 노토 마미코/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7화의 아방파트에 등장한 의문의 여성 캐릭터. 팬더 인형을 가지고 있다.
레온 라우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13화에서 세실은 이 캐릭터를 "혼돈"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인식하고 있다.
18화에서는 세실과 같은 일족이며 그녀의 여동생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롱 우(ロン・ウー) - 성우: 이시다 아키라/그랜트 조지
양자 리액터의 개발자. 현 시점에서는 사망.
레온의 이해자였던 사람. 방구석폐인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레온에게 세상으로의 전면부상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남자. 레온보다 상위의 실력을 보여주었지만 어째서인지 수영만은 잘 못한다. 본래 레온이 없더라도 리액터코어 개발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레온에 대한 관심으로 이것저것 선택지를 주어 가능성을 시험해보지만 스스로 판단을 하지 못하고 남에게 판단을 맏겨버린 레온에게 실망하고 리액터의 위험성을 알면서도 활성화시키고 예의 폭주를 일으켜버린다. 즉 7년전의 리액터 폭발사건 즉 샨론 크라이시스는 레온이 아닌 롱 우가 벌인 짓.
11화에서 클로에의 진짜 오빠라는 것이 밝혀진다. 때문에 레온은 클로에가 받을 충격을 걱정해 모든걸 뒤집어쓰고 항변도 하질 않고 그대로 추방당한 것. 위령탑에도 일단 그의 이름이 새겨져 있기는 하다. 아마도 그 사고의 원인은 레온 단독의 형태로 여론이 구성된 듯.
에드가 긴 - 성우: 나카타 죠지
세실과 함께 회의에 참여한 높으신 분. 레온을 체포했던 자. 참고로 Mr. 골드는 그의 아들이다.
센 류 - 성우: 후카다 아이
민 팡 - 성우: 미즈마 토모미
츈 우 - 성우: 하루노 안즈
샤 후 - 성우: 이토 유카
지휘부의 여성 오퍼레이터들. 준조연급 비중이지만 지휘부에서 얼굴을 자주 비추고 있다.
사라 - 성우: 소노자키 미에
케인의 세 번째 부인. 용병의 일로 케인에 질려 라인하르트와 같이 그를 떠났다.
라인하르트 - 성우: 모리 치사토(少)
케인의 아들.
마이클 - 성우: 마츠다 켄이치로
난민의 리더. 본래는 용병으로, 케인과도 같은 부대로 알고 지냈던 사이. 전염병 보균자인 관계로 로봇에서 나올 수 없는 상태. 레온은 그에게서 항체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정

이야기시점
현재 진행되는 시간축은 2038년
네오 샨론 시
인류 최후의 요새. 아마도 중국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곳. 이러한 요새 도시는 네오 샨론 시 이외에도 몇 곳이 더 있지만, 그 존재가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역시 작품의 주요한 공간적 배경인 네오 샨론 시이다.
브라이(B.R.A.I; Biological Revolutionary of Accelerated Intellect)
인류를 위협하는 적대세력. 간단히 말해서 몬스터 내지는 크리처. 기존의 지구 동식물들이 양자 리액터 폭주 사고인 샨론 크라이시스를 계기로 수수께끼의 이상 진화 현상을 일으킨 결과 탄생한 존재들로서, 생물과 기계가 융합한 모습을 보인다. 그 진화의 속도가 경이적이라 인류는 거기에 대응하기 위해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생물과 기계가 융합한 존재라서 그런 지는 몰라도, 인공지능을 탑재시켜서 일종의 로봇이나 무인기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본래의 근본은 기존의 지구 동식물인지라 인간이 식재료로서 먹을 수도 있다. 브라이를 재료로 만든 요리는 먹다 보면 음식에서 집적회로 같은 기계 부품들이 불순물로서 튀어나오는 게 특징. 해산물 요리를 먹다가 거기서 IC칩이 튀어 나온다던가 하는 장면들이 실로 압권. 도저히 사람이 먹기 힘들 듯한 비주얼을 자랑하지만 식량 공급을 원활하게 받지 못 하는 상황에 종종 처하곤 하는 네오 샨론 시의 시민들은 군말 없이 이런 걸 먹으며 살고 있다.
판도라
브라이에 대항하기 위해 네오 샨론 시가 창설한 특무 조직. 작품의 주역메카인 중신기와 그 파일럿들은 모두 판도라에 소속되어 있다.
양자 리액터
차세대 에너지원으로서 개발되고 있었던 장치. 이것이 후일 샨론 크라이시스라 불리는 폭주 사고를 일으키면서 세계는 반쯤 멸망하여 결과적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태로 돌입했고, 기존의 지구 동식물들이 수수께끼의 이상 진화 현상을 일으킨 결과 인류의 적대세력인 브라이가 탄생해버리고 말았다. 주인공인 레온 라우는 이 양자 리액터의 개발에 종사하던 과학자였고, 그 때문에 세상을 멸망시킨 남자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되었다. 억울하게 누명을 뒤집어 쓰고 토사구팽을 당한 전형적인 사례로, 레온이 기존 질서의 파괴를 추구하면서 지금의 엉망진창인 세계를 파괴하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 싶어하는 것도 누명을 뒤집어 쓴 것이 너무나 억울했기 때문이다.
하이퍼 드라이브/다크 드라이브
차세대 에너지원인 양자 리액터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개발된 최신형 동력기관. 여러 초월적인 특수 능력을 선보이지만 부작용도 심해서 사용자에게 큰 부담을 주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가변 비클(MOEV; Multipurpose Organic Evolution Vehicle)
인류가 운용하고 있는 탑승형 거대로봇으로, 주로 지상전을 위한 육전 병기로서 사용되지만 비행 능력을 갖춘 항공기 형태의 기종도 존재한다. 거대로봇이라곤 하지만 다리가 달려 있어도 그걸로 걷지는 못 하는 경우가 많은 모양이다. 예외적으로 하이퍼 드라이브를 탑재한 주역기인 중신기는 휴머노이드 형태인 '테라노이드 모드'로 변형함으로서 다리를 사용한 보행을 실시할 수 있다. 덧붙여 MOEV라는 이름은 '모브'로 발음된다.
중신기(重神機)
이 작품의 주역메카들. 휴머노이드 형태로 변형할 수 있는 최신형 가변 비클(MOEV). 양자 리액터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동력기관인 하이퍼 드라이브를 탑재하여 압도적인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고, 여러 초월적인 특수 능력을 보유한다. 다만 이는 많은 부작용을 수반한 것이기에 파일럿에게 끼치는 부담이 매우 크다는 약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이 약점으로 인해서 적성이 맞지 않는 파일럿은 탑승할 수가 없다.
여타 다른 가변 비클들과는 달리 휴머노이드 형태인 '테라노이드 모드'로 변형함으로서 다리를 사용한 보행을 실시할 수 있고 인간에 가까운 민첩하고 정교한 움직임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기체가 테라노이드 모드로 변형할 때에는 마치 특촬물에서 변신 히어로가 변신 구호를 외치듯이 파일럿들이 구호를 외치며 변형하는데, 그 구호는 "포메이션 테라노이드"이다.
판도라 1
주인공인 레온 라우가 스스로 손수 개발하여 탑승하고 있는 중신기. 색상은 백색. 본래는 전투용 병기가 아니라 하이퍼 드라이브라는 신기술을 테스트하기 위한 기술실증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아스라다 GSX를 연상시키는 4륜 자동차 형태인 '비클 모드'에서 휴머노이드 형태인 '테라노이드 모드'로 변형할 수 있으며, 마크로스 시리즈의 가변전투기(VF)와 같은 3단 변형 구조를 갖추고 있어 차륜형 차량과 휴머노이드의 중간 형태(가변전투기로 치자면 가워크 모드)인 '어태커 모드'로 변형할 수도 있다(참고로 '어태커 모드'일 때에는 다리가 가워크를 연상시키는 역관절 형태로 변형한다.). 2정의 머신건과 컴뱃 나이프를 무장으로 갖추고 있으며, 컴뱃 나이프는 유니온 플래그의 소닉 블레이드/플라즈마 소드처럼 도신에 빔날을 전개하여 순간적으로 한손 장검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판도라 2
대그 호르바트가 탑승하는 중신기. 색상은 녹색. 본래는 초대형 2륜 모터사이클 형태의 육전형 가변 비클로서, 스나이퍼 라이플을 이용한 원거리 저격이 장기이고 차륜형 차량과 휴머노이드의 중간 형태인 '어태커 모드'로의 변형 기능도 갖추고 있었지만(참고로 '어태커 모드'일 때에도 비교적 인간에 가까운 실루엣을 지니는 것이 특징이었다.) 다리를 사용한 보행 같은 건 불가능했었다. 하지만 하이퍼 드라이브를 탑재하는 마개조를 거쳐 중신기로 개조되면서 휴머노이드 형태인 '테라노이드 모드'로의 변형 기능이 추가되고 다리를 사용한 보행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어떤 형태에서든 거대한 장포신 스나이퍼 라이플을 사용하여 저격전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판도라 3
히로인인 퀴니 요우가 탑승하는 중신기. 색상은 적색. 본래는 팔 달린 항공기 형태의 비행형 가변 비클로서, 비행 능력을 사용한 기동타격전이 장기이고 항공기와 휴머노이드의 중간 형태인 '어태커 모드'로의 변형 기능도 갖추고 있었지만 다리를 사용한 보행 같은 건 불가능했었다. 하지만 하이퍼 드라이브를 탑재하는 마개조를 거쳐 중신기로 개조되면서 휴머노이드 형태인 '테라노이드 모드'로의 변형 기능이 추가되고 비행 이외에도 다리를 사용한 보행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테라노이드 모드에서의 실루엣은 전체적으로 여성적인 편이다. 항공기 형태인 '비클 모드'일 때에는 2정의 머신건을 사용한 포격전 위주의 전법을 펼치지만 항공기와 휴머노이드의 중간 형태인 '어태커 모드'에서는 거대한 폴암을 사용한 백병전도 수행할 수 있고, 휴머노이드 형태인 '테라노이드 모드'에서는 파일럿인 퀴니 요우의 특성을 살려 무술을 통해 적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인다.
양산형 가변 비클(정식명칭 불명)
네오 샨론 방위군이나 용병들이 주로 사용하는 양산형의 육전형 가변 비클. 판도라의 케인 이브라힘 핫산과 글렌 딘도 주로 이것에 탑승한다.
인간형의 상반신에 네 다리가 달린 하반신이 붙은 형상. 4개의 다리가 달린 거미나 곤충 비슷한 하반신에 인간형의 상반신을 조합한 일종의 켄타우로스 형태의 가변 비클로서, 인간형의 상반신에는 2정의 머신건을 장비할 수 있는 두 팔이 달려 있다. 또한 사용하는 장면은 찾아보기 힘들긴 하지만 동체의 흉부에도 기관총을 부무장으로 장비하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아머드 코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
기본적으로 4개의 다리를 달고 있지만 이것으로 보행 이동을 실시하지는 않으며, 주로 다리에 달린 주행용 바퀴를 사용해 주행 이동을 실시한다. 다만 바퀴가 차체에 바로 붙어 있는 구조를 채용하는 것이 보통인 통상의 차륜형 차량과는 달리 다리에 바퀴가 붙어 있는 구조가 되어 있기에, 바퀴가 달린 다리의 움직임을 통해 중심을 잡거나 자세와 기울임을 조절할 수 있는 등 좀 더 기민하고 유연한 움직임을 발휘할 수 있다. 덕분에 통상의 차륜형 차량에 비해서 기동성이나 지형적응력이 보다 높은 듯. 즉 다리로 보행하지 않긴 하지만 그렇다고 정말로 다리가 장식이진 않다.
참고로 가변 비클로 분류되고 있는 만큼 변형 기능이 있는 쪽이 자연스럽겠지만, 어떠한 형태로 변형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는 작중에서 전혀 나오지 않았다. 사실 작중에서의 역할이나 묘사를 보면, 가변 비클로 분류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실제로는 변형 기능이 없을 지도 모른다.

 

평가

주요 스탭은 대부분 일본인이지만 중국의 빵빵한 스폰서 덕에 작화와 성우진이나 OST등 상당한 제작비가 들어간게 티가 난다. 대신 중국 애니메이션 이상 수준의 중국의 문화를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서 중뽕 애니라는 비판이 일기도 한다. 심지어는 중국인 시청자들조차도 너무 중국을 띄워서 오그라진다는 평가를 보이고 있다.[14] 역효과로 중국에서 평가가 안 좋아져서 중국 비리비리에서 유저 평가가 10점 만점에 4점이다.(...)

카와모리 쇼지가 아쿠에리온 에볼등 예전만한 모습을 보이지 못 했기 때문에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그렇게 좋지 못한 스타트를 끊었다. 비주얼적인 문제는 크게 없지만 매화의 구성이 상당히 난잡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편집이 거친 관계로 이야기 중 시점이 굉장히 자주 바뀌며 과거 회상 장면이 나오다가도 끊긴다거나 하는 식으로 시청자가 집중을 하기 힘들게 하며 지나치게 많은 떡밥을 뿌린다. 특히 중반부에는 아군 측 인물들 사이에 갈등이 계속 쌓이는데 해결은 되지 않고 루즈하게 전개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기서 시청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중반에는 시청자가 몰입해야 할 주인공조차도 비중이 거의 없다.

다만 현대의 애니메이션 팬들이 "너무 옛날 티가 난다.", "90년대 용자 시리즈를 보는 것 같다" 라고 비평할 정도로 큰 모험은 안 하고 왕도적인 고전 로봇 애니메이션 전개를 추구하고 있으며 로봇 전투의 비중도 그럭저럭 있기 때문에 고전 로봇 애니메이션 골수팬들은 의외로 안심하고 볼 수 있다는 평을 하기도 한다. 오히려 같은 분기 방영작인 달링 인 더 프랑키스의 경우는 이 작품과 반대로 지나치게 후반부 뒷수습을 고려하지 않은 모험적인 전개, 로봇의 비중이 부실한 것 등으로 비판받고 있어 차라리 이쪽이 낫다는 평가마저 나오고 있다.

2분기에 달링프랑이 최악의 평가를 받은 덕에 2018년에 나온 로봇 애니메이션 중에서 그나마 제대로 된 심야 로봇 애니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은 플래닛 위드의 등장으로 묻히기는 했지만 중신기 판도라도 1화부터 봐줬던 시청자들에겐 만족을 주는 마무리를 내며 끝나긴 했다. 특히 후반에 점점 하나의 신뢰로 팀으로 뭉쳐나가는 아군 측의 묘사와 1화부터 언급된 복선을 회수하며 끝나는 마지막 화는 평가가 높다. 빵빵한 성우진도 후반부를 잘 커버쳐 줬다는 평이다.

여러가지로 부족한 점도 있지만 충분히 볼만한 수준의 작품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결국 달링 프랑만 망했다.

 

기타

7월 중에 슈퍼로봇대전 X-Ω의 기간한정 참전이 결정되었다. 8월 9일부터 이벤트 참가. 레온 라우의 P1과 퀴니 요우의 P3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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