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닐 아드미라리의 천칭 제도환혹기담 애니소개

뤼케 2021. 5. 31. 15:07
728x90
반응형

오토메이트 파티 2015에서 발표된 신작. 가상의 다이쇼 시대를 배경으로 말에는 영력이, 문자에는 혼이 깃드는 세계라는 설정의 작품이다.
그 외의 특징으로는 주요 등장인물들의 이름에 모두 새를 의미하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름 외에도 새와 관련된 표현이 여기저기서 나온다.

걸즈 스타일에서 진행한 2016 오토메 게임 어워드에서 시나리오 부문 1위를 달성했다. 또한, CG와 선택지 유무 및 현재 진행 상황과 엔딩 분기 조건을 확인할 수 있는 행로(行路) 시스템과 풍성한 오마케[]가 호평을 받았다.

 

오토메이트 파티 2016에서 속편 제작이 결정되었고, 애니화 기획이 시작되었다.
속편 흑백합염양담은 2017년 9월 21일에 발매됐다. 
본편과 마찬가지로 캐릭터 디자인 및 일러스트는 사토이, 시나리오는 카타기리 유마, 디렉팅은 와타나베 와타루가 맡았다. 오프닝과 엔딩을 담당하는 작곡, 작사 및 가수도 변동이 없다.

2018년 4월 27일, 속편으로부터 1년 후 봄을 배경으로 한 후일담 소설 '물망초의 잠자는 공주(勿忘草の眠り姫)'가 발매됐다.

2018년 5월 10일, 본편과 속편을 합치고 추가 요소도 있는 닐·아드미라리의 천칭 이로도리나데시코(色ドリ撫子)[9] 발매가 결정되었다. 발매 예정 시기는 2018년 9월 20일, 플랫폼은 닌텐도 스위치다.

 

 

게임 애니 줄거리

15년으로 끝이 나지 않고 25년으로 해를 거듭한 다이쇼 시대.

몰락해가는 가문을 지키기 위해, 소녀는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의 결혼을 결심했다.
하지만 그러려던 찰나, 동생이 낡은 책을 손에 든 채 수수께끼의 분신 자살을 도모한다.

혼란스러운 소녀의 앞에 나타난 것은 [제국 도서 정보 자산 관리국], 통칭 [후쿠로(フクロウ)].
그들에 의하면 [마레모노(稀モノ)]라고 하는, 읽은 이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책이 존재하는 것 같다. 게다가 소녀는 동생의 사건을 계기로 [아우라]가 보이게 되고 만다.
마치 운명이―――그녀를 그 불길 속으로 끌어들이려는 것처럼.

그리고 소녀는 머뭇거리면서도 새장 밖으로 나가기를 택했다.

질투, 증오, 모멸, 연민―――그리고 사랑.
소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수많은 배신이 드리우고 있는 제도의 어둠.

그 안에서 농락당하고, 흔들려 넘어가는 그녀가 다다르는 곳은 진실인가, 아니면―――.

 

불꽃의 괴인 사건으로부터 1년이 지난 제도 도쿄―――
그 이후 큰 사건이나 사고 없이, 제국 도서 정보 자산 관리국·후쿠로는 평소대로 와토지 책을 찾아, 마레모노를 조사하는 직무를 해내고 있다.

평화로워 보이는 나날.

허나 그것은, 던져진 불씨가 크게 불타오르기까지의 서막에 지나지 않았다.

───제도에 새로운 불꽃이 타오른다.
죄의 무거움, 혼의 가치, 사랑하는 것과 사랑받는 것,
천칭이 다시 흔들려 넘어간다.  

 

 

등장인물

쿠제 츠구미(久世ツグミ) (CV : 없음(원작)/키무라 쥬리(TVA))(이름만 변경 가능)

 

※ 본편의 추천 공략 순서는 쇼고→히스이→아키라→시즈루→루이→하야토
루이는 추천 순서 앞의 4명을 공략해야 해금되며, 하야토는 최종 해금 공략캐릭터이다.


※ 속편의 추천 공략 순서는 본편과 약간 달라졌다. 아키라→히스이→쇼고→시즈루→하야토→루이
본편과는 달리 공략캐릭터들에게 해금 조건은 걸려있지 않으나 6명 전원 클리어해야 쿠로유리 루트가 열린다.

 

오자키 하야토(尾崎隼人) (CV : 카지 유우키)

 

코가미 아키라(鴻上滉) (CV : 오카모토 노부히코)

 

호시카와 히스이(星川翡翠) (CV : 오오사카 료타)

 

우카이 쇼고(鵜飼昌吾) (CV : 키무라 료헤이)

 

미기와 시즈루(汀紫鶴) (CV : 스즈무라 켄이치)

 

사기사와 루이(鷺澤累) (CV : 사쿠라이 타카히로)

 

 

게임 애니 설정

마레모노(稀モノ)
쓴 자의 정념, 기억 등이 깃든 책.
그 내용으로 인해, 읽은 자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다.
자필의 와토지 책(和綴じ本)[12]인 것이 조건인 것 같다.


아우라(アウラ)
마레모노에 깃든 정념의 빛이라고 하며, 다양한 색깔이 있다.
평범한 인간의 눈에는 비치지 않지만, 주인공은 동생의 사건이 원인이 되어 보이게 된다.


후쿠로(フクロウ, 올빼미)
정식 명칭은 제국 도서 정보 자산 관리국.
마레모노의 수집·보호를 목적으로 한 특수 국가 기관.
원래는 국립 도서관의 한 부서에 불과했지만, 마레모노 사건이 잇따름에 따라 정식으로 전문 기관으로서 출범했다.


카라스(カラス, 까마귀)
마레모노나 도난품 등의 암경매를 개최하고 있다는 풍문이 도는 뒷조직.
그들이 취급하는 마레모노는 깊은 도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 평판이지만, 한 편으로는 책이 원인이라고 추정되는 사망 사고 등도 일어나고 있다.
후쿠로 측은 적발을 시도하고는 있지만, 교활하고 잔인한 수법으로 몇 번이고 증거가 인멸돼 그들에게 도달하지 못 하고 있다.


카구츠치(カグツチ)[]
와토지 책을 발견하는 즉시 소각해버리는 정체불명의 집단.
목격자에 의하면 구성원 모두 나이대가 학생 전후 라고 추정되나, 실태는 불명.

 

 

애니메이션

때는 다이쇼 25년. 제도 도쿄.


화족 출신 쿠제 츠구미는 기울어가는 가문을 지키기 위해 결혼하기로 결심하려던 찰나, 동생 히타키가 「마레모노」라고 불리는, 읽은 사람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책이 일으킨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츠구미는 이 일을 계기로 「아우라」라는 마레모노에 깃든 정념의 빛이 보이게 되나, 혼란스러워하는 그녀의 앞에 「제국 도서 정보 자산 관리국」 통칭 「후쿠로」라고 하는 「마레모노」를 보관 및 관리하는 조직의 일원이 나타나 「마레모노」에 대한 조사의 협력을 의뢰한다.


츠구미는 망설이면서도 「후쿠로」에서 「마레모노」 조사에 협력하기로 결의하는데―――.
천칭처럼 흔들려 기우는 한 소녀의 운명의 이야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