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유리 on ICE 애니소개

뤼케 2020. 9. 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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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PA 제작의 남자 피겨 스케이팅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2016년 10월 5일[3]부터 매주 목요일 새벽 2시 21분에 방영한다.

 

스토리

"현역 은퇴는 반반..." 그런 마음으로 집에 죽치고 있던 유리에게 갑자기 찾아온 것은 세계 선수권 5연패의 빅토르 니키포르프...
일본의 벼랑 끝 스케이터 카츠키 유리와 러시아 하극상 스케이터 유리 프리세츠키
2명의 유리와 챔피언 빅토르 니키포르프에 도전하는 전대 미문의 그랑프리 시리즈가 지금 막을 연다!

 

라디오

유리!!! on RADIO라는 이름으로 超! A&G+에서 2016년 10월 3일부터 매주 월요일 19시 30분에 30분 가량의 분량으로 라디오가 방송중이다. 메인 진행자는 카츠키 유리역의 토요나가 토시유키와 유리 프리세츠키역의 우치야마 코우키의 2명. 超!A&G+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청취할 수 있다.

 

긍정적 평가

작품 초기부터 BL을 연상시키는 대사와 공식 떡밥 덕분에 동인계의 관심을 크게 끌었고, 이번 분기 애니메이션 중 트위터 팔로우 수가 15만명(2016년 11월 29일 기준으로 20만명 돌파)으로 이번 분기 애니메이션 팔로우 수에서 2위를 차지하였다. DAYS가 현재 트위터 팔로우 수가 3만명인 걸 감안하면 MAPPA에서는 대박을 친게 입증이 된 것이다. 또한 인기에 맞추어 빠르게 넨도로이드, 무니무니 등 빠르게 상품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여담으로는 빅토르가 유리에게 발라준 립밤이 샤넬의 립밤이라는 소문이 돌자 일본의 각 매장에서 샤넬 립밤이 빠르게 팔렸다고 한다. 한 트위터에서는 매장직원이 "오늘 따라 립밤이 많이 팔리는데 왜 그런 걸까요?"라고 물을 정도라고 하니 어느 정도 여성들에게 어필이 되었음이 입증되었다. 자세한 건 아래 기타 항목 각주 참고.

호평할 만한 점은 피겨는 여성적인 스포츠라는 일부 세간의 고정관념을 깨고 남자 피겨애니라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것과, 역시 MAPPA다운 준수한 작화, 그리고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등이 손꼽힌다. 또한 주인공인 빅토르와 유리가 둘이서 염장질을 하기 시작하면 웬만한 바퀴벌레 커플들로는 쉽게 당해내지 못할 정도로 질척해서(...) 그렇지, 주연뿐 아니라 조연 선수들의 각자의 사연과 사이드스토리 또한 눈여겨 볼 만한 요소이다. 예를 들어, 게오르기와 전 여친에 얽힌 사연, 미켈레 선수와 그 여동생 사라와의 사연, 그리고 빅토르의 라이벌 포지션이라고 주장하는 JJ의 록스타 시절 이야기, 러시아 유리의 주니어 시절 과거와 할아버지와의 추억 이야기 등이 있다. 승길도 분량하고 사연 내놓으란 말이다.

또한, 작품 세계관이 동성에 대한 사랑이나 이성에 대한 사랑이나 차이가 없는 사회다. 그래서 BL에 거부감이 있다면 시청은 자제해야 한다.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두 주연이 진한 스킨쉽을 해도 작중 누구도 이상하게 보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10화에서도 오터베크 알틴이 유리 프리세츠키를 오토바이에 태워서 데려가는데, 이 사실을 인터넷 뉴스에서 '러시아의 요정을 카자흐의 영웅이 낚아채갔다' 라고 보도한 것에서도 볼 수 있다. 오히려 열애설 느낌이 나기도 한다. 이 '자연스러운 반응'에 대해서 감동하는 일본팬, 해외팬이 많다.

2016년 12월 8일 밤 10시경 원화가 쿠보 미츠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유리 온 아이스 작품내 세계관에 대해 이렇게 남겼다. "현실 세계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하던지 간에, 이 작품 속에서는 '좋아한다'는 것으로 인한 차별은 결코 없습니다. 이것 만큼은 꼭 지킬 것입니다." #

사실상 두 명의 주연이 약혼하는 10화가 방영된 이후 '세계관 자체가 동성애에 대해 차별이 없고, 그들을 배척하지 않고 인간 대 인간으로서 사랑하게끔 지켜보는 작품'이라 말하며 유입이 늘어 팬층은 조금씩 늘고 있다.(방송 직후 공식 트위터 팔로워 수 만명 추가 증가) 어느 SNS 유저는 "우리는 지금 기존에 없던 새로운 연애물 장르를 맞이하고 있다."고 표현한다. 앞으로 다른 작품도 유리 온 아이스의 흥행을 참고하여 새로운 연애물을 그려낼지 기대가 되는 바이다.

 

부정적 평가

간접적으로만 브로맨스를 보여주는 다른 작품들과 달리, 이 작품은 초반부터 BL을 크게 부각시켰다. 처음에는 단순한 서비스씬일 뿐 BL은 아니라고 반박하는 팬이 많았으나, 이후 7화에서 아예 유리와 빅토르의 키스씬까지 간접적으로 묘사되고, 10화에서는 커플링을 맞추고 "내 친구가 결혼해요!"라는 대사까지 나온 마당에 더 이상 BL 애니가 아니라고 말하기도 힘들어졌다. 다만, 직접적으로 주연 둘이 서로 사랑하고 있다고는 언급하지 않고 암시만 주고 있어서, 국내에서는 또 퀴어 바이팅[6]이냐며 반발하기도 했다. 이 퀴어바이팅 논란은 10화를 기점으로 사그라들었으나, 이번엔 LGBT의 묘사에 대한 논란에 불이 붙었다.

각본가 쿠보 미츠로가 실존 스케이터, 나아가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존중은 전혀 없이 그저 BL 포르노 소재로 가져다 썼다는 지적도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를 모델삼은 유리 프리세츠키가 있는데, 해당 선수는 공식적인 입장을 나타낸 적은 없지만 본인이 불쾌해할 만한 요소가 작품 안에 산재해있으며, 이는 설령 모티브만 삼은 캐릭터라 하더라도 인터뷰에서 이 캐릭터의 모델이 누구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이상 책임을 피하기는 어렵다. 또한 각본가 본인이 유리 온 아이스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를 남체화시켜서 유리라는 캐릭터를 만들고, 그 다음 스토리를 지어나갔다는 발언을 함으로써 쿠보 미츠로 본인이 과거에 실존 스포츠 선수들로 RPS 동인지를 낸 전적이 있는 것과 맞물려 처음부터 피겨스케이터들을 남체화시킨 RPS 2차창작을 그리고 싶었던 것 뿐 아니냐고 비난받고 있다.

또한, 유리가 빅토르의 연기를 보고 "남자인 나라도 임신해버릴 정도의 에로스!!!"라고 말하는 장면이나, 크리스가 유리의 엉덩이를 만지는 장면, 빅토르가 술에 취해 옷을 다 벗어던지고 유리를 껴안는 등 다수의 성희롱적인 묘사로 보아 퀴어지향적이긴 커녕 LGBT는 변태라는 편견을 그대로 반영한 퀴어포빅한 작품이라며 비판받고있기도 한다.

게다가 위의 긍정적 평가 문단의 마지막에 언급된 쿠보 미츠로의 발언과는 정반대로, 6년 전에 쿠보 미츠로 본인이 호모포비아스러운 트윗을 했던 흔적이 발견되어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문제의 트윗#을 해석하자면 "마루 밑 아리에티 봤다! 그런데 영화관 앞에서 손을 잡은 남성커플을 봤어요. 그런건 니쵸메(二丁目)에서만 해주세요!"인데, 여기서 니쵸메는 지역 이름으로, 일본 신주쿠에 있는 중심지역 이름이다. 한국으로 치면 성 소수자, 특히 게이바가 많은 서울 이태원 우사단로 같은 곳. 이에 대해 해당 트윗 밑으로 "당신은 6년 전의 자신과 지금의 가치관이 같을 수 있나요? 그 사이에 반대에서 지지자로 바뀌면 안되는 건가요?"라는 옹호와 "6년 사이, 감독의 발언과 작품 내의 가치관이 정반대로 변할정도인데 이에 대한 아무런 언급은 없는건지" 등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막심 마르친케비치의 사례로 알 수 있듯 실제로 러시아는 동성애 혐오가 굉장히 심한 나라 중 하나인데 러시아 국적의 캐릭터를 메인으로 삼은 BL 로맨스를 보여주면서 이러한 현실에 대한 언급은 일언반구없이 생략해버린 것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의견이 있다.

MAPPA의 회사 사정과 관련된 사항인데, 마파는 지금까지 잔향의 테러같이 동인계, 오덕계나 캐릭터 팔이를 노리지 않고 순수하게 미친듯한 작화와 퀄리티로 승부하는 작품들을 만들어왔는데[7] 당연하게 작품성에는 호평을 많이 받지만 대중성이나 상업적으로는 그리 좋지 않다. 이런 작품들은 제작비는 제작비대로 엄청 깨지는 반면 BD, DVD나 관련 상품은 잘 안 팔려 회사 입장에서 적자나 금전적 손실을 감당해야 한다. 그러다보니, 2016년 부터는 수익을 노리기 위해서인지 마찬가지로 남캐 스포츠 애니인 DAYS같은 여성향 동인계를 노린 애니를 만드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한 듯 보인다. 데이즈는 원작 만화가 있다지만 유리 온 아이스는 마파 오리지널 작품이라는 점에서 마파가 작정하고 수익올리기를 노렸다는 평. 거기다 데이즈는 기대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해서 유리 온 아이스로 아예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 보니 단순히 동인계 관심끌기에 현혹돼서 무리수를 둔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회사 사정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겠지만 잔향의 테러와 같은 기존의 마파 스타일을 좋아하던 팬들은 "이젠 내가 알던 MAPPA가 아니다"라는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8]

또한 피겨 스케이팅이라는 장르 특성상 작화가 매우 중요한데, 일반적인 씬의 작화는 꽤 안정적이나 유독 스케이팅을 할 때의 작화가 심하게 망가지는 편이다. PV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작화와는 매우 비교되는 상황.[9] 그러나 제작사가 작화 퀄리티가 좋기로 유명한 MAPPA인지라 팬들은 DVD 출시가 될 때 스케이팅 씬의 작화가 수정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 동안 편파 판정으로 논란이 많았던 일본과 러시아[10]가 주역으로 등장해서 한국 피겨 팬 중에서 거부감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일본 애니에 일본 주연이 없고 국제적인 피겨스케이팅 이야기에 러시아가 없는 게 더 이상하다는 반론이 압도적이다.

뿐만 아니라 주연 3인방 밀어주기가 굉장히 심하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주인공이니까 보정을 받는 걸 감수해야겠지만 다른 조연 캐릭터들의 설정까지 뭉개고, 전개에 꼭 필요했을 분량마저 줄이면서 주인공을 띄워주기 때문에 개연성이 날아가고 있다. 특히 9화 이승길과, 11화 JJ의 이유 없는 멘탈붕괴는 어이가 없을 정도다. 이승길은 전날 쇼트에서 속으로 점수 계산을 하는 등 차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왜 갑자기 프리에서 긴장하여 실수를 연발해 떨어졌으며, JJ도 역시 늘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랑프리 파이널이 처음도 아닌데 왜 갑작스레 긴장해서 떨어졌는지 하나도 설명을 해 주지 않는다. 그냥 갑자기 그런 전개로 흘러간다. 이렇게 조연 캐릭터 취급이 뭣같은데도 관련 굿즈는 꼬박꼬박 낸다.

여담이지만, 이야기와 감정선은 엄청나게 방대하지만 그걸 20분으로 압축시키느라 연출이 뒤죽박죽 되거나 감정 전달이 제대로 안되었다. 1쿨을 예정하고 12화로 짧게 계획한 마당에 그랑프리 파이널까지의 모습을 담으려니 이야기가 부드럽지 않고 이해하려면 한번 더 곱씹으며 생각해야 해서 불편하기도 하다. 스토리텔링에 대해서는 무리함을 넘어서 각본가와 감독의 무모함까지 느껴진다. 12화(최종화)에서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엄청 많은데 너무 짧게 모든걸 넣으려고 한 결과, 갑자기 코치를 그만두라던 유리가 메달 수상식 이후 코치 한번만 더 부탁한다고 말한다. 앞의 대사를 놓쳤다면 "응????" 어이없네 하는 반응이 나오게 된다. 매끄럽지 않은 악성 스토리텔링에 잘 짜놓은 캐릭터들이 모두 빛을 보진 못했다. 이외에도 너무 짧은 편수와 시간 때문에 생략된 주연 캐릭터들의 감정 흐름이나 다른 선수의 경기 모습, 다른 선수의 배경이 되는 이야기가 매우 부족하다는 등 아쉬운 점이 많은 채로 마무리 되었다. See you next level 이라며 마지막을 장식했으니, 제작사에서 2기 제작 생각은 있는듯. 극장판 제작이 결정되었다. 그래서 둘 다 언제 나오는지 아시는분?

 

논란 및 비판

디자인을 무단으로 사용했단 논란이 여럿 있다. 그리고 야마모토 사요 감독이 익명 게시판에서 정체를 숨기고 이를 지적하는 시청자와 논쟁을 벌였다는 의혹이 있다. 이 작품이 흥행에 성공했음에도 야마모토 사요 감독은 이 작품 이후로 2017년 오프닝 콘티만 두 개 담당 후 활동이 두절된 상태이다

 

안무 의상 표절 의혹

2ch에서 10화 엔딩 중, 카츠키 유리의 봉춤과 유리 프리세츠키의 비보잉이 국제 폴댄스 챔피언쉽의 어느 사진과 정확하게 일치하여 이에 대한 표절 의혹이 나오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속 선수 의상에 실제 피겨 선수들의 의상을 도용했다는 문제, 명품 브랜드 디자인 표절[11] 이 크게 부정적인 문제점으로 부각중이다. 상업 목적의 애니메이션에서 폴댄스 챔피언들의 노력과 사진작가의 감각이 담긴 사진, 개인의 디자인 창작물, 기업의 상표권을 트레이싱 하였는데 이에 대한 해명이 아직도 없는 상황. 모두 각본가 겸 원화가인 쿠보 미츠로와 제작사인 MAPPA의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그 밖에, 12화 마지막 페어 갈라쇼에서의 안무도 표절의혹을 받고 있다

 

배경 인테리어 트레이싱

1화에서 등장하는 빅토르의 집 내부 인테리어가 어느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모델링 표절이였다.2014년 3월에 공개된 실내디자인 원본 링크 이에 대한 지적을 의식한 듯 블루레이판 1권에서 제작사인 MAPPA는 구매자나 예약자들에게 전혀 사전언급 없이 배경 인테리어를 바꿔버렸고 사진 링크. 위가 방송분, 아래가 수정된 DVD판, 공식 사과문이나 해명글 없이 지적 된 배경이 바뀌었다는 것에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덮지말고 사과를 하라고

 

캐릭터 디자인 복붙

(세로로로 되어있는 건 위쪽이 이즈미 신이치, 아래쪽이 카츠키 유리 /가로로 되어있는건 왼쪽이 이즈미 신이치, 오른쪽이 카츠키 유리)

이전에 기생수 세이의 격률의 캐릭터 디자인을 했던 히라마츠 타다시가 유리 온 아이스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는데 유리온 아이스의 카츠키 유리가 기생수의 이즈미 신이치랑 완전히 똑같다. (참고로 애니메이셔판 디자인 한정으로, 원작 만화의 이즈미 신이치는 전혀 다르게 생겼다.) '캐릭터 디자인'을 직업으로 삼고있는 사람이 이전에 디자인했던 캐릭터를 새로 맡은 작품에서 까지 그대로 사용해먹었으니 이에 대해서 '디자인을 우려먹은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있다.

 

흥행실적

BD / DVD 1권 초동 판매량이 어마어마하게 나왔다. BD는 약 3만 5천장, DVD는 약 1만 5천장으로 무려 5만장의 판매량이 나온 것이다. 이 수치는 4분기 애니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작품 자체는 많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작품에 잡음이 있으므로 이후 평균 판매량을 봐야 할 듯 하다. 관련 기사를 요약하면 2017년 1월 6일 발표기준 전체분야 종합 오리콘 2위, 애니 1위의 실적. 이러한 판매성과는 2주차에도 이어져 발매 2주차인 BD가 애니메이션 BD 전체 1위를 먹는(...) 기염을 토하며 누적 판매량을 62,673장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판매량은 2016년 애니메이션들 가운데 러브 라이브 선샤인 1권의 83,580장에 이은 전체 2위의 기록이다.

 

그외

엔딩이 상당히 독특하고 현대적인데, 캐릭터들의 인스타그램이 엔딩으로 나온다.
SNS를 좋아하거나 자주 하는 캐릭터가 많다. 피치트 츌라농은 아예 SNS에 미쳤다는 설정, 니시고리 세 쌍둥이는 설정부터 SNS를 좋아한다는 설정이고, 지광홍은 SNS에 셀카를 자주 올린다는 설정, 이글레시아는 SNS의 갱신도 많다는 설정이다.
현실성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렸으므로 착각하면 안 된다. 2016년 핀란디아 대회에서 네이든 첸이 한 프로그램에 4가지 쿼드를 총합 5개를 넣어 인정받는데 성공했다. 그 중에 후반에만 쿼드가 두 개에다 처음 점프는 쿼드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이다.
아이캐치에서는 먹거리가 등장한다.
의도한 것인지, 실제 협찬을 받아 작품에 등장시켜 주는건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제품을 캐릭터(특히 빅토르)가 자주 사용한다. 이로 인한 마케팅 효과도 어느 정도 있는 모양이다.[12] 추가로, 2016/12/10에 발행하는 PASH! 1월호 포스터가 공개#되었는데, 해당 일러스트 속 카츠키 유리가 들고있는 CACAO SAMPAKA는 스페인의 유명 고급 초콜렛 회사이며, 민트색 쇼핑백은 동성커플을 모델로 결혼반지를 광고한 쥬얼리 브랜드 티파니(Tiffany & Co.) 회사의 민트색 쇼핑백#이라는 추측이 있다. 스페인에서 반지?? 반지?????!!! 이전 spoon 2Di 12월호의 유리(日)와 빅토르가 들었던 스타벅스 회사도 동성커플과 그들의 결혼을 지지하는 기업중 한 곳이다. 빅토르가 들고있는 루이비통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은 중립이다. 추측컨데, 해당 회사의 코트 디자인을 계속 베껴서 그리니 양심에 찔려서 넣은듯하다 과연 루이비통까지 덕후 효과가 있을 것인가?
일본은 물론 해외에서 인기가 상상 이상이다. 예상하지 못한 인기인 듯, 판넬을 추가 제작해서 배달하는 모습이 대표적인 굿즈샵 애니메이트 트위터에 자주 보인다. 인기가 어느정도냐 하면 2016년 전체분기 흥행 3위(!)에 올랐으며(1쿨이 종료된 1위, 2위 애니와는 달리 현재 방영중인 상태라 더 올라갈 수 있다), 일본에서의 카카오톡인 라인(Line)앱 내의 스탬프 이모티콘 등장과 동시에 판매 1위#, 본작 관련된 인터뷰나 위의 일러스트 같은 특전이 있다면 특히나 유리(日)와 빅토르가 있으면 99.999% 1시간 이내에 해외사이트 예약은 마감되고, 현지에서도 잡지발매 당일에 모두 매진이다. 게다가, 보통 애니메이션이 흥행에 성공하면 원작이 된 만화책으로 소비가 이어지지만 유리온아이스는 MAPPA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라서, 소비할 컨텐츠가 사실상 거의 없다. 굿즈출시 예정일도 2016년 12월 - 2017년 2월에 몰려있어 일본 여행을 가도 애니가 방영하는 시기에 살 수 있는 굿즈가 다양하지 않았다. 이 열악한 환경 때문일까, 최애캐의 굿즈를 애타게 외치는 전세계 소비자들은 애니와 관련된 엉뚱한 곳(위의 간접광고 굿즈들이나 본작이 실린 매거진들) 에 통장을 바치고 있다. 통장 줄 테니 굿즈내놔
애니 6화에서 카츠키 유리가 경기하는 장면 뒷편 응원 현수막에 여자 피겨 선수의 실루엣과 함께 'MAO ASADA!' 혹은 'MAO'라고 써 있는 현수막을 2개 볼 수 있다. 이후 항의를 받았는지 혹은 MAO의 부진한 성적 때문인지 7화부턴 같은 현수막 글자가 말끔히 지워져 있다. 제발 애니와 현실은 구분하자

 

▲7화(위와 비교했을 때 가까운 거리임에도 글자가 안 보인다. 흐림 효과이거나 글자를 지웠음을 알 수 있다)
작중 피겨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BGM의 대부분은 애니를 위해서 만든 OST들이 대부분인데 곡들의 평이 매우 좋다.
넨도로이드가 2017년 여름 출품 예정이다. 이미 도색된 완성본과 넨도로이드 완제품은 2017년 피규어 페스티벌과 온라인 방송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2017년 2월부터 예약을 받고있다. 해당 캐릭터 사진은 굿스마일 홈페이지나 각 캐릭터 항목 참고.
2017 피겨 스케이팅 월드 팀 트로피(世界フィギュアスケート国別対抗戦2017)가 도쿄에서 열렸는데, 무려 이 대회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대표 캐릭터 패널 앞, 콜라보레이션 이미지에서 수많은 피겨 스타와 각국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면서 축제를 즐겼다. 이 대회 입장권이 있어야 살 수있는 굿즈도 있어서 2차원 캐릭터를 파는 많은 사람들은 굿즈를 사기위해 3차원 피겨스케이팅을 관람하러 갔다는 후문(쿠보 미츠로의 큰그림) #미국대표팀 기념사진 이 대회를 기점으로 더 친해진 듯 한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하뉴 유즈루, 우노 쇼마, 조니 위어까지 아이스쇼에 대거 참여하는데, 최근 사진에서도 유리온아이스 주역 세 명의 키체인 마스코트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 #
ユーリ‼︎!on Stage, ユーリ‼︎!on 4DX 등 여러가지 형태로 극장판이 나올 때까지 화력을 불태우고 있다. 특히 ユーリ‼︎!on Stage의 경우 미야노 마모루, 마에노 토모아키와 호소야 요시마사를 제외한 거의 모든 남자성우진이 총출동하여 오리지널 스토리를 연출하기도 했으며, 전국에서 라이브뷰잉을 시전했고 당연히 전석 매진의 기염을 토했다. 궁금하면 유튜브를 찾아보도록 하자. BL CD 못지않은 요염함을 대놓고 뽐내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일본 국가대표 페어 팀 쇼트 프로그램 곡으로 작중에서는 프리 스케이팅 곡으로 사용된 Yuri on ice가 채택되었다!! 네이버 영상 링크 현실의 올림픽에까지 진출하는 유온아의 위엄
2018년 7월 1일 avex 공식 유튜브 극장판 예고가 올라왔으나 2020년 현재도 관련 소식이 전무한 상태다

 

국내 방영 자막

여성향이라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국내에서는 방영이 되지 않았는데, 한국인 캐릭터(이승길)의 출연으로 인해 혹시 부정적으로 묘사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어 방송사에서 몸을 사렸다는 추측이 있었으나 평창 동계올림픽 때문인지 2018년 애니박스에서 방영이 확정 되었다. 방영 날짜는 2018년 2월 8일 새벽 1시 30분으로 확정.[13] 그러나 북미와 달리 더빙 계획은 없다. 심지어 더빙 팬덤에서조차도 더빙에 대한 기대를 하지를 않는다.(...)

동시방영도 아니고 종영된 지 1년 넘게 지난 뒤에 방영하는데도 영상은 어째서인지 BD판이 아닌 TV판.[14] 덤으로 자막 연출이 평소 대원방송 스타일과는 많이 다른 걸로 보아 대원방송 자체 판권은 아니고 어느 VOD 전문 업체와 제휴방영을 한 걸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방송 자막보다는 불법 인터넷 자막(...)을 보는 듯한 느낌이 강한 편인데, 일단 폰트부터가 맑은 고딕인데다가 자막의 위치가 항상 일정하며, 심지어는 CG 처리도 전혀 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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