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릿 프린세스 애니소개

2018년부터 연재된 만화와 2019년 봄에 공개되는 게임 <CIRCLET PRINCESS>을 잇는 애니메이션.

DMM GAMES에 홍보용 애니메이션이라는 특성상 들어와도 국내에서 홍보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 판단되어 수입하지 않은 것을 추정되며, 국내에서는 애니플러스와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수입하지 않으므로 국내 미방영작이 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나오는 다른 게임 홍보 애니메이션과 달리, 애니화에도 나름 공을 들여, 상당한 액션 동화량과 깔끔한 작화 등이 특징이다.

 

애니 줄거리

MR = 믹스드 리얼리티시즘이 보급된 근미래.
사회의 인프라에 침투한 MR시스템은 새로운 스포츠를 탄생시켰다.

그 이름하야 서클릿 바웃!

여고생에게 인기있는 스포츠가 된 서클릿 바웃은,
기어이 학교뿐 아닌 지역을 품은 엔터테인먼트로 급성장.
스타 선수는 국민적 인기를 가지게 되는 요소가 되지만
과거의 강호였으나 지금은 약체인 성 유니온 학원에 한 명의 전학생이 나타난다.
와카야마의 시골에서 온 그녀의 이름은 사사키 유카.

과연 유카는 성 유니온 학원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애니설정

MR(Mixed Reality, 복합현실, 複合現實)
VR(가상현실) 기술과 AR(증강현실) 기술이 하나로 통합된 근미래적 시스템. 작중의 MR 기술은 디스플레이 장치로서 홀로그램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중에서는 시가지의 신호등이나 간판 등에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MR 기술이 쓰이고 있으며, 노트북 컴퓨터의 디스플레이도 홀로그램 방식이 되어 있다.

서클릿
홀로그램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팔찌 형태의 스마트 디바이스로, 현실의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와 비슷한 용도로 사용된다. 간단히 말하자면 스마트폰의 기능이 통합된 스마트워치라 할 수도 있다. 디스플레이가 홀로그램 방식이기 때문에, MR 기술을 사용하기 위한 단말장치로서도 사용된다. 작중시대에서는 뇌파를 통해 직접 조작되는 타입이 보통이라고 한다.

서클릿 바웃
MR 기술을 이용한 가상현실 격투 스포츠. 한 팀은 5명으로 구성되며 일반적으로 3전 2선승제이다. 공식토너먼트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형식[]인데 승자조는 3전 2선승제지만 패자조는 1라운드제이다.
각 팀의 선수들은 일단 전신 바디슈트를 경기복으로 착용하지만, 흥행을 위해서인지 경기 중에는 이 바디슈트의 위에 홀로그램을 통해 맨살이 드러나는 레오타드를 착용한 모습을 묘사한 가상 이미지가 덧칠해진다.[] 때문에 경기 장면에서는 바디슈트를 입은 모습은 딱히 보이지 않고 대신 레오타드를 입은 모습이 보이게 된다. 다만 팀에 따라서는 홀로그램이 덧씌워진 뒤에도 바디슈트 상태인 경우도 있다.
예산문제 및 난이도로 인해 원거리 무기[]의 사용은 그다지 추천되지 않고 있다. 또한 홈과 원정 및 관중응원의 개념이 존재하여 이로 인한 핸디캡 매치가 시행될 수도 있다. 리소스에 따른 내구도 개념도 있어서 한도 이상으로 무리나 충격을 주면 무기가 파괴되지만, 파괴된 무기조각을 사용해 발악하는 것도 가능하며 여분의 리소스가 있으면 무기를 다시 꺼내는 것도 가능하다.

성 유니온 학원
과거에는 서클릿 바우트 강호로 알려져 있었으나 몰락하여 지금은 그 명성이 예전만은 못하다는 느낌이며, 스폰서도 떠나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타카모리 학원의 원조로 겨우 존속하는 지경이다. 그러다가 전학생인 유카가 서클릿 바우트로 활약하면서 스폰서가 다시 생겼는지 7화부터는 자체적으로 서클릿 바우트 부활동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쿠로시시고 학원
현 시점의 최강자.

타카모리 학원
도쿄 2위. 성 유니온 학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학원으로 유니온 학원이 어려울 때에는 자금지원을 해주었다.

호시노우미 학원
수도권의 강호고. 서클릿 바웃 외에도 다른 스포츠(육상)에도 실적을 내고 있다.

무사시노 규오 학원
빨간색이 상징인 학교. 이것을 홈의 이점으로 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