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라이즈에서 제작한 유명 클래식 음악들을 어레인지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다.
제목의 뜻은 Classical(클래식한)+oid(-와 비슷한, -의 형상을 한)의 합성어로 추정.
애니 줄거리
음악이 번성하는 지방도시에 사는 고교생 카나에와 소스케의 앞에 베토벤과 모차르트가 나타났다!
"클래시컬로이드"라 말하는 이 수상한 두 사람이 연주하는 음악 "무지크"에는 기묘한 힘이...
별이 떨어지거나, 거대 로봇이 나타나거나, 매일 대소동이! 바흐, 쇼팽, 슈베르트...계속 등장하는 클래시컬로이드.
그들의 힘에 숨겨진 큰 수수께끼란? 클래시컬로이드는 인류의 적인가 동료인가 아니면...?
애니메이션2기
클래시컬로이드의 제 2시리즈이자 2기.
애니 설정
클래시컬로이드(클래시컬로이드)
무지크
하마마츠
클래시컬로이드의 배경으로 모티브는 시즈오카현의 하마마츠시. 만두가 명물인 듯 하다.
교나 군
하마마츠의 마스코트 캐릭터로 종종 모습을 보인다.
오토와관
아르케 사
대기업 아이돌 기획사. 대표적으로 클래스키:클래스키가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 아이돌 그룹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클라스키:클라스키(Clasky:Klasky)
아르케 사 소속 아이돌로 차이코프스키와 바다르체프스카 2인조 그룹이다. 돔 하나를 매진 시킬 정도로 굉장히 인기가 많은 그룹이지만 서로 자주 싸워 그룹이 해체 됐다 재결성 됐다를 반복하는 말 많고 탈 많은 그룹.
바그너가 프로듀서로 발탁된 뒤로 정통파 아이돌에서 쿨 아이돌인 솔티:클라스키(Salty:Klasky)로 노선을 바꿨으나 흑역사화 되었다. 줄여서 클라클라라고 부른다.
알케돌
아르케에서 만든 아이돌 기획 앱으로 보컬로이드가 모티브로 보인다.
8음
8명의 클래시컬로이드[]를 뜻하는 용어로 바흐 왈, "세계를 재창조할 8명의 작곡가들."
12화에서 바흐의 입으로 처음으로 언급 되었고 이후에 떡밥으로 자주 언급 되었다. 바흐는 클래시컬로이드로 환생하고 나서 부터 외계인들이 골든 레코드[]를 접해 지구의 음악에 관심이 생겨 신호를 보내는 걸 이미 눈치 챘고 다른 클래시컬로이드들을 이용해 외계인에게 지구의 음악을 전하려 했다. 근데 미츠루의 돌발 행동으로 계획이 틀어져 버리고 말았는데
애니 장점
장점으로는 우선 화려한 무지크 부분을 가장 손꼽히고 있는데 작화 부분은 딱 잘라서 말하면 배경과 캐릭터가 약간 따로따로 노는 느낌이 있지만 무지크를 발동했을 때 한정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의 연출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베토의 대표곡 중 하나인 전원은 메카를 조종하는 부분이라 건담을 만드는 선라이즈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높은 수준이다. 그래서 전원이 자주 나오는 거였어?
두 번째로는 유명 가수와 무지크 프로듀서를 기용한 음악으로 보통 음악들이 여러개 있으면 그 중 일부분은 호불호가 갈리거나 별로라는 소리를 듣는데 클래시컬로이드는 기본적으로는 유명 음악가들의 클래식을 리메이크해서 만든 것이라 친숙한 면이 있어서 음악면은 일부러 못만든 나는 소스케를 제외하면 좋은 평가들을 잘 받고 있으며 장르도 다양해서 원하는 대로 골라서 들을 수도 있다.[]
세 번째로는 유명하고 실력있는 성우들의 다양한 연기력으로 베토의 성우인 스기타의 연기력을 칭찬하는 사람들이 자주 보이며 그 외에도 1회용 단역(게스트)에도 이노우에 키쿠코 같은 유명한 성우들을 기용한다.[]
네 번째로는 남녀비율인데 감독의 인터뷰의 따르면 일부러 남녀 비율을 맞추기 위해서 리스트와 차이콥스키를 성전환했다고 말했다. 이런 류의 작품은 대부분 남자가 많이나오거나 여자가 많이 나와서 미소녀 동물원이나 역하렘물로 만드는 경우가 요즘 애니에서는 자주 보이는데 클래시컬로이드는 최대한 남녀 비율을 맞추기 위해서 성전환을 하거나 인기가 없는 여성 음악가를 기용했지만 기본적으로는 성별을 리스트와 차이콥스키를 제외하면 아무도 안했기에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두 명을 바꾼 이유는 BL물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으로도 보인다.
다섯 번째로는 역사적인 고증을 잘 표현했다는 것인데 베토의 커피 에피소드, 월광소나타와 환상즉흥곡의 표절 논란 등 실제 역사에서 일어난 일들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으며 고증오류는 현 시점에서는 없어보이는 것도 장점 중 하나이다. 모츠나 베토의 일상생활 민폐(...)도 고증을 살린 점이다.[]
여섯 번째로는 인물들의 개성이다. 단점 부분에도 써있듯이 수많은 인물들이 시끄러운 일상을 보내는데도 거기서 각 캐릭터 한 명 한 명의 개성이 잡혀있으며 캐릭터 디자인이 공개된 인물들은 기본적으로는 각 개성이 잡혀있다
애니 단점
2기 시점에서 보면 작화를 제외하고 단점인 부분의 말은 많이 사라진 상태이다. 그러나 간혹 황당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로 멍하게 하는 에피소드들이 보인다.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몇 개 정도 보이는데 대표적은 작화로 위에 장점에서 서술한대로 배경과 캐릭터가 따로 논다는 것이지만 2기 까지 본시청자들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지만 1기를 처음 보기 시작한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위화감이나 거부감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자세히 보면 작화에 들어갈 부분이 전부 음악과 무지크에 들어간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두 번째 단점은 작품의 분위기인데 대표적으로는 개그+일상이 주제인데 너무 정신이 없다는 것으로 병맛물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잘 보지 않을 정도로 오토와관 멤버가 상당히 시끄러운 일상들을 보내고 있지만 반면 이런 정신이 없는 일상인데도 캐릭터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컨셉이나 성격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이 단점 때문에 초반부터 하차한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데 베토는 맨날 만두 타령을 하고 있다는 것이 처음에는 주된 비판점인데 이것은 베토 나름의 사연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비판으로만 볼 수는 없다. 17년도 4분기에 방송하는 작품 애니메 가타리즈에서 말했듯이 어느 애니든 3화까지는 봐야하며, 2쿨의 경우에는 최소 6화까지는 봐야 작품을 이해할 수 있다고 나왔다. 알드노아. 제로,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즈, 케모노프렌즈도 초반의 평과 후반의 평이 극도로 갈렸다. 실제로 이 작품 1기 6화에서 클래시컬로이드의 정체나 그런 것들이 밝혀졌다. 대부분 6화까지 보면 7화 부터는 분위기에 어느 정도 적용이 된다.
세 번째 단점으로는 기승전무지크라는 것인데 이것은 작품 초반에 잠시 나왔던 말이다. 다만 본 작품이 음악물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매화 무지크가 나오지 않는 것은 오히려 이상한 일이지도 모르기에 현 시점에서는 기승전무지크 이야기는 없다.
네 번째로 간혹 황당한 에피소드가 많이 나오는데 대표적으로는 2기 15화이다.[] 음악가하고 아무런 상관없는 스모를 꺼내왔는데 이는 바그너의 성장을 그린 에피소드라고 하지만 굳이 스모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가 나오지 않았다[. 단합이라는 협동으로는 스포츠가 좋긴 하나 굳이 스모를 고른 이유는 불명이다. 축구나 농구면 무지크로 초능력 스포츠물이 될 까봐 스모로 정한 것일수도 있다.
다만 2기 15화가 다른 에피소드에 비해서 유독 비난을 받는 이유가 음악가 관련 없는 에피소드 + 신곡이 없다는 점이 가장 켰다. 지금까지는 최소한 클래시컬로이드 본인의 개인 에피소드라든지 혹은 황당하 스토리여도 신곡이 나왔지만 2기 15화는 두 개 모두 없는 특별한 경우여서 더욱 욕을 먹고 있다.[]
20화에서는 드보르자크가 평소 침착한 이미지였는데 갑자기 망가지는 이미지 때문에 캐붕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애초에 클래시컬로이드 주요 인물은 카나에를 제외하고 처음부터 비정상적으로 그러졌다. 또한 스토리의 개연성이 없는 것도 아닌데 20화에서 드보르자크는 인간이 되고 싶어서 그저 보이는 인간이 되는 약을 찾았고 그것으로 인해서 생겨난 스토리다. 또한 누구라도 드보르자크가 처한 상황이면 당황할 수 밖에 없고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이는데 수상하게 어기는 것은 당연하다.[]
다만 15화와 20화의 각본가가 평소 개그 에피소드만 담당했을면 모를까 키다 츠요시는 모츠와 마리의 에피소드나 바그너가 모두에게 인정받기 위해 노력을 하는 에피소드 같이 중요한 에피소드를 맡은 경력이 있으며 20화 각본가 코야마 슈이치 또한 J.S 바흐 편이나 어둠, 그 너머 같이 클래시컬로이드의 성장을 하는 에피소드를 그린 적이 있기에 분위기가 정반대인 20화와 15화에서는 그저 쉬어가는 개그 에피소드를 보는 편이 올바를지 모른다.
또한 21화에서도 쇼팽의 캐붕 논란이 있었는데 평소 히키코모리 성격의 밖에 나온 것이 말이 안된다는 의견이 있는데 이는 캐봉 보다는 어느 정도 성장을 했다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해당 작품의 주제가는 음악가의 성장으로 특정 에피소드에서 클래시컬로이드는 조금 씩 성장하고 있으며 쇼팽 또한 평소 아무하고도 이야기 하지 않을려고 했던 초반부에 비하면 조금 씩 오토와관 멤버와 평범하게 이야기할 정도로 가능했기에 잠시 외출할 정도까지는 가능해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1기 16화에서 일시적이지만 여행을 할 수 있는 숨겨진(?) 성격[]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2기에 들어서서 인물들의 비중도 상당히 줄어든 애들이 보이는데 대표적으로는 차이코프스키와 바흐가 있다. 2기 후반부가 대도록 새로운 무지크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바다르의 경우네는 1곡 밖에 없어서 그렇다 치더라도 바흐와 차이콥스키은 충분히 다른 무지크를 내놓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내놓지 않는다.
애니 평가
요즘 애니메이션에서 보기 드물게 BD 쪽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고 오히려 음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실제로 오리콘 차트 내에서는 앨범 1, 2권은 둘 다 순위권 내에 들어갔다. 그리고 기어코 2기의 첫 앨범은 10위 안에 들어가는 모습까지 보여주었으며 마지막 앨범인 6권 앨범은 발매하기 전인데도 벌써부터 재고가 부족하다는 공지가 올리왔다. 앨범 쪽에서는 어느 정도 성공을 했다는 모습을 6권으로 보여주었다.
BD와 판매량은 작품량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사례가 있는데 클래시컬로이드가 그 중 하나이다.
애시당초에 일본 공영 방송인 NHK 교육에서 방영 중이며 대기업인 선라이즈가 제작해서 판매량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수준의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다.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인데 불호를 선택한 사람들은 대체로 작품 초반만 본 사람들이며 호를 선택한 사람들은 당연히 끝까지 보고 있다.
2기에 와서는 이전에 비해서 임팩트가 약하다는 이야기가 간혹 보인다.[] 정확히 말하자면 2기는 바그너와 드보르자크 그리고 클라클라 위주로 스토리가 주된 요소로 나머지들은 평범한 일상 에피소드인데 문제는 신곡이 별로 나오지 않는다는 점에서 불만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2기 초~중반부는 거의 2주에 한 번 신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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