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극흑의 브룬힐데 애니소개

뤼케 2022. 12.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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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만화. 작가는 <엘펜리트>를 그린 오카모토 린.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인 엘펜리트와 비슷한 느낌의 SF물로, 공식에서는 순애 다크 판타지를 표방하고 있다.

 

극흑의 브룬힐데 애니 줄거리

어린 시절에 사고로 죽게 만든 소꿉친구인 소녀 '쿠로네코'를 잊지 못하는 고교생 '무라카미 료타'는 그녀와 나눈 우주인의 존재를 증명하겠다는 약속을 이루기 위하여, 천문부에 재적하고 매일 밤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료타의 앞에 그 쿠로네코와 쏙 닮은 전학생 '쿠로하 네코'가 나타난다. 그녀는 연구소에서 도망쳐 나온 마법사였다.

 

소꿉친구였던 쿠로하 네코에게 관심을 갖게 된 료타는 그녀를 쿠로네코와 동일시하며 관심을 갖게되고 별자리를 보던 중 갑자기 찾아와 죽음을 예고하고, 실제로 죽을뻔 한 해프닝을 통해 엮이게 된다. 처음에는 진사제를 구하기 위해 공장에 잠입하는 일에서부터 점점 부양하게되는 마법사의 수가 늘어나며 목숨을 잃을 일이 많아지고 실제로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그러는 중 마법사를 연구하고 통제하는 집단에 대해 알게되고 마법사가 무엇을 위한 존재인지, 배후가 누구인지 알게되며 쿠로하 네코가 소꿉친구인 쿠로네코임을 알게되며 그보다 더한 반전인 자신의 존재가 신인류의 재료임을 알게되고, 마지막 적인 로키에 융합해 스스로 소멸하며 기억만 남게된다. 이후 숙부인 코고로에 의해 기억이 저장된 곳이 알려지며 쿠로하 네코가 그곳 (엣다)를 찾아가 겨우 만나게된다. 하지만 기억으로만 존재하는 엣다에는 료타를 위해 엣다에 접속해 료타의 기억 외 모든것을 지워버리고 사망해버린 카즈미가 만든 딸이 존재한다는 허무맹랑한 결말을 맞는다.[1] 하지만 실제로 수정된건 아니므로 굳이 따지면 처녀생식.

타카치호라는 거대 배후세력은 현생인류의 종말과 완전인류의 재탄생을 목적으로 움직이며, 아래에 빈걸프라는 연구조직을 갖고 있다. 타카치호가 1910년 독일에서 발견한 우주인(신)의 유적인 예다(옛다, 엣다, 에다)에서 발견한 자료를 통해 빈걸프는 어린 소녀들을 납치해서 척수에 하네스트라는 기계를 설치하고 드라실이라는 괴생명체를 주입하는 등 신체개조를 시켜 마법을 발현시키는 연구를 한다. 애니 내에서는 인간은 뇌에 혼이 있다는 설정이며, 이렇게 신체개조된 마법사들은 뇌가 아닌 드라실에 그 혼이 있으며 드라실이 본체이고 인간의 모습은 껍데기일 뿐이다.

따라서 인간이던 시절 기억은 자연말소되고 드라실이 본체이기 때문에 연명하면 드라실이 숙주를 뚫고 나와 숙주를 포식하고 주변사람을 포식하게 된다 마법사는 인간으로 취급되지 않으며 갖은 끔찍한 고문과 실험을 당한다. 도주위험을 방지하기위해 척수에 설치된 하네스트에서는 체내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가 분비되며, 진사제라는 항 프로테아제를 섭취하지 않으면 30시간~40시간 사이에 피부가 찢어지고, 녹아 끔찍하게 사망하게 된다.

주인공 료타는 빈걸프에서 탈출한 마법사들과 조우하여 그들을 도우며 배후세력의 정체를 알아가게되며, 그 결말부에서는 타카치호의 수장이 자신의 아버지였으며, 그 전에 조우한 불완전 소서리안인 마키나가 자신의 동생임을 알게된다. 끝내 신을 멸종시킨 거인 로키가 타카치호에 의해 모습을 드러내고, 타카치호의 숙원대로 료타가 로키에게 흡수되지만 그라네가 현생인류를 소멸시켜 완전인류가 지구를 지배하게 된다는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스스로 소멸된다.

 

극흑의 브룬힐데 애니 특징

전작인 엘펜리트보다 여러 작품들(특히 신세기 에반게리온 등)의 오마주가 나오는 것이 특징. 작품의 주 무대는 나가노 현으로[], 작품 내에서 지크프리드, 니플헤임 등의 단어가 나오는 걸 보아 북유럽 신화를 테마로 하였다.

실제 작품의 제목인 브륀힐데는 오딘(보탄)의 딸 발퀴리(발큐리아) 브륜힐트에서 착안된 캐릭터이고, 네코가 브륀힐트로 불려진다. 그밖에 로키나 예다, 여러 S클래스 마법사들의 코드네임이 북유럽 신에서 따온 점(프레이야 등)에서 알 수 있다.

엘펜리트처럼 주인공이 보호하는 여러 명의 히로인, 더 뛰어난 능력자를 만들기 위해 기존 능력자에게 인간 대우를 안 하는 연구 시설, 시설에서 탈출한 능력자 VS 시설에서 보낸 능력자, 능력 그 자체로는 뛰어나지만 인간을 직접 공격하지 못하는 페널티가 달린 능력, 결국 인류의 존속 VS 멸망으로 이어지는 전개 등 설정의 유사점이 많다. 하지만 동일한 능력끼리는 리치 & 위력 싸움으로 끝나고 그런 대결 장면도 많지 않던 엘펜리트와 달리, 서로 다른 능력끼리 끊임없이 목숨을 건 전략 싸움을 펼치기 때문에 능력자 배틀물의 요소는 다소 강화되었다.

 

극흑의 브룬힐데 애니 설정

마법사·마녀


진사제
마법사·마녀가 살기 위하여 먹는 알약. 애니메이션에서의 색깔은 빨간색 + 노란색. 먹지 않으면 30시간 후에 피부가 찢어지고 온 몸에서 피가 뿜어져 나온다. 그리고 35시간 후에는 내장이 녹아서 죽음에 이르고, 40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인간의 형체가 되지 못한다. 먹고 시간이 흐르면 정상화된다.
기호 번호는 DR623G로, 드레스덴 제약이 제작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 약은 연구소에서밖에 입수할 수가 없다. 약의 정제 방법 및 성분은 불명이었으나 료타의 숙부 코고로의 연구에 의해 항 프로테아제류 약임이 밝혀진다. 또한 결정성의 화합물이 아니기 때문에 카피품을 만드는데 반년이 걸린다고 하여 좌절하지만 코고로의 과거 지인(이치지쿠)의 연구자료에 의해 기간이 단축된다.(그래도 남은 진사제가 부족하여 이 시점에서 1달정도 걸린다고 했지만 남은 진사제로는 5명이 일주일, 한명이 한달간 먹을 수 있는 양밖에 남지 못한다)[7] 58화에서 마녀 사냥의 말에 의하면 진사제는 바깥의 세계에서 마법사·마녀가 오랫동안 살지 못하게 하기 위한 세이프티 넷이라고 한다. 하지만 단순한 세이프티는 아니고 그 진사제를 먹다보면 하네스트 속의 외계인이 성장하여 괴물이 된다. 마녀사냥 측에 거래 교환조건으로 단말기에서 진사제의 제작법을 암호해독하는 비밀번호를 얻어냈고. 101화 시점에는 그 제작법을 토대로 코고로의 연구실에서 대량생산에 성공한다. 이제 진사제 부족으로 죽을 일은 없어졌다고 봐도 좋다. 그러나 신체가 붕괴되는 일은 없지만 한편으로 마법사·마녀의 몸에 있는 드라실은 진사제를 먹을 수록 성장시키기 때문에 드라실이 다 성장하면 부화하면서 숙주의 몸을 먹고 그 주변의 인간을 무차별적으로 식인을 한다.
실제로 드라실이 진사제에 의해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마녀가 연명하면 하네스트 속의 드라실 또한 연명하므로 끝내는 성장을 마쳐 껍데기인 육체에서 기어나와 숙주를 먹고 주변의 인간을 먹는다는 것. 드라싱은 처음 숙주에서 해방된 후 식욕을 느끼며 일정 이상의 인간을 먹으면 점점 안정을 찾게되며 말을 하게된다.


카나의 키보드
자신의 목소리로 말을 할 수 없고 왼손의 손가락 밖에 움직이지 못하는 타치바나 카나의 전용 키보드. 스피커가 내장되었으며, 키보드로 입력한 문자가 음성이 되어서 나온다. 맛이 가서 이상한 음성이 나온 적도 있었다. 그러나 카나가 신체를 움직일수 있게 되면서 더 이상 필요가 없어졌다.


드레스덴 제약
진사제를 만들고 있는 제약 회사. 한 번 파산당한 이후로 일반적인 약을 아무것도 만들지도 않는 특수한 회사가 되었으며 웹사이트는 몰론이고 서적화된 문헌에도 정보가 거의 없다. 작중에선 료타와 네코가 진사제를 훔치기 위하여 쳐들어온 타카야마 공장은, 그곳에 숨어서 기다리고 있던 사오리와 싸운 곳이다.


하네스트
하네스트(harnessed)로 추정했지만 하네스트가 아니라 Her Nest였으며 일본식 발음으로는 Harnessed와 Her Nest의 발음이 같다. 직역하자면 그녀의 둥지라는 의미로 정확히는 하네스트에 담겨져 있는 드라실의 둥지라는 의미다.

하네스트는 마법사·마녀들의 목 뒤에 달린 원형의 기계 장치인데 세 가지 버튼(각각 5,7,12시 방향)이 달려 있다. 버튼을 세게 누르지 않으면 반응하지 않는다. 또한 '비콘'이라는 장치를 달면 원거리에서도 강제적으로 이젝트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통신이 안될 경우 일정 시간 이내에 특정 신호를 받지 않으면 타이머가 작동하여 스스로 이젝트 되는것 같다.)

오른쪽 아래(5시 방향)에 있는 버튼은 행업 버튼으로, 누르면 하루 동안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왼쪽 아래(7시 방향)의 있는 버튼은 이젝트 버튼으로, 누르면 즉시 몸이 녹아버려 죽고 만다. 머리카락, 척추, 갈비뼈, 옷은 남는다.

나머지 하나(12시 방향)의 버튼은 마법사·마녀마다 그 기능이 다르다. 첫째로 연구소가 봉인한 위험한 마법을 재사용 할 수 있게 되는 경우나 두번째 단순히 죽음 이상의 괴로움을 느끼며 죽는 경우도가 있으며, 일반 드라실의 숙주가 아닌 그라네의 숙주의 경우 12시버튼은 그라네의 부화를 강제로 시작하는 버튼이다. 마법사·마녀들은 죽는 것보다 무서운 일이 일어난다며 누르지 않고 눌려질 것 같아서 보여주지 않는다.

후지사키 마코, 오노데라의 하네스트는 다른 마법사·마녀들과는 달리 상당히 특이하게 생겼다.


행업
마법사·마녀들이 하루 동안 마법을 사용하지 못할 때의 용어. 강력한 마법을 지나치게 써버리면 하네스트에서 물질이 분출되어 신호하는 듯이 무슨 소리가 난다. 마법만 쓸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체력 또한 소모되어 잠시 동안 움직이지 못한다. 타카토리 코토리는 교체를 한 번 하면 행업되며, 쿠로하 네코도 가끔 당하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잘 행업당하지 않는 듯하다. 행업 버튼을 누으로 하네스트 중앙으로 밀어 넣으면 시간이 지나도 행업이 지속된다.


소서리안(완전인류)
연구소 및 타카치호에서 복원하려 하는 완전한 생명체. 지구를 지배할 인류라고 한다. 44화에서 츠치야 유키가 본 'A008'이라 불리는 소서리안은 20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며, 아직 살아있고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당시에는 아직 기술이 미완성이라 현재는 아직 불완전한 모습이다. 의사소통의 수단은 없으나 뇌파와 반사는 존재한다. DNA의 염기 배열이 ATGC가 아니고, 또한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원소(126번과 172번 원소)[8]가 있다고 한다.

79화에서 후지사키 마코, 타카토리 코토리, 그리고 나머지 한 가지만 갖추면 소서리안이 완성된다고 한다. 115화에서 허물로 추측되는 것이 벗겨지고 날개가 4쌍이 달려있는 남성의 모습이 되었다. 그 모습의 이름은 로키.[스포일러]

소서리안은 호모사피엔스 이후 지구를 존재할 다음 인류이며 타카치호는 신(우주인)을 멸종시킨 로키라는 거인체에 인간의 유전자를 섞어 만들 계획을 갖고 있으며, A008은 수십만년 전 존재하던 신을 현대기술로 재탄생시킨 프로토타입으로 발큐리아의 하네스트(또는 드라실)에 반응하여 인간화되어 마키나/네코 와 조우한다.

 

우주인
코토리의 언급으로는, 합성에 실패하였고 내장과 근육만으로 구성되었으며, 핑크색을 한 고깃덩어리인 생물이라고 한다. 또한 분명 살아서 스멀스멀 움직이고 있다고. 마법사·마녀들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으로 추측된다. 카나도 실험에서 비슷한 걸 보았지만 우주인이라고 들은 적은 없다. A008 또한 이 우주인에 해당하며, 여러 마법사들을 우주인과 조우시킨 것은 반응을 확인하기 위함이고, 이러한 연구를 통해서 발큐리아의 하네스트(또는 드라실)과 반응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소를 만든 인간은 약 100년 전에 우주인의 유적을 발견했다고 한다.

75화에서 이치지쿠의 말에 의하면, 지구상의 인류를 만든 창조주라고 한다. 115화에서 타카치호의 리더 격 인물의 선조로 추측되는 일본인 지질학자가 1910년 독일의 어느 한 광산에서 우주인의 유적을 발견했다고 한다. 또한 그와 함께 온 광부들은 그 지질학자에게 사살당했다.

우주인이 다른 우주인의 복구를 느끼고 '거인', '로키' 등으로 부르면서 북구 신화가 자신들 이야기임을 암시한다. 이런 류의 클리셰에 익숙한 사람들은 제목과 초반 우주인 드립에서 "북구 신화 = 우주인이구나"하고 눈치 챈 사람들도 있다는 듯. 여담으로 이 작품의 년대가 2010년대임을 알 수가 있다.

이후의 전개에서 드러난것을 보면, 인류는 이들의 식량자원이었다고 한다.


1107번
키카코가 하네스트를 회수할 때 언급된 마법사·마녀. 타카치호는 살아있다는 소식에 경악하고, 이치지쿠에게 생사를 묻지 않고 회수하라고 명령했다. 그리고 48화에서 밝혀진 그 정체는 바로 타카토리 코토리. 그녀를 회수하여 손으로 이젝트하려는 이유는 코토리가 지구상의 생물이 전멸시킬 수 있는 스위치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어떤 수를 쓰든 그녀에게 파묻혀있는 드라실을 회수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
코토리에게 심어져있는 드라실은 그라네라는 특이한 드라실로 그라네의 부화는 현생인류의 종말을 의미한다.


아카네가 넘겨준 휴대 단말기
이 휴대 단말기는 독일인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며 처음에 킬 때 바탕 화면에 독일어로 '지금 바로 마녀들을 죽여라. 그러면 진실을 전해주겠다.'라고 쓰여 있었다. 그 밑으로 특정 장소를 가리키는 지도가 하나 있었고 그 밑으로 암호를 입력하는 부분이 있었다. 지도의 장소에는 불에 탄 교회의 위치이고 암호는 영웅 지크프리트이며 입력하면 마녀 사냥과의 전화로 연결된다. 단말기에는 GPS와 안테나 등이 달려 있다. 마치 스마트폰처럼 생겼으며, 밑에 버튼이 5개 있다. 움직이는 데에는 건전지 2개가 필요. 현재는 마녀 사냥과의 연락용으로 쓰이고 있다.


교회
나가노 현의 동부에 있는 카루이자와에 있으며, 불에 타버려 폐허가 되어있다. 별로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은 듯. 벽에는 독일어로 니벨룽의 노래의 제 1장, 정확히는 제 1절이 새겨져 있다. 료타는 이곳에서 마녀 사냥과 연결하기 위한 단서(암호)를 찾아냈다. 근처에 기념품 가게가 있다.


7620번
교회에서의 마녀를 목격한 보고로부터 연구소의 선글라스를 쓴 남성이 1107번과 함께 현장에 있다고 추정되는 마법사·마녀. 쿠로하 네코의 식별 번호로 밝혀졌다.


실린더
아카네가 죽기 전에 네코에게 건네준 용기. 네코는 우주인의 수정란이라고 들었다고 한다. 료타에게 부탁를 받은 코고로가 조사한 결과, 실제로 수정란 같은 세포가 들어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지구상의 생물에게는 없는 염기 배열이 포함되었긴 하나, 코고로는 이 사실을 료타에게 숨기고 있다.

미키의 말에 의하면, 이 수정란은 우주인이 이 세상에 실존한다는 확실한 증거라고 한다. 만약 밖에서 배양되거나 하면 분명 역사에 남을 정도로 전 세계가 발칵 뒤집힐 것이라고 한다.

78화에서 실린더 안에 있었던 수정란이 우주인의 태아가 되어버렸다.[12] 현재 코고로와 어느 한 과학자가 배양하고 있는 중.

 

극흑의 브룬힐데 애니메이션

제법 인기를 얻었는지 연재 2년 만에 애니메이션화를 이뤄냈다. 방영 시기는 2014년 4월. 감독은 이마이즈미 켄이치, 제작사는 암스. 원작에서도 성우가 없었던 작품이었던 특성 때문에 애니메이션의 성우진에 주목하는 반응이 있다.

 

극흑의 브룬힐데 애니 평가

개연성이 떨어지는 인물들의 행동과 점점 산으로 가는 스토리, 무수한 떡밥 및 설정회수 실패[], 후반부의 저조한 평가등으로 급하게 마무리를 짓다보니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고 용두사미식 결말로 끝나고만 아쉬운 작품. 모 트위터 유저는 본작의 미회수 복선에 대해 트위터로 작가한테 질문했지만 작품 밖에서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건 꼴볼견이라는 이유로 대답하는 걸 거부했다. 거기에 속편의 예정도 없다고 했다. 그리고 넣고 싶었던 내용을 넣지 못한 적은 없다고 발언한 걸 보아 처음부터 복선을 회수할 예정은 없었거나 연재 중단당한 건 아닌 걸로 보인다.# 그래도 단행본 160만여부를 판매해 상업적으로는 꽤 성공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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