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만화 악의 꽃을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2013년 4월 5일부터 방영 개시. 금요일 22시에 최속 방영한다. 총 13화로, 제작사는 ZEXCS. 감독은 충사의 애니메이션판을 제작한 나가하마 히로시. 하지만 나가하마 히로시는 작품의 컨셉 제시와 기획을 주로 담당하고 실제 제작은 조감독 히라카와 테츠오의 주도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오시미 슈조는 나가하마 히로시 감독과 회의 중에 나가하마 감독이 "당신이 이 작품으로 하고 싶은 건 태양을 훔친 사나이 같은 거죠?" 라고 정확히 작품의 내용을 뚫어보는 것을 보고 그에게 작품을 전적으로 맡겨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악의 꽃은 2020년에 방영된 한국 범죄 스릴러 애니메이션 시리즈입니다. 이 쇼는 아내와 딸과 함께 살지만 그들에게 어두운 과거를 숨기고 있는 백희성이라는 남자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속임수, 비밀, 범죄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하게 만들 것입니다.
이야기는 백희성이 아내 차지원, 딸과 함께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으로 시작된다. 희성은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사회 모두에게 사랑받는 금속공예가다. 그러나 탐정 지원은 18년 전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하고 남편이 연루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믿게 된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우리는 희성의 본명이 도현수이고 지원이 수사 중인 살인 사건에 책임이 있는 연쇄 살인범의 아들임을 알게 된다. 현수는 아버지의 행동에 트라우마를 느끼고 십대 시절 아버지에게서 탈출했다. 그런 다음 그는 자신의 정체성을 바꾸고 과거를 뒤로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지원의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면서 그의 과거가 그를 따라잡는다.
애니메이션은 끝까지 추측하게 만드는 잘 만들어진 스릴러입니다. 캐릭터가 잘 발달되어 있고 이야기가 매력적입니다. 애니메이션은 최고 수준이며 음성 연기는 훌륭합니다. 쇼의 사운드 트랙은 잊혀지지 않으며 어둡고 긴장감 넘치는 장면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설정합니다.
악의 꽃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 중 하나는 주인공의 내부 투쟁을 묘사하는 방식입니다. 현수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자신의 과거를 알게 되면 가족을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사이에서 괴로워한다. 그는 또한 아버지의 범죄에 대한 기억에 사로잡혀 자신의 정체성을 받아들이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쇼는 이러한 주제를 탐구하고 청중이 현수의 곤경에 공감하도록 만드는 훌륭한 일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악의 꽃은 범죄 스릴러와 서스펜스 드라마 팬이라면 꼭 봐야 할 작품이다. 이 쇼는 잘 쓰여지고, 잘 애니메이션화되고, 잘 연기되었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당신을 좌석 가장자리에 유지합니다. 캐릭터 개발과 테마 탐색은 해당 장르에서 두드러지게 만듭니다.
악의 꽃 애니 특징
작품의 특징은 전편이 실사로 먼저 촬영하고 애니메이션으로 변환하는 로토스코핑 기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 때문에 작품 시작 부분에 성우가 표시되고, 캐스팅의 뒤에는 실사배우의 이름이 함께 표시된다.
성우들의 애프터 레코딩도 작품의 이런 특징을 고려하여 보통과는 달리 현지 촬영에 사용되는 붐 마이크가 사용되었다. 또, 실사의 촬영은 원작의 무대인 군마현의 키류우시에서 행해지고 있다.
로토스코핑 기법으로 만들어진 경위에 대해 설명하자면, 현 감독인 나가하마 히로시에게 애니화 오퍼가 갔었는데 당초에는 '이 작품은 차라리 실사 드라마로 제작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라며 거절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감독 제안이 다시 왔고, 나가하마 히로시는 '실사'가 더 어울릴 것 같다는 점에 착안해 로토스코핑 기법을 사용하는 것은 어떠냐고 역으로 제안하여 승낙되었다고. 원작자는 제안에 대해 "이거라면 꽤 재밌지 않을까 직감했다."고 했다.
또한 이렇게 번거로운 방식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이유는 원작(자)의 "머리 속에 이미 존재하는 원작(기억)을 보고, 그것을 만화로 그린다는 감각"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제작이 실사 촬영을 동반하기 때문에 제작비와 작업량도 일반 애니메이션보다 더 많이 들어간다. 아빠 말 좀 들어라! 등의 작품에서 감독을 맡았고, 이번 악의 꽃에서는 '작화 통괄'이란 특이한 직함을 맡은 카와사키 이츠로 씨에 따르면, 사전에 이미 행해진 실사 촬영시에 레이아웃, 연기의 타이밍, 그 외 여러가지 그림이 되어야 할 정보는 거기에 포함되어 있다. 애니메이션 현장에 그 소재가 내려 올 때는 연출이라고 하는 작업은 거의 완료된 상태고, 거기에 새로운 연출이라는 것은 필요없지만, 실사 데이터를 그대로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것은 캐릭터의 통일 등도 필요해서 불가능했다고.
때문에 그 실사 소재로부터 우선 원화가 될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내고, 그것을 원화맨에게 전할 필요가 생기며, 여기서 작화 통괄이란 특이한 직함이 등장했다고 한다. 참고
감독은 디즈니 영화는 초당 12프레임을 사용하는 풀 애니메이션이지만 '악의 꽃'은 굳이 초당 8프레임밖에 사용하지 않는 리미티드 애니메이션을 선택했다고도 설명했다. 또한 악기 연주 장면 등 애니메이션의 일부에 로토 스코핑을 사용하는 것은 있어도 전편 로토 스코핑 애니메이션은 시간과 예산면에서 전례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관련자들의 설명에 다른 업계인들은 로토스코핑 기법을 전편에 도입했으면서도 리미티드 애니메이션을 선택했다는 말은 디즈니의 경우와 같이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기 위해서 해당 기법을 택한 것이 아니라, 원작이 가지는 리얼한 불쾌감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이와 비슷한 설명이 불쾌한 골짜기 항목의 '인체동작에 대한 몰이해'에 잘 서술되어 있다.)
또한 실사를 곧이곧대로 로토스코핑한 게 아니고, 코마 수 조절을 해서 애니메이션적인 타이밍을 채택했고, 원화가들은 타임 시트를 작성해야만 하기에, 컷 단가는 다른 TV 애니메이션과 다를 바 없다는 것. 보통 애니메이션이라면 눈이나 입만 다시 그리면 되는 걸 전신을 한 장 한 장 그려야되기 때문에 드는 매수도 월등하다고 한다. 또, 채색이 없는 것은 제작비 절감과는 관계가 없는 부분으로, 명암이 코마마다 다르게 표현될 수 있기 때문에 실사 영상을 트레이스하는 과정에서 명암을 넣기가 곤란했기 때문이라고.
같은 내용을 좀 더 풀어 설명하면,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에서의 명암은 '철저히 빛의 방향에 입각하여 빛의 통과 유무를 가르는 것'이 아닌 '덩어리를 위장하기 위한 계산된 패턴'에 준하고 있는데, 현실에서의 그림자는 생각보다 더 많은 우연과 변화요인으로 복잡하게 움직인다. 때문에 시시각각 변하는 그림자를 얹은 실사에서 형태를 따오는 로토스코핑 기법은 바로 이 '거짓 그림자' 문법에서도 크게 충돌하여 실사를 바탕으로 그대로 빛과 어둠을 나눈다면 원화와 원화 사이에 그림의 연속성이 크게 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기에 음영을 소거한다고.
덧붙여, 흔히 퍼진 잘못된 지식으로 명암을 넣으면 제작비가 올라간다는 말도 있는 모양인데, 애니메이션 작화 공정에서의 단가는 크게 원화 구간 단위 '컷'수와 원화 사이를 잇는 동화 '매수'에 비례하며, 그림체와의 상관은 미미하다. 채색도 단가가 있긴 한데 색상 수에 따라 단가가 달라지지 명암의 유무는 그다지 영향을 주지 않는다. 명암을 넣냐 안 넣냐는 그냥 감독의 연출 취향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악의 꽃은 3콤마를 기반으로 씨퀀스 분량이나 작화 매수에서도 다른 작품보다 제작비를 많이 들이는 쪽이라고.
악의 꽃 애니 평가
문제는 이러한 사실이 방영 직전까지 철저하게 비공개였다는 것. 그리고 방영을 시작한 1화는 다음과 같았다.
1화의 대체적인 반응은 멘붕 그 자체. 내용 안 보고 그림체만 봐도 멘붕이 온다고. 좀 심하게 말하면 당시의 반응은 팬들은 뱀을 원했는데, 감독은 왕꿈틀이에 다리를 그려서 내놓은 상황으로 요약할 수 있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생긴 건 귀여운 여자애가 입에 걸레를 물고 씨부렁거리는 맛에 보는 작품이었는데 이건 아니다.'라든가, '이거 사실주의 작가가 그린건가?' 라든가, '기대했던 여름 코미케 동인지가…'(…)라는 등의 섭섭한 반응이 많은 편. 당연히 캐릭터 상품같은 것들도 기대할 수 없는 분위기다.
멘붕하는 시청자들과 다르게 감독과 원작자는 이런 반응을 노렸다는 모양. "괜찮아요. 그래서 예를 들어 Blu-ray나 DVD가 나왔을 때 '이게 그 기분 나쁜 녀석인가.'라고 말하면서 다시 봤더니 재미있었다거나, 서점에서 원작을 찾아보고 '뭐야, 애니메이션과는 전혀 다르잖아?'하면서 구입을 한다거나, 이렇게 다시 끌리게 되는 사람이 생긴다면, 저희들은 성공이라고 생각해요."라고. 2ch에서는 1화는 낚시라며 정신승리를 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호평하는 사람도 의외로 제법 있는 등 그야말로 취존의 극치를 달리고 있는 중. 한국 온라인에선 패션왕의 그림체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
원작에 비해 표정묘사가 심하게 떨어진다는 의견도 있으나, 원작자 본인이 원작에서도 "확실히 표정 같은 것은, 가능한 한 애매모호하게 그리려고 합니다. 여러 가지가 섞여 말로는 명확히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드러나게끔요. 그것이 다른 만화나 애니메이션보다도 사실적인 부분일지도 모르겠네요."라는 인터뷰 내용을 보거나, 트레이스라곤 해도 일반 작화 작업과 차이가 없다는 업계인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이 부분은 작품이 처음부터 의도한 바라고 보는 것이 맞다.
평론가나 애니메이터 같은 업계인들 사이에서는 절찬중. 그러나 소드 아트 온라인의 감독이었던 이토 토모히코는 '나카무라가 안 귀여워서 쇼크!'라고 한다(…). 실제 카스가나 사에키에 비해 나카무라는 캐릭터상으로나 작품 전체의 플롯상으로나 중2라는 설정치고는 퇴폐적일 정도로 묘한 섹시함을 가진 팜므파탈이 포인트라서 이런 지적이 어느 정도 일리는 있다. 애니메이션 1화를 감상한 팬들의 비판 중 하나도 나카무라의 색기가 옅어졌다는 것. 다만 원작자는 이에 대해 "나카무라쨩 하악하악 이런 마인드로 애니메이션판을 감상한다면 실망하실 것이고, 원작의 주제와 메시지에 공감한다면 애니메이션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긴 했다.
또한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작화감독은 일반적인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풍조와는 너무 다른 작품인지라 인재육성에 장해가 되는 부분이 많다며 이런 시도의 작품은 앞으로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애니메이션의 동화를 작업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자면 '이런 작품엔 절대로 참가하고 싶지 않아~'라는 의견도 많은 듯. 모티베이션 문제도 있거니와 뭣보다도 작업량이 너무 많다고.
토끼 드롭스의 캐릭터 디자인・총작화 감독을 맡았던 야마시타 유우는 실사에서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는 평소에는 없는 귀중한 기회니 초전자포S 제작에 참가하지 않았더라면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애니메이터 야마시타 유우 씨 '악의 꽃'의 제작 참여를 권하는 이유
여담으로 해당 작품의 연출담당자가 인터넷의 반응을 보고 짜증이 났는지 자신의 트위터에 '진격의 거인 가지고는 왜 아무런 말도 안함? 캐릭터가 번듯하기만 하면 원작 파괴가 아닌거?'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금방 지웠지만
어쨌건 좋든 나쁘든 1화 방영 이후 화제를 독점하는데는 성공했다. 일본 넷에서의 파급력이라든가 네타화(…)는 오히려 진격의 거인보다 더한 수준. 그리고 이런 콜라보레이션도 등장. 진격의 꽃 공교롭게도 두 작품 모두 별책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 중이다. 화제가 모인 만큼 순조롭게 증쇄도 하는 걸 보면 별책 소년 매거진에서는 경사가 쳡친 셈.
1화에는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요소가 상당히 가미되어 있는데, 전체 20분 정도 분량 중 후반부의 반 정도만 원작에 표현된 내용이고 나머지 분량은 카스가의 사에키에 대한 보들레르의 작품을 인용한 공상 및 배경이 되는 키류 시의 생기없는 풍경 묘사에 할애되어 있다. 나름대로 작품의 분위기가 잘 살아난 편. 그러나 1화 방영 후 다들 작화기법에 충격을 받은지라 이런 장점은 묻히고 있다
현실은 시궁창이라고 블루레이 판매량은 1권이 404장, 2권이 265장. 더 밑도 없는 폭망 수준. 상업적으로는 모두가 예상한대로[] 의심의 여지도 남기지 않고 확실히 망했다.
일각에서는 예쁜 캐릭터들이 모에만을 노리고 움직여주며 BD 판매로 본전을 회수하는 요즈음의 업계 추세와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작품이기 때문에, 과거부터 일본의 오타쿠 문화가 그릇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예시를 꽃이 망한 것으로 대고 있지만 그저 오덕까의 편협적인 주장에 가깝다. 당장 그 모에 요소를 배제하면서 악의 꽃보다 작품성에서나 상업성에서나 훨씬 좋은 평을 받은 애니는 널리고 널렸다. 설령 실험작이라는 변명도 이전부터 제한적이더라도 안정적인 결과물로 꾸준히 나왔기 때문에 변명거리도 못된다.
해당 애니는 실험적 요소를 위해서라곤 하지만 원작을 지나치게 뜯어고쳤다는 혹평만 받았다. 영화를 봐도 평론가와 관람객의 평이 불일치하는 일이 많은 법인데 특히 팬층이 좁고 매니악한 만화, 애니 팬층의 반응이 얼마나 유별날지는 말할 것도 없다. 특히나 애니화에서 원작 그림과의 차이가 조금이라도 나면 지적을 하려고 안달이 난 게 애니 팬들이다. 제작 기법 같은 걸 자세히 알기 어려운 유저들은 의미고 나발이고 그래픽 덩어리의 거부반응을 가지기 쉽고 실제도 그랬다. 사전에 미리 인터뷰로 언급했더라도 납득할까 말까인데 비밀리에 이런 기법으로 내보냈으니 시청자들에게는 충격적일 수밖에. 이런 도전은 제작진들에게 호평받을지는 몰라도 관련 지식이 부족한 시청자들에게는 부정적인 이미지만을 남길 수 밖에 없다. 애니의 주타겟층이 소수의 제작진이나 다수의 시청자들 중 누구의 반응의 영향이 더 클까?
'이 실험적 작품의 기법도 알아보지 못하면서 미형만 찾는 요즘 오타쿠들은 수준이 참 낮다' 라는 태도는 오타쿠에도 급이 있다고 주장하는 되도 않는 선민사상 변명에 불과하다.[] 설령 오타쿠가 아니라 해도 이런 퀄리티와 태도는 문제가 많다.
거기다 로토스코핑 기법을 사용했다고는 하지만 실사와 별반 차이가 없고, 기법 특유의 효과가 느껴지지 않는다. 단순히 인물 위에 턱선을 딴 뒤 색을 입힌 것처럼 보일 정도. 디즈니가 과거에 사용한 로토스코핑 기법은 단순히 생김새를 따라그리는 것이 아니라 배우의 표정, 몸짓, 연기들을 모두 가상의 캐릭터로 재해석해서 그려내고 레이아웃, 카메라 워킹 등에서 시간을 절감하는 것으로 이것이 진정한 로토스코핑의 정수였지만 결국 겉모습만 따라했을 뿐 결국엔 사진 트레이싱과 차이점이 없는 기술적으로도 유의미한 성과를 낸 것도 아니다. 하나와 앨리스: 살인사건처럼 로토스코핑 기법을 쓰고도 고평가 받은 작품도 있기 때문에 잘 만든 작품이라 보기는 힘들다.
그리고 작품 내용이 좋았으면 모르겠으나 작품 중간에 내용을 끊어버리고 영상미만 챙긴 작품이기 때문에 이것도 문제가 있다. 정말로 내용이 뚝 끊어진다.
정리하자면, 의도만 좋았던 셈. 다른 의미의 원작파괴로 시청자들에게 두고두고 회자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나마 희귀한 일본산 로토스코핑 애니메이션이라는 것과 배우들의 연기 및 작품 전체의 미장센은 괜찮았기 때문에 이후로도 오랜 시간 매니아들은 입소문으로 보는 매니악한 작품이 되었다.
평론가 중에서는 오구로 유이치로가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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