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성인취향 공룡 일상만화. 작가는 타나카 마사시(田中政志).[]대사가 하나도 없어서 번역자 인건비가 필요 없는 일본산 작품으로, 효과음조차 없다. 내용은 언제부터인가 그냥 존재했던 땅딸막한 공룡이 신생대의 전세계 여러 오지에서 살아가며 일으키는 해프닝을 코믹하게 표현한 만화다.[] 위에 설명한 대로 대사가 하나도 없어서 오로지 행동 만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톰과 제리를 연상하면 된다, 다만 톰과 제리는 아주 약간이나마 대사가 있긴 하다.) 이게 또 킹왕짱인 점이 이러한 방식으로 단행본을 무려 7권이나 채웠으며 그 과정에서 보이는 극사실체의 배경, 행동 묘사력이 굉장하다. 예를 들면 캐릭터들이 입을 쩍 벌리고 있는 것만으로 독자는 '온 정글이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고 있구나'라는 걸 왠지 자연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