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은 나오야 타카시. 어떤 한 혼마루[]를 배경으로, 팬들 사이에서 오키타조로 분류되는 야마토노카미 야스사다와 카슈 키요미츠가 메인인 애니메이션. 주로 혼마루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일상물 형식의 작품이지만, 야스사다가 오키타 소지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거나 하는 등 진지한 내용의 이야기도 다루고 있다. 초기도 중 하나인 카슈 키요미츠가 가장 먼저 어떤 혼마루에 불려 지내왔다던가, 수리실이 2개밖에 없다던가 하는 등 인게임 내의 설정이 애니메이션 설정으로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묘하게 사니와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던 2차 창작 요소들이 애니 내에서 구현되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1화에서 헤시키리 하세베가 사니와와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 하세베의 대사만 나오고 사니와는 어떠한 대사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