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라이트 노벨. 《바카노!》 등으로 유명한 작가 나리타 료우고의 작품이다. 일러스트는 야스다 스즈히토가 담당한다. 전격문고에서 출판되었다. 대한민국에는 NT노벨에서 번역 출간하고 있다. 이케부쿠로를 무대로 비일상을 동경하는 소년, 스토커, 고등학생, 몸속에 한 자루의 요도를 품은 소녀, 무면허 의사, 바텐더옷을 입은 남자, 정보상, 목 없는 라이더 등에 의해 펼쳐지는 일그러진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듀라라라!!"라는 원피스 웃음소리같은 제목은 사실 별다른 의미가 없다고 한다. 편집장이 작가에게 이제 슬슬 제목을 정해줘야 선전하기 편하다고 독촉하자 "듀… 듀라… 듀라라라?"하고 별 의미 없이 그냥 아무 소리나 낸 것이(...) 의외로 편집장 마음에 들었고, 작가의 다른 작품들처럼 느낌표를 붙이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