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와카키 타미키. 일본어로 줄여서 '카미노미'(かみのみ). 한국에선 흔히 '신만세'라고 부른다. 신 만세!!!! 양덕후들은 이니셜만 따서 TWGOK 혹은 WGOK. 미연시의 태동기인 90년대부터 게임 덕후였던 작가답게 상당히 고전적인 캐릭터상[]을 내세웠으며, 이벤트니 플래그 같은 미연시 히로인의 클리셰를 철저하게 이용한 공략을 내세운 작품. 즉, 전형적인 히로인 클리셰를 악마들과 협동해 공략한다는 신선한 소재로 풀은 만화이다. 그와 동시에 작가의 필력과 해당 장르에서 찾아보기 힘든 세계관 구성과 완급조절 등의 적절한 기믹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연재 당시[]에는 당당한 소년 선데이의 간판 시리즈 중 하나였을 정도. 신만이 아는 세계 애니 줄거리 미연시 게임의 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