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만화가 오쿠보 케이(大久保 圭)[]가 월간 코믹 제논에서 2013년 12월부터 연재하기 시작한 만화. 르네상스 시대의 피렌체에서 귀족 집안의 딸 아르테가 직접 여성의 지위를 딛고 도제 레오 밑에 들어가 예술가가 되어 가는 만화이다. 당시 남성과 여성의 사회적 지위의 불합리를 다루기에 페미니즘적인 요소도 짙다. 특히 그 시대의 예술에 관한 정보가 상당히 녹아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들 사이에서[] 엄청난 공감대를 끌어내 인기를 끌고 있다. 작가가 명확히 밝힌 것은 아니지만,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16-17세기 피렌체 배경, 경원시되는 여성화가라는 점이 겹친다. 애니 줄거리 "16세기, 르네상스 절정기의 피렌체. 아가씨는 지금, 화가 수업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