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두 번째 TV 애니메이션[]이자,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TV 도쿄계 채널에서 2000년 4월부터 2004년 9월까지 방영했다. 감독은 선라이즈에서 연출가로 활약해왔던 스기시마 쿠니히사. 애니메이션 제작은 갤럽(前 스튜디오 갤럽). 제작협력에 동우 애니메이션. 전작 토에이판과는 캐릭터 디자인을 제외한 스태프진 및 성우진, 방송국까지 전부 교체되었으며, 토에이판 내용의 바로 다음부터 시작되지만, 이어지는 후속작이 아닌 완전 신작. 원작만화의 7권부터 이야기가 전개되며[]설정이나 세세한 상황이 다른 경우가 있고 오리지널 스토리도 들어가는 등 원작과는 조금 차이를 보인다. 그리고 장르가 장르인만큼 청소년, 성인층보다는 좀 더 어필될 수 있는 저연령층을 노리고 만들어서 그런지 원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