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유미즈루 이즈루(弓弦イズル), 삽화가는 okiura (구판) / CHOCO (신장판). 국내 정발 이후 엉성한 설정과 번역 오류로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에는 2010년대 초반 라이트 노벨의 대세로 자리잡으면서[1] "그래도 난 다음 권도 사겠지~" 같은 식의 리뷰가 줄을 이었다. 그래서 사실은 재밌게 보고 있으면서 허세부린다며 리뷰어들의 가식성을 꼬집는 비판도 떠올랐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2010년대 초반의 리뷰어들도 당시 일본 최신 유행 따라간다는 이야기였다. 본작은 같은 시기 발매되던 비탄의 아리아와 함께 이후 학원 배틀물 유행의 시발점이 된 작품으로, 이 작품의 히트 이후로 IS와 유사한 설정을 차용한 학원 배틀물이 라이트 노벨 업계에서 본격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