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만화 의 2부. 작가는 아라키 히로히코. 연재 당시의 부제는 '제 2부 죠셉 죠스타 ─자랑스런 혈통─'이다. 2부에서 돌가면 관련 스토리가 완전히 마무리되었으며, 죠죠 특유의 머리싸움이 본 편부터 정립되었다. 죠죠라는 작품의 성질에 끼친 영향은 가장 지대한 파트. 아라키 히로히코의 인터뷰에 따르면 죽었던 적이 다시 나오는 걸 그리고 싶었지만 냅다 다음 부부터 그러면 안 될 테니 2부가 필요했다고 한다.[2] 단 급하게 생각해낸 땜빵인 것은 아니다. 작가가 1부가 끝날 땐 "빨리 2부를 그리고 싶다!"는 마음이었다고 밝혔으며, 죠죠메논에서 초기에 구상해놓은 죠죠는 4부까지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마 최초 구상 당시 1부와 3부 사이에 자연스러운 연결을 위해 그 사이의 2부도 구상하게 되었다는 의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