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5일부터 방영하여 총 13화로 완결되었다. PV 영상에서는 스즈키 신고 특유의 화려한 영상미와 유명 성우들이 대거 참여한 애니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았지만 1화의 좋지 않은 전개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망했다. 그것과는 별개로 극장판 수준의 작화 퀄리티가 호평받고 3화부터는 떡밥도 조금씩 풀어주며 내용이 점점 정상 궤도에 올라가서 이야기가 잘 잡히고 괜찮다고 호평받았다. 이누×보쿠 SS처럼 시청자들의 성별을 가리지 않고 겨냥한 듯하다. 특히 등장인물들 간 관계성과 함께 BL계통 오타쿠들을 노린 남캐들의 연출이 워낙 노골적이어서 알파벳 케이가 아니고 게이라는 말장난이 곧잘 나오는 편이다. 반면 19금은 아니지만 네코의 대놓고 색기 폭발하는 장면들이 많은 걸 보니 남덕 역시 노린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