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티 크라운 애니소개

후지TV 노이타미나에서 2011년 10월부터 2012년 3월까지 방영했던 아라키 테츠로 감독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가까운 미래를 무대로 한 유전자 소재의 SF 장르이면서, 묵시록적인 분위기의 다크 판타지 요소와 사이버펑크 및 거대로봇물적 요소 그리고 전염병 아포칼립스까지 포함되어 있다.

 

Guilty Crown은 2012년에 방영된 SF 애니메이션 시리즈입니다. Production I.G에서 제작하고 Tetsuro Araki가 감독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바이러스 발생이 일본을 황폐화시키고 국가가 GHQ라는 외국 조직의 통제하에 있게 되는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 시리즈는 Shu Ouma라는 고등학생이 "Void Genome"이라는 신비한 힘을 얻고 GHQ와 Funeral Parlor라는 저항군 사이의 갈등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따릅니다.


Guilty Crown에서 가장 눈에 띄는 측면 중 하나는 비주얼입니다. 이 시리즈는 눈을 즐겁게 해주는 놀라운 애니메이션과 생생한 색상을 특징으로 합니다. 액션 시퀀스는 특히 인상적이며 캐릭터가 보이드 파워를 사용하여 진정으로 숨막히는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이 시리즈는 또한 Hiroyuki Sawano가 작곡한 음악과 함께 인상적인 사운드 트랙을 자랑합니다. 음악은 오케스트라 곡과 전자 트랙이 혼합되어 있으며 화면의 동작을 완벽하게 보완합니다. Supercell의 오프닝 테마인 "My Dearest"는 시리즈의 사랑과 상실이라는 테마를 완벽하게 포착한 돋보이는 트랙입니다.


Guilty Crown의 캐릭터는 잘 발달되어 있고 복잡합니다. 슈는 처음에는 소심하고 주저하는 주인공으로 시작하지만 자신감을 얻고 갈등에 휘말리면서 점점 더 적극적인 성격으로 발전한다. Funeral Parlor의 리드 싱어인 Inori와의 관계는 시리즈의 주요 초점이며 스토리의 정서적 닻을 제공합니다.


Guilty Crown의 비판 중 하나는 그 줄거리가 때때로 복잡하고 혼란스러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시리즈는 정체성, 기억, 권력의 본질과 같은 복잡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일부 시청자는 다양한 우여곡절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보상이 만족스럽고 감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결론입니다.


전반적으로 Guilty Crown은 시각적으로 놀랍고 감정적으로 매력적인 애니메이션 시리즈입니다. 완벽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강력한 캐릭터 개발과 테마 덕분에 공상 과학 및 액션 애니메이션 팬에게는 가치 있는 시청이 될 것입니다.

 

길티 크라운 애니 줄거리

10년 전인 2029년, 갑자기 발생한 아포칼립스 바이러스의 만연으로 대혼란에 빠진 일본은 무정부 상태가 되고, 초국가간 조직 GHQ의 무력 개입을 받아 그 통치 하에 놓이게 된다. 거기에 로스트 크리스마스라는 대 사건을 계기로 일본은 독립국가로서의 형태를 잃게 되고 겉모습 뿐인 자치권을 가진 채 운영되고 있었다.

시간은 10년이 흘러 2039년. 세상이나 클래스메이트에게 차가움으로 일관하는 고교생 오우마 슈는 주위와 거리를 두는 것으로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방과 후, 그는 평소 동경해왔던 가수 유즈리하 이노리를 만난다. 사실 그녀는 GHQ로부터 일본을 해방시키기 위해 싸우는 레지스탕스 조직 '장의사'의 멤버였던 것이다.

이노리와 장의사의 대장 츠츠가미 가이와 만나게 되면서 장의사의 일에 관여하게 되어 버리고, 그러던 중 오우마 슈는 뜻밖에도 오른팔에 왕의 능력을 갖게 되는데……

 

길티 크라운 애니 평가

성경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와 적재적소에 배치된 메타포, 그리고 당대 최고수준의 영상미/작화/OST가 어우러졌지만 전개가 굉장히 빠르고 대중성이 부족하여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작품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대중성은 바닥을 찍지만[], 취향을 타는 요소와 더불어 매니아 층이 끌릴 요소들도 존재하며, 일반적인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지향점을 가진 덕분에 길티 크라운의 지향점과 시청자와 맞지 않을 경우 망작이라고 혹평하기도 매우 쉬운 작품이며, 절대 그게 이상한 건 아니다. 물론 호평한다고 해서 이상한 것도 아니다. 즉 이 작품은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므로 판단은 본인 몫이다.

특이하게도 일본 현지보다는 한국과 서양에서 더 위상이 높은 작품이다. 물론 한국에서도 혹평하는 의견이 존재하지만, 일본에서도 이뤄지지 않은 작품 해석과 재평가가 한국에서 처음 이루어져서 망작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으로 위상이 올라간 것은 한국이 유일하다. 서양 역시 호불호가 존재는 하지만 뛰어난 작화와 OST 등으로 호평받아 동양권보다 팬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