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4컷 만화. 작가는 카즈호(カヅホ). 병기되는 영어 제목은 'Baby, please kill me.'이다.
Kill Me Baby는 Kaduho의 4컷 만화를 바탕으로 한 2012년 애니메이션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능숙한 암살자인 그녀의 친구 소냐의 치명적이지만 코믹한 장난에 자주 노출되는 고등학생 야스나 오리베의 일상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쇼는 Yasuna와 Sonya가 일상 생활을 탐색하고 학교에 다니고 다양한 모험에 참여하는 과정을 따릅니다. Yasuna는 종종 Sonya의 치명적인 움직임을받는 쪽에서 자신을 발견하지만 Sonya의 친구를 제거하려는 시도는 항상 우스꽝스럽게 무능합니다. 이 시리즈에는 항상 기이하고 쓸모없는 물건을 팔려고 노력하는 닌자 Agiri Goshiki와 코스프레에 집착하는 학교 교장 등 다른 캐릭터도 등장합니다.
Kill Me Baby의 독특한 측면 중 하나는 코미디와 액션의 조화입니다. 쇼는 슬랩스틱 유머와 과장된 개그로 가득 차 있지만 놀랍도록 잘 짜여진 전투 장면도 있습니다. 암살자로서 소냐의 기술은 종종 웃음을 위해 연기되지만 쇼는 또한 더 심각한 순간에 그녀의 인상적인 능력을 과시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코미디 톤에도 불구하고 Kill Me Baby에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도 있습니다. Yasuna와 Sonya의 우정은 시리즈의 중심 초점이며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진정으로 서로를 돌 봅니다. 쇼는 또한 Sonya가 Yasuna를 신뢰하는 법을 배우고 자신의 과거에 대해 그녀에게 공개해야 하기 때문에 충성심과 신뢰의 주제를 탐구합니다.
Kill Me Baby의 애니메이션 스타일은 단순하지만 효과적이며 밝은 색상과 유머를 강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과장된 표현이 있습니다. 오프닝 테마곡 "Kill Me Baby!" 쇼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포착하는 눈길을 끄는 경쾌한 곡입니다.
전반적으로 Kill Me Baby는 코미디와 액션 팬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쾌한 애니메이션 시리즈입니다. 특유의 유머와 액션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캐릭터와 가슴 따뜻한 순간들이 어우러져 이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볍고 즐거운 시리즈를 찾고 있다면 Kill Me Baby를 확인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킬미 베이비 애니 줄거리
살인 청부업자 소냐에게 살해당하고 싶다면 학교에 다녀라?!
어째서인지 보통 학교에 다니는 조직의 암살자, 자칫 뒤에서 잘못 접근하면 목숨이 위험해질 수도 있는 소녀, 소냐. 그런 그녀의 친구임을 자칭하는 겁 없는 소녀, 오리베 야스나! 두 명이 만들어내는 반짝반짝 빛나는 킬러 개그일상!! 거기에 이상한 닌자기술을 사용하는, 닌자일지도 모르는(?) 소녀, 고시키 아기리까지!
엉뚱 발랄 깜찍 4컷만화! 드디어 발매!
킬미 베이비 애니메이션
일본의 만화 킬미 베이비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킬미 베이비 애니 특징
2012년 1월부터 동년 3월까지 TBS에서 방영되었다. 제작 발표 시기는 2011년 7월. 감독은 야마카와 요시노부, 캐릭터 디자인은 하세가와 신야가 담당하였다.
미국에서는 더빙으로 방영했지만 국내에서는 어김없이 애니플러스에서 동시방영했다. 다만 2015년 1월에 판권 계약이 만료됐다.
OP와 PV1, ED가 공개되었는데, 오프닝 영상이 꽤나 약을 빨았다.[1] 사실 원작은 그렇게 막 나가는 작품이 아니라 본편 내용은 OP만큼 약빤 내용은 아니다.
킬미 베이비 애니 평가
몇몇 배경처리나 효과는 간단하게 처리되어있지만[] 실력파 애니메이터가 많이 투입되어 그만큼 캐릭터의 동작과 작화 안정성이 높다. 단순하게 표현된 배경과 효과가 부드러운 작화와 훌륭하게 조화되어 있다는 점도 장점이자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원작보다 병맛이 약해졌다는 평도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병맛이 약해졌다기보다는 주로 에피소드가 기승전병 으로 끝나는 원작과는 달리 애니메이션은 병에서 끝나지 않고 뒤에 훈훈한 분위기의 마무리를 추가하는 형식이라 그렇게 느껴지는듯. 기승병결이라는 식이다.
여튼 5분, 13분 편성 애니메이션이 많아진 현 시점에서 분량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유저들도 종종 있다. 20분이 1시간처럼 느껴지는 애니라는 평도. 이른바 킬미시공. 특히 팬이 일부 편집한 발췌본 같은 걸 보면 제대로 이런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이는 짧은 이야기를 20분 안에 넣다보니 전체적으로 대화나 행동이 느릿느릿하고 나긋나긋하게 진행된 탓이다.
13화를 마지막으로 완결되었다. BD/DVD 판매량은 993장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애니송 앨범은 미친듯한 중독성 덕분에 1만장 넘게 팔렸다.
폭망에 가까운 판매량 때문에 2기 제작은 물 건너 간 것처럼 보이지만... 프로듀서 마츠쿠라 유우지가 한 인터뷰에서 2기 제작을 위해 원작자인 카즈호에게 작화 페이스를 올려달라고 요청한 사실을 밝혔다. 또한 애니 트위터에서 조직으로부터 새로운 임무가 내려왔다는 글이 올라와 2기 제작또는 OAD가 나오는 게 아니냐고 여겨졌는데, 2013년 10월에 출시되는 애니메이션 베스트 송 앨범 특전으로 OAD가 들어 갔다. 베스트 송 앨범 CD[]는 발매 당일 4300여장 팔리며 오리콘 일일 차트 3위, 그 주 판매량 7000장을 찍으며 오리콘 주간 차트 9위에 랭킹 됐다.
다만, OAD 자체는 TVA판에 비해 캐릭터나 배경이 많이 단순화되어있고 움직임이 정말 많이 적어져서 TVA판에 비해 퀄리티가 낮아진 티가 훨씬 더 많이 난다. 캐릭터들이 흡사 그림연극같이 움직인다. 원래 액션신이 많다던지 하는 움직임이 중요한 작품은 아니라 그나마 다행.
비록 초동 판매량은 부진했지만, 방송 종료 후의 사후관리 덕에 재평가 받는 데 성공했다. 사실 BD가 안 팔렸을 뿐이지 한창 방영될 때도 평이 나쁜 작품은 아니었기도 하다. 공식 트위터는 방영 종료 후 팔로워가 오히려 늘어 7천 대에서 1만 1천대로 증가했으며, 하단에 설명한 686종류의 트위터 아이콘을 배포해 화제를 끄는 데 성공했다. 위의 베스트 송 앨범의 성과에 BD-BOX가 첫주에 4000장이 넘는 판매 성과를 얻었고, 팔로워도 2만 명 넘게 증가했다. 물론 다른 BD-BOX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긴 했지만, BD 1권 판매량인 686장을 생각하면 판매량이 약 7배 증가한 것. 비록 애니 본편이 종료되더라도 사후 관리에 따라 흥행을 역전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실적으로 증명했다.#
평론가 마에Q가 호평했던 작품으로 다들 판매량이 부진한 것을 가지고 조롱하고 있을 때도[4] 이 작품은 개그 애니메이션으로서 명작이 맞다고 주장했다. 애초에 BD 판매량만 장난식으로 놀림받았을 뿐 작품성까지 진지하게 까이는 작품은 아니었고, 실제로 나중에 재조명되어 상업적으로도 성공하자 이번에는 '킬미 베이비는 부활했어' 밈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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