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메다카 박스 애니소개

뤼케 2023. 6. 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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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학원·능력자 배틀물 만화. 스토리는 니시오 이신, 작화는 아카츠키 아키라[]가 담당했다.

제목은 '메야스바코(目安箱)'[]를 주인공 이름에 맞춰 약간 비튼 것이다.

 

메다카 박스는 2012년 4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일본의 애니메이션입니다. 니시오 이신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가이낙스가 제작했습니다. 메다카 박스는 쿠로카미 메다카라는 소녀가 메다카 박스를 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메다카 박스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가 혼합된 작품으로, 독특한 세계관과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메다카 박스의 주인공인 쿠로카미 메다카는 불행한 소녀입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괴롭힘을 당했고, 부모님은 그녀를 버렸습니다. 메다카는 우연히 메다카 박스를 열게 되고, 그 후로 그녀의 인생은 완전히 바뀝니다. 메다카 박스는 메다카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박스입니다. 메다카는 메다카 박스를 사용하여 그녀의 소원을 하나씩 이루어 갑니다.

메다카 박스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가 혼합된 작품입니다. 메다카 박스는 액션 장면이 많고, 코믹한 장면도 많습니다. 메다카 박스는 또한 드라마 장면도 많습니다. 메다카 박스는 독특한 세계관과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메다카 박스의 세계관은 현실과 판타지가 혼합된 세계관입니다. 메다카 박스의 캐릭터는 독특하고 매력적입니다. 메다카 박스는 독특한 세계관과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메다카 박스는 2012년 4월부터 9월까지 방영되었습니다. 메다카 박스는 2012년 4월부터 9월까지 방영되었습니다. 메다카 박스는 2012년 4월부터 9월까지 방영되었습니다.

 

메다카 박스 애니 줄거리

하코니와 학원 내에 설치된 투서함은 24시간 365일, 어떤 학생이 어떤 고민이라도 투서할 수 있는, 통칭 ‘메다카 박스’!

학생들의 온갖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완벽한 학생회장 쿠로마키 메다카가 분투하는 날들이 시작된다.

혼자서 학생회를 이끌고 있는 완벽초인 엄친딸 학생회장 쿠로카미 메다카가 자신이 설치한 건의함을 통해 오는 학생들의 고민과 트러블을 해결해준다는 내용이다. 완벽초인+엄친딸 특유의 '상대를 내려다보는 태도'와 그에 반하는 "어떻게 해서든 상대를 좋게 보고서 도와주려고 하는 행위"가 상당히 흥미로운 작품.

처음 몇 권은 옴니버스식 에피소드로 메다카가 학생회장으로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중점을 두나, 그 이후로는 배틀물로 급격히 전환되었는데 이는 후술할 인기 문제 때문이다.[] 2권 정도의 트러블 슈팅 이후 학생회와 선도부의 대립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특수한 학생들이 모이는 13반이 등장하였으며, 이는 완벽한 인간을 만들어내기 위한 계획인 '플라스크 플랜'의 존재를 드러냈다.

메다카를 중심으로 플라스크 플랜을 무너트리기 위해 혈투를 벌인 직후에는 작품 내 최고의 인기 캐릭터이자 싸이코(...)인 쿠마가와 미소기가 등장, 전거전 편으로 넘어갔고 전거전 편이 마무리 된 이후로는 아지무 나지미가 등장하여 또 한 번 새로운 전개를 보여주었다. 낫이퀄 편 또한 마무리 되어서 메다카의 구혼자들을 상대하는 칠흑연편이 진행되었고, 칠흑연 이후에는 시라누이 소실편이 진행되었으며 10년 뒤의 에필로그를 마지막으로 완결되었다.

 

메다카 박스 애니 특징

원작자가 원작자인지라 작중 메타 발언이 상당히 나오며, 아지무 나지미의 발언은 그 정점을 찍었다. 그녀 왈, "애니메이션이 시작되기 전에 이 만화를 완결내겠다"라고. 다만 이는 실패하여 애니메이션이 시작된 이후로도 연재는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과연 메타카 박스

메타 발언뿐 아니라 니시오 이신 특유의 독설도 여전해서 도리어 은근 슬쩍, 아니 대놓고 자기가 연재중인 소년만화 잡지와 능력자 배틀물을 디스하고 있다. 니시오 이신의 특기 거창한 등장으로 독자 낚기는 아주 질릴 정도로 자주 사용된다. 이렇게까지 원작가가 자신의 칼라를 눈에 띄게 드러내어 주목을 받는 점프 작품도 드물지 싶다.

각 화의 소제목은 그 화 내용에 등장하는 대사나 독백에서 따온다.

 

메다카 박스 애니메이션

메다카 박스의 애니메이션판. 애니 제작사는 가이낙스.

2012년 4월에 방영, 총 12화로 1쿨이 종영되었다. 내용은 원작의 메다카 박스/학생회 집행 편을 따라간다. 에피소드 재현도도 충실한데, 투서함의 사연의 순서가 조금 바뀐거 빼면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된다.

11화까지 운젠 묘리와의 배틀을 보여주고 12화는 1기를 마무리하는 오리지날 에피소드(니시오 이신 각본)를 방영하였다. 끊는 타이밍 갑

학생회 에피소드가 기본적으로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어쨌든 작품의 노선을 배틀물로 바꿔야 했을 정도로 점프 연재시 인기가 없었던 부분이었으니 1기는 시청률도 반응도 판매량도 고루 망했다.

1기 방영 후 '번외상자 우치아게 파티를 집행한다!'가 테레비 도쿄와 테레비 아이치를 통해 방영되었는데, 성우와 스태프들이 모여 본편 얘기도 하고 퀴즈도 하는 일종의 뒷풀이 영상.

 

메다카 박스 애니2기

2기는 2012년 10월에 방영하였다. 역시 1쿨 분량. 내용은 원작의 어브노말 편을 따라가며 여전히 원작에 충실한 안정감있는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원작도 이 지점에서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으니 시청률이나 판매량이 1기 정도로 처참하지는 않을듯했지만,결국 1기와 마찬가지로 BD 판매량이 1권 기준으로 652장으로 매우 저조한 편. 3기 제작은 사실상 무산된 셈이다.

후속편을 암시하는지 오프닝에서 마이너스편의 쿠마가와 미소기와 낫이퀄편의 아지무 나지미, 시라누이 한텐의 모습이 등장하였다. 그리고 엔딩영상에서도 쿠마가와의 뒷모습과 아지무 나지미의 통 일러스트가 등장.

또한 원작 쪽도 애니메이션을 앞두고, 어브노멀 편의 주요 적 세력인 '프론트 식스(타카치호 시구사, 무나카타 케이, 코가 이타미, 나제 요카, 유쿠하시 미조, 미야코노죠 오도)가 컬러 일러스트까지 장식하며 재등장하여 활약하기도 했다. 이들 중에는 어브노멀 편 이후 거의 등장이 없던 인물들도 속해 있고, 전원이 첫 등장했을 때의 복장으로 재등장한 것을 보면 애니메이션화를 다분히 의식한 전개인 듯.

2012년 10월 24일에 쿠마가와 미소기의 성우로 오가타 메구미가 캐스팅 되었다고 발표되었다.

2기 본편은 11화로 완결되었으며, 쿠마가와 미소기를 주인공으로 하는 번외편 굿 루저 쿠마가와가 방영되었다. 그리고 11화 방영 당일인 2012년 12월 20일에 성우 추가 캐스팅이 발표되었는데 아지무 나지미 역에 미즈키 나나가, 스키나사키 사키 역에 히카사 요코가 캐스팅되었다.

 

메다카 박스 애니 평가

내용 자체는 니시오 이신다운 내용으로 무난하게 흘러가고 작화도 괜찮았지만, 점프에서의 앙케이트 순위는 하위권(18~22위를 오락가락한다.)에 속했다. 그나마 이 작품이 끝나기 전에 다른 지뢰들이 광속으로 연재 종료를 향해 달려가 주는 덕에 나름대로 연재를 계속할 수 있었다. 소년 만화 독자층이 요구하는 것과 라이트 노벨 독자층이 요구하는 것이 상당히 다름을 보여주는 부분.

연재 초기의 불안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09년 10월 2일 발매된 단행본은 무서운 기세로 팔려 4일 쯤엔 전국 대부분의 서점에서 매진되었다. 증쇄가 확정되기 전까지 한 권에 2500엔에 팔리기도 했고 소장 가치가 있는 판본은 최대 7750엔에 낙찰되기도 했다. 이런 해프닝을 두고 니시오 이신 팬들은 역시 니시오 이신은 대단하다며 작품의 인기를 낙관했다.

1권이 49,965권(11월 말 집계, 발매일 2009년 10월)으로 점프 신인으로 본다면 보기 드문 좋은 성적을 거뒀다. 50만 부, 100만 부는 가볍게 넘는 다른 점프 만화와 비교해본다면 고작 5만 부 정도의 부수가 뭐가 대단하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이런 만화는 10년 넘게 연재를 유지하는 간판, 준간판 급의 애니화로 대박난 만화들이고 이런 만화들도 결코 1권부터 10만 부를 찍어낸 것은 아니었다. 1권부터 부수가 높은 만화는 바쿠만이나 누나 두근?!같이 작가의 전작의 후광에 기댄 것들로 순수 신인으로만 보면 상당히 좋은 성과였다.[] 비록 그 이후 매상을 크게 늘리지 못하고 애니화 이후로도 계속 10만 부 부근에 머물러 장기 연재진 중에선 최하를 달리는 매상이지만 말이다. 비슷한 시기에 방영을 시작한 쿠로코의 농구와는 대조적.

인기 순위가 추락한 이후 메다카 박스는 능력자 배틀물로 전환되었다. 사실 니시오 이신이라는 작가부터 죠죠러에 이전부터 작품을 배틀물로 바꾸는 일을 심심치 않게 했던 작가이기 때문에 놀랄 건 없다. 이후 인기를 다소 회복했고, 전술한 대로 다른 신작들이 메다카 박스보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일찍 강판되었기에 고비라고 일컫는 연재 1년차도 무사히 넘기면서 나름대로 레귤러 자리를 확보하였다. 거기에 희대의 사이코패스인 쿠마가와 미소기의 등장으로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줄곧 연재되었다.

소설판 발매 소식이 실린 소년 점프 2011년 51호(11월 29일 발매)에서는 드디어 권두 컬러에 첫등극했고, 2기 애니화 발표때에도 금혼과 함께 권두컬러를 장식하였다. 2012년 2월 28일 기준으로 340만부를 발행하였다.

어찌됐든 소년 점프의 독자층과 그렇게 잘 맞는 작품이 아니었던건 확실하고, 그나마 전체적으로 떡밥을 회수하고 완결낸게 다행이라고 팬들이 말할 정도의 비주류였다. 꾸준히 인기 순위 뒤에서 1, 2등을 자랑하였으니...차라리 점프가 아닌 다른 잡지사였거나 아예 만화가 아니라 라이트 노벨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반응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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