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방가 햄토리 애니소개

일본의 만화 방가방가 햄토리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2000년 7월 7일부터 TV 도쿄계 민방에서 방송을 시작해서 2008년 3월 26일을 끝으로 잠시 방송을 끝내다가, 2011년 4월 2일에서 2013년 3월 30일까지 2년간 더 방영 후 종영했다.

애니에서 대부분의 에피 마지막에는 유나가 해당 에피에서 있었던 일을 일기장에 적고 자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방가방가 햄토리는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일본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입니다. 가와이 리쓰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햄스터 햄토리의 일상을 그린 작품입니다.

햄토리는 숲속에서 살고 있는 작은 햄스터입니다. 햄토리는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고, 모험을 떠나며, 세상을 배워갑니다. 햄토리의 순수하고 밝은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방가방가 햄토리는 어린이들에게는 친구와 우정의 소중함을, 어른들에게는 순수한 마음을 일깨워주는 작품입니다. 방가방가 햄토리의 밝고 따뜻한 이야기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방가방가 햄토리는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미국 등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방가방가 햄토리는 2002년에는 한국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방가방가 햄토리는 2006년 종영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방가방가 햄토리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는 친구와 우정의 소중함을, 어른들에게는 순수한 마음을 일깨워줍니다.

 

방가방가 햄토리 애니 원작과의 차이점

원작에서 햄타로가 여러 마리인 것[]과 달리 애니에서는 햄타로가 한 마리이다.

애니에서는 햄스터들이 주인 몰래 집을 나와 야생 햄스터인 대장의 지하하우스에 모인다. 원작에서는 인간 할아버지가 만든 햄햄 하우스에 방가방가 친구들이 모여 살고 있다.

애니판은 심의 덕인지 원작에 비해 온화하다.

원작에서는 햄타로가 숙식을 제공해준 개구리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뱀을 암살한 적도 있다.

 

방가방가 햄토리 애니 한국방영

한국에선 대원C&A홀딩스가 캐릭터 판권을 사들인 후, 2001년 7월 11일부터 <트랙시티> 후속으로 SBS 및 8개 지역민방[]에서 매주 수~목 오후 5시 50분마다 편성해 2002년 1월 2일에 일시 종영한 바 있으나[], 동년 1월 30일 방영 재개 후 4월 18일 <큐빅스> 편성 때문에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45분마다 한 적 있었다.

이후 5월 20일 방영분부터 <파워퍼프걸>과 시간대를 맞바꿔 월~화마다 했다가 7월 22일부터 그 애니가 수~목에서 화요일로 시간대를 옮겼기에 월요일만 편성됐고, 9월 30일에는 부산 아시안게임 특집방송 <Pride of Asia> 편성으로 인해 5시 20분으로 땡겼다가 2003년 1월 6일부터 원래 시간대로 되돌아왔지만, 3월 25일에 중도 종영됐다.[] 2002년 6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한일 월드컵 중계 및 관련 특집방송 등의 잦은 편성으로 6월 10~17일까지 3편밖에 편성이 안 됐고, 7월 16일에는 <기아체험 24시간> 생방송으로 쉬기도 했다. 자회사인 SBS프로덕션[] 측도 일부 에피소드만 VHS/DVD로 냈다. 그외에도 왜색이 있는 부분들은 모두 편집되었다. 나중에 투니버스나 애니원에서도 재방을 하고, 2기에 해당하는 달콤달콤 파라다이스편[]은 애니원과 챔프TV에서 방영했었다. 그 이후 에피소드는 국내에서 방영한 적이 없다.

참고로 주인공인 햄토리를 제외한 나머지 햄스터들의 성우들이 대부분 1인 2역이 기본인 것을 감안해도, 일본판이나 한국판이나 성우진이 대단히 쟁쟁하다. 거기에 제작진도 초호화였는데, SBS판의 경우 번역도 윤경아, 녹음연출도 배숙현 PD였다.

특히 국내판 성우진이 매우 호화로운데, 이영란, 송도영, 문선희, 민응식, 이영주, 최문자, 손원일, 강수진, 안지환, 정소영, 배주영, 김희선, 이계윤[]이 참여했다. 대원방송으로 넘어간 뒤로는 고성일, 김지혜, 김필진, 이상훈, 정재헌, 조영미, 조현정, 채의진, 하미경이 추가로 참여하였다. 하지만 안지환[]하고 강수진은 대원방송에서 방영한 극장판에서는 참여하지 않았으며, 안지환하고 강수진이 맡던 안경과 아따아따는 각각 최한과 홍승표가 대신 맡았다.

SBS 방영시 큰 화제를 몰았다. 언론에서는 제목에 방가방가라는 "통신체를 써도 되느냐" 같은 논제로 무분별한 '한글파괴 이대로 괜찮은가' 같은 식으로 어그로를 끌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