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 괴물군 애니소개

일본의 만화가 로비코(ろびこ)가 코단샤의 디저트에서 2008년 10월호부터 2013년 8월호까지 연재한 순정만화. 전 13권 완결, 한국에서는 대원씨아이에서 발매하였다.

 

2012년 애니메이션 옆자리 괴물군
옆자리 괴물군은 2012년 10월부터 12월까지 TV 도쿄에서 방영된 일본의 로맨스 애니메이션입니다. 원작은 로비코의 만화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고단샤의 월간 소녀 만화 잡지 <나나미 칸코우>에 연재되었습니다.

옆자리 괴물군은 입학 첫날 유혈사태를 일으킨 후 계속 결석 중인 요시다 하루와, 자신의 성적 말고는 흥미가 없었던 미즈타니 시즈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하루는 시즈쿠에게 첫눈에 반하고, 시즈쿠는 하루의 순수함에 끌리게 됩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애를 시작하지만, 주변의 시선과 자신의 두려움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옆자리 괴물군은 순정 만화의 클리셰를 벗어난 독특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주인공들은 모두 순수하고 어리숙하지만, 그 속에서도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사랑은 순수하고 아름다우며,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도 재미있습니다.

옆자리 괴물군은 순정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독특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여러분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옆자리 괴물군 애니 줄거리

옆자리의 요시다 하루는 입학 첫날 유혈사태를 일으킨 후 계속 결석 중이다. 자신의 성적 말고는 흥미가 없었던 미즈타니 시즈쿠는 우연히 프린트를 전해준 것을 계기로 문제아 요시다 하루의 마음에 쏙 들어 버린다.

게다가 하루의 순수함을 알고 친절하게 대해주자 이번에는 하루가 고백을 해 오는데?

 

옆자리 괴물군 애니 특징

등장인물 대다수가 사회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 애초에 주요인물 중에선 사사얀과 야마켄 외에는 다 친구가 없는 것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로 이야기의 핵심내용 자체가 다른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던 시즈쿠와 하루가 친구들을 만나고 변화해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 둘을 비롯한 주변 인물들이 상당히 대인관계에 대해 소극적인 성향을 가졌다.

또한 여타 순정만화와 다르게 주인공들 모두 매우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틈만 나면 좋아한다고 고백하는데 이상하게 사귀기까지의 전개가 힘들다. 아무래도 상대방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아는 거랑 사귀는 거랑 다른 듯.

 

옆자리 괴물군 애니메이션

2012년 10월에 1쿨짜리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 시작[], 같은 해 12월 25일 종영되었다. 감독은 너에게 닿기를을 맡았던 카부라기 히로, 제작사는 브레인즈 베이스.

작화 수준은 준수했고, 달달하면서도 코믹스러운 전개를 잘 배합해서 평이 좋다. 아무래도 1쿨 완결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스토리가 제대로 전개된지 않은 상태에서 끝을 맺기는 했지만(원작을 생각할때) 13화만으로도 꽤 완성도 있게 잘 끝을 냈다는 평도 많다.[] 하지만 역시 끝을 너무 빨리 냈기 때문에 시즈쿠와 하루는 제대로 연애를 시작하지도 못했고 (둘이 이미 사귀고 있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지만 아직 애니에선 둘이 사귀지 않는다) 본 커플 외에 아사코&사사얀 커플은 제대로 진행 한번 못한채 끝이 났다. 하필 아사코 챕터가 나올 때 딱 끝나버려서 사사얀의 감정 묘사는 극히 일부만 드러나고 끝나버린다.

성우 캐스팅 관련해선 애니화가 되면서 드라마CD의 성우진이 다 갈렸는데 주연들의 캐스팅이 좀 미묘하다는 반응이 있다.

BD+DVD 1권 초동판매량은 2494장으로, 2기 제작여부를 BD+DVD판매량이 결정할 수 있다는 제작자 측의 글을 볼 때 2기 방영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는 애니맥스에서 동시 방영하였다. 이후 대원계열 애니박스에서 2021년 3월 11일 목요일 0시부터 매주 3편씩 방영.

감독이 같은 애니메이션 호오즈키의 냉철 7화에서 시즈쿠, 하루, 아사코가 게스트로 잠깐 출연했다.

애니판 한정해서 작중 연도는 2012년으로 애니메이션 방영 연도와 동일하다. 즉 애니에서는 요시다, 나츠메, 사사하라, 야마켄은 1996년생, 빠른 생일인 시즈쿠, 오오시마는 1997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