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오브 인페르노의 TV 애니메이션. 감독은 마시모 코이치, 각본가는 쿠로다 요스케. Requiem for the Phantom이라는 부제로 BEE TRAIN에서 제작했으며, 2009년 4월부터 총 2쿨 26화로 방영되었다.
팬텀 레퀴엠 포 더 팬텀 애니 줄거리
2029년, 뉴욕. 이 도시에는 "PHANTOM"이라는 암살 조직이 존재한다. 이 조직의 멤버들은 "인형"이라고 불리며, 뇌에 칩을 이식하여 조종당하는 기계 인간들이다.
주인공 "아인"은 PHANTOM의 창설자이자 리더인 "지기스발트"에 의해 암살자로 길러진다. 아인은 츠바이, 리제, 클라우디아 등 다른 인형들과 함께 PHANTOM의 임무를 수행하며 성장해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인은 지기스발트의 진정한 목적을 알게 된다. 그것은 바로 그의 딸인 "에리카"를 부활시키는 것이다. 아인은 지기스발트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싸우기로 결심한다.
팬텀 레퀴엠 포 더 팬텀 애니 한국 방영
한국에서는 애니플러스에서, 개국 신작으로 2009년 12월에 부제를 떼고 원어로 동시방영만 되었다. 자막 퀄리티는 때때로 자막이 안 나오고 오역이나 탈자가 있는 등 상당히 저질이었다. TV 방송판의 경우에는 오프닝과 엔딩 노래에 가사 자막이 빠져 있었으나, 애니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되었던 VOD에서는 가사 자막이 나왔다. 일본판에서는 "이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실제 인물, 단체, 사건과 관계없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매 에피소드 끝에 나왔는데, 애니플러스판에서는 해당 메시지가 매 에피소드가 시작되기 전에 나왔다.
2010년 4월 국회방송에서 이 문제의 작품을 리뷰하면서 추천을 했다. 그것도 전연령가에 근접하는 낮은 연령가로 표기.
SK B tv에서도 애니플러스 자막판을 무료로 서비스한 적이 있는데, SK B tv에서는 오프닝과 엔딩은 편집되었다
팬텀 레퀴엠 포 더 팬텀 애니 평가
"Phantom ~Requiem for the Phantom~"은 우로부치 겐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액션, 드라마,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작품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아인과 지기스발트의 관계는 이 작품의 핵심적인 주제라고 할 수 있다. 아인은 지기스발트에게 암살자로 길러졌지만, 그를 아버지처럼 따르고 있다. 지기스발트 역시 아인을 자신의 딸 에리카처럼 사랑하고 있다. 이 두 사람의 관계는 복잡하고 애틋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준다.
이외에도, 츠바이, 리제, 클라우디아 등 다른 인형들의 캐릭터도 매력적이다. 각자의 개성과 사연을 가진 이들은 아인과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Phantom ~Requiem for the Phantom~"은 2009년 작품이지만, 지금 봐도 손색없는 명작 애니메이션이다. 탄탄한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 화려한 액션 등 다양한 요소를 두루 갖춘 작품으로, 액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시청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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