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유즈키 사토코(きゆづきさとこ)[]의 만화 및 이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2015년 12월 28일에 발매되는 망가타임 키라라 캐럿 연재호에서 완결되었으며 .단행본은 일본판 기준으로 2016년 2월 27일에 7권으로 완결되었다. 화집인 코어 커리큘럼은 2016년 5월 27일에 발매되었다. 대략 1년 반 주기로 발매되었다.
미술반에 속한 학생들의 생활을 그리며, 비슷한 작품들에 비해 미술 자체와 이를 배우는 실기 수업에 대해 제법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그 때문에 작중에서도 언급되는 바와 같이 4컷 만화 치고는 텍스트가 상당히 많다. 작가 본인이 인증하는 "본격 읽는데 쓸데없이 힘 들어가는 만화"다.
내용 역시 미술을 중심으로한 잡학지식을 이용한 개그가 많으며 전체적으로 밝고 명랑한 분위기. 애니메이션에서도 전문적인 용어나 미술컨텐츠가 상당히 많이 나오지만 원작은 더 심하다. 본래 원작가인 키유즈키는 게임, 디자인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하며(유그드라 유니온등의) 원작만화 역시 디자인이나 색칠면에서 고퀄리티를 자랑한다.
이러한 GA의 전개 방식은 이후 2010년 초반부터 늘어나기 시작한 부활동과 같은 특정 소재로 메인으로 내세우는 일상물의 기반을 닦아준 기념비 적인 작품으로 특히 키라라 계열일 경우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GA의 영향을 어느정도 받은 느낌이 있다.
참고로 원작만화의 경우는 시작부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3] 현재는 호분샤의 망가타임 키라라 계열의 만화잡지인 '망가타임 키라라 캐럿'에서 정식 연재중이다. 이 잡지는 히다마리 스케치 연재로 유명하지만 GA의 애니메이션 이후는 투탑으로 자리매김한 상태.
일종의 외전이랄까 GA材置き場라는것이 존재하는데 이건 토라노아나의 동인지관련 소식지 とらだよ。에서 연재된 작품으로 총 40화.
작가의 전작 관지기 쿠로에서 캐릭들의 기믹이 약간 추가/수정된 채로 좀 이어지는 편이다. 주로 기믹을 가진 인물을 합치거나 쪼개놓았는데, 예를 들어 나눈 경우는 어린 쿠로 + 쿠로의 안경 → 야마구치 키사라기, 성인 쿠로 → 오미치 미야비(교수), 합친 경우는 29 + 30 - 그리움 = 노다 미키 정도.[] 엔딩에서는 이 기믹적인 부분 때문인지 오미치 미야비 근처에 29,30의 모습이 잠깐 나왔다 들어가기도 한다. 여담으로 전작 관지기 쿠로에서는 무대/인물은 판타지였지만 인간관계나 사람의 어두운 부분은 사정없이 정곡을 찌른 반면[] GA에서는 무대는 현실임에도 미술쪽에 집중해야 해서 그런지 명랑쾌활한 부분만 나온다는 차이가 있다. 작가의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여담으로 애니 2화에서 관지기 쿠로의 어린 쿠로가 카메오로 등장하였다. 관을 들고 교문 앞을 왔다갔다 하는 정도다.
한국어판이 대원씨아이의 영스페셜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1권 발매일은 2010년 1월 20일, 2권 발매일은 2010년 2월 18일. 3권은 4월. 이전에 정발된 히다마리 스케치의 역자가 그 유명한 오경화였기에 혹시 GA의 번역도 암수를 가리는 그분이 맡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역자는 이형진. 스케치북 번역하셨던 분이다.[] 4권에서 조은정으로 교체. 발번역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편집부는 놀고 먹는지 각 페이지마다 인물 호칭이 멋대로 바뀐다. 아와라의 사투리도 증발했다.[] 5권에서는 다시 이형진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근 6년동안 6권이 안 나오다 2018년 9월에야 발매되었다. 그런데 번역은 이청이라는 사람으로 바뀌었고, 오역, 오타, 호칭 왔다갔다도 재발 완결 7권은 10월에 발매. 6년만에 전권이 발매되었다.
원서 가격이 1,000엔으로 만화책 치고는 좀 센데, 그래서인지 2권 겉표지에 노다 미키가 '이 책 비싸요' 라는 써진 스케치북을 들고 있다. 이는 보통 권두를 제외하면 단행본엔 컬러페이지를 넣지 않으나 이쪽은 단행본 전용 4컷 만화와 잡지 연재에서 컬러페이지였던 모든 페이지를 흑백 페이지에 사용되는 재지에 그대로 컬러 인쇄하였기 때문이다.
참고로 원서 단행본의 속표지엔 미술 용구와 관련해서 잡지 표지처럼 나와 있지만 한국에선 그런거 없다. 이는 2권 역시 마찬가지다. 이것 때문에 차라리 원서를 사는 게 낫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 비록 가격은 10,000원을 넘어가지만.
작품명은 '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 이지만 사실 GA의 의미는 단순히 '예술과 A반'이다(2화 참조). 아무튼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란 말이 '예술 and 아트 디자인'이 아니라 '예술科 아트 디자인' 이기 때문에 [예술꽈 아트 디자인 클래스]라고 읽어야 한다. 한국어 제목만 보면 착각하기 쉬운 대목.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와 마법과고교의 열등생하고 경우가 비슷하다.
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 애니메이션
2009년 7월 AIC PLUS+에서 애니화되어 방영되었다. 처음에는 '애니에서 뭔 예술 교육이야.' 라며 별로 기대안하는 분위기였는데, 방영 이후에는 의외로 예술 + 개그 가 적절히 믹스되어 있어서 재미있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래서 DVD 판매량도 5천여장. 참고로 해당 분기 애니메이션 판매량 3위다. OVA도 나오긴 나왔는데 아무리 봐도 TVA로 방영하려던 에피소드가 짤려서 나온 것 같은 느낌이 강하다.
기세를 몰아 2010년 7월 29일 PSP로 관련 게임이 나왔다. 정식 제목은 '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 - 슬랩스틱 원더랜드'.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2012년 11월 오랜만에 블루레이 박스로 출시되었다. 일단 DVD판과 다를 것은 없어보이나, 오프닝 및 엔딩 롱 버전이나 CM 촬영 장면 등 여러 가지 특전을 붙여서 발매. 추가 에피소드는 없다. OVA는 포함된다. 판매량은 초동 3160장. 성격이 비슷하고 인기가 공인된 애니 히다마리 스케치의 블루레이 박스 판매량 4027장과 비교해도 결코 적지 않은 수치다
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 애니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의 가장 큰 매력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입니다. 주인공 야마구치 키사라기는 예술에 대한 열정 하나로 살아가는 노력파입니다. 나미코 노자키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화가이지만, 현실감각이 부족한 소녀입니다. 토모카네는 낙천적이고 밝은 성격의 애니메이션 애호가입니다. 사사모토는 냉철하고 완벽주의적인 조각가입니다. 호무라는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의외로 엉뚱한 행동을 하는 캐릭터입니다.
이처럼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케미스트리는 작품의 재미를 한층 더해줍니다.
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 애니 미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는 미술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인 만큼, 작품 곳곳에 미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녹아 있습니다. 캐릭터들이 미술 수업에서 배우는 내용, 작품을 만드는 과정, 미술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옵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미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큰 공감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또한, 미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 애니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
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는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캐릭터들의 성장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또한, 미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감동을 전달합니다.
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는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미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을 찾고 있다면, GA 예술과 아트 디자인 클래스를 시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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