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펌프킨 시저스 애니소개

뤼케 2024. 2. 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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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만화 및 애니메이션 시리즈. 작가는 이와나가 료타로. 2002년 강담사의 월간 소년 매거진을 통해 연재를 시작하여 20년 가까이 연재 중인 작품이며, 일본에서는 2014년 6월 외전 1권과 2019년 3월 외전 2권, 2019년 11월 15일 본편 23권이 발매되었다. 한국에는 학산문화사를 통해 정식발매 중인데, 2020년 11월 19일에 최신 23권이 발매될 예정이다.

 

펌프킨 시저스 만화 줄거리

20세기 초와 흡사한 가상의 세계, '제국'과 '프로스트 공화국'의 긴 전쟁이 휴전으로 끝난지 3년. 세상은 전재(戰災)로 인해 피폐해져 있었다. 참전군인이었던 정체불명의 주인공, 란델 올란드와 전재를 처리하기 위해 설치된 육정 3과 전재부흥부대 펌프킨 시저스가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리고 단순히 군의 생색내기 조직에 불과했던 3과는 이후 나라 안의 이전투구와 상존하는 공화국의 위협과 맞서며 어느새 "은의 수레바퀴"라 자칭하는 어떤 조직이 진행하는 거대한 음모의 한복판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펌프킨 시저스 만화 특징

초반에는 밀덕후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억지스런 설정이 없지는 않았으나 연재를 거듭하며 상당히 세련된 면모를 자랑한다. 사실 일본에서도 애니가 아닌 만화로서 본격 밀리터리 요소를 집어넣고도 흥행에 성공한 작품은 《강철의 연금술사》 정도가 유일한 상황에서 이 작품의 존재는 퍽 특이한 셈이다. 단, 이 작품과 강철의 연금술사는 데뷔시기부터 방향성, 특색까지 상당히 다르다. 그리고 묘사 또한 사실적이다.

또다른 특징이라면 종교계의 언급이 거의 0에 가까울만큼 묘사되고 있지 않다. 전후상황이면 보통 일반(적어도 작품의 세계관에서 일반적인) 종교부터 사이비 종교 같은 것이 성행하기 마련인데 이런 묘사가 아예 안 나온다. 그 외에는 높으신 분들의 무능함이 구 일본군의 대본영과 유사하다.

정말 기형적인 무기개발사가 등장하는데, 전차가 카타프락토이의 연장선이자 귀족 계급의 상징으로서 탄생한 반면 본래 전차와 동기이어야 할 기관총은 아직도 개발 단계의 물건이다. 권총조차 리볼버가 신형 취급 받을 정도로 보병용 화기는 후졌는데, 전차 성능은 2차 세계대전 수준까지 도달했을 정도로 기술간 발전 불균형이 심각한 편이다. 이리 된 이유는 펌프킨 시저스의 기술개발이 카우프란이란 천재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카우프란이 후장식 소총을 제안하자 기술력 부족으로 현재는 개발 불가능이란 말이 돌아 왔는데, 그러자 카우프란은 전장식 소총을 제안하는 동시에 후장식 소총에, 아예 가스압식 자동기관총으로 이어지는 개발 로드맵까지 제안해뒀을 정도.
일례로 카우프란은 제대로된 화기가 하나도 없어서 기사를 파이크와 석궁으로 상대해야 했던 세계에서 흑색화약을 쓰는 전장식 총을 개발했고 그 이후로 단 10년 만에 볼트액션소총까지 개발했으며 대량보급까지 성공시킨 천재이다.

카타프락토이의 연장선으로 태어난 전차는 귀족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서방제국 합동회의의 호위를 맡은 귀족들이 화려하게 치장한 Mk 시리즈를 끌고 열병하는 기괴한 장면도 있다. 서방제국의 실권자들이 아직도 구태한 귀족주의에 경도되어 있다보니, 대전차 전술을 생각조차 안 하거나 현장에서 애써서 대전차포를 써보는 게 어떻냐는 의견을 보내자 기사(전차)를 평민들(대전차포)이 잡는 건 말도 안 된다! 면서 기각한다든가. 거기에 그치지 않고 보병과 포병용 대전차화기 개발을 적극 막기까지 한다. 카우프란 덕분에 비약적으로 발달한 기술력을 제대로 써먹지도 못하고 불가시의 9번 같은 발악까지 했는데도 정전조약에나 겨우 도달하는 등 무능의 극치로 표현된다. 작 중에서도 대령에서 이등병까지 계급을 따지지 않고 일선 군인들이 현장에서 말도 안되는 제약과 어려운 전황 속에서 임시변통으로 겨우 버텼음을 묘사한다.

 

펌프킨 시저스 애니메이션

2006년 10월에는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되었다. 제작은 GONZO에서 맡았으며 24화 완결. 감독은 아키야마 카츠히토. 캐릭터 디자인은 쿠사카베 치즈코. 당시 연재가 많이 진행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코믹스 5권까지의 내용을 다뤘으며, 몇몇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추가되어 공백을 메우고 있다. 2기 제작을 꿈꾸는 사람들도 있으나, 오리지널 전개가 발목을 잡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다시 애니메이션화한다고 쳐도 리메이크가 불가피할 것이다.

한국에선 2008년 6월 5일, 애니맥스에서 더빙하여 방영하였다.

 

펌프킨 시저스 애니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등장인물



호박 가위는 전쟁이 끝난 지 3년 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합니다. 주인공 릴리 홀리데이는 전쟁 고아로, 전쟁 기계였던 "호박 가위"로 불리는 의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릴리는 다른 호박 가위 부대원들과 함께 전쟁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성장합니다.



펌프킨 시저스 애니  액션과 드라마의 완벽한 조화



호박 가위는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이 특징입니다. 릴리는 의수 "호박 가위"를 이용한 뛰어난 능력으로 적과 맞서 싸우고, 동료들과 함께 협력하여 위기를 극복합니다. 또한,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등장인물들의 내면적인 갈등과 성장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드라마틱한 요소도 놓치지 않습니다.



펌프킨 시저스 애니 유쾌한 코믹 요소가 더하는 매력



호박 가위는 액션과 드라마뿐만 아니라 유쾌한 코믹 요소도 갖추고 있습니다. 릴리와 동료들의 익살스러운 행동과 대화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활기를 더합니다.

 

펌프킨 시저스 애니 세계관

펌프킨 시저스 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황폐해진 세계는 어둡고 음울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하지만 릴리와 동료들의 활약은 그러한 세상 속에서도 희망을 보여줍니다.


펌프킨 시저스 애니 음악

 

펌프킨 시저스 는 훌륭한 음악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프닝과 엔딩 테마곡은 작품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배경음악은 스토리에 몰입감을 더합니다.


펌프킨 시저스 애니 성우 

 

펌프킨 시저스 는 유명 성우들이 참여하여 더욱 돋보입니다. 주인공 릴리 홀리데이 역은 쿠기미야 리에가 맡았으며, 다른 캐릭터들도 뛰어난 성우들이 연기했습니다.

 

펌프킨 시저스 애니 평가

호박 가위는 방영 당시 큰 인기를 얻었지만, 현재는 다소 잊혀진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뛰어난 스토리와 캐릭터, 그리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주목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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