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다윈즈 게임 애니소개

뤼케 2021. 1. 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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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다크 판타지 만화. 작가는 FLIPFLOPs.

 

줄거리

평범한 고등학생 스도 카나메는 어느 날 친구로부터 다윈즈 게임 이라는 앱 초대를 받는다. 그 게임은 각 플레이어에게 제각각 주어진 초능력[1]으로 서로 싸우는 것을 강요하는 능력자들의 배틀 게임이었다. 카나메는 쇠사슬을 사용하는 미소녀 카리노 슈카를 비롯해 여러 동료들을 만들고 클랜 '선셋 레이븐즈'를 신설한다. 사람을 죽고 죽이는 게임인 다윈즈 게임에 증오를 느낀 카나메는 동료들과 함께 시길을 사용하여 다윈즈 게임을 파괴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애니메이션

2020년 1월 방영. 1화는 1시간 편성으로 방영된다.

북미에서는 원래 애니플렉스에서 판권을 가져와 더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퍼니메이션이 외주를 맡아 자국어 더빙이 이루어지는 최초의 작품이 되었다. # 반면 국내에서는 자막으로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동시방영.

토쿠모토 요시노부 감독이 직접 담당한 1화, 9화의 액션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또, 10화의 엔딩 연출도 노래의 도입부와 함께 큰 여운을 주었다는 평이다

 

다원즈 게임

본 작품의 제목이자 데스 게임.

핸드폰으로 실행하는 게임으로 앱 형태로 되어 있다. 지인에게 메세지를 보내면 상대방이 게임을 설치할 수 있고, 운영 측에서 게임 초대 링크를 보내는 경우도 있다. 첫 실행 시 다윈 코스프레를 한 뱀이 그려진 화면이 뜨고, 플레이어 등록시 핸드폰에서 뱀이 튀어나와 목을 무는 환각을 보게 되고 이후 뱀이 물었던 곳에 바코드 같은 것이 생성된다. 이후 플레이어의 아바타가 등록되어 대전 화면이나 플레이어 확인 화면에서 볼 수 있으며 앱의 플레이어 상세 화면에서 자신의 능력을 확인 할 수 있다.

게임 정보를 멋대로 공개하면 강제 게임오버 당할수 있기에 플레이어들은 이 게임의 명칭을 직접 부르지 않고 D게임[1]으로 줄여서 부른다.

 

포인트

다윈즈 게임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는 시스템. 대전에서 패배하면 포인트를 잃고, 대전에서 승리하거나 이벤트전에서 우승하는 것으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포인트가 일정량 이상 모이면 승급하는 듯하다.

잔여 포인트가 0이 되면 게임오버가 되고, 페널티로 몸이 조각조각나 전송된다.

게임 내 재화의 역할도 하며, 상점이나 가차 등은 포인트를 소모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1포인트당 10만엔으로 환전할 수 있다.

 

게임외 기능

전송
이름 그대로 공간이동. 크게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쓰인다.

1) 잔여 포인트가 0이 되었거나 게임 도중 사망한 플레이어의 사망 페널티
2) 클래스매치 배틀에서 어느 한쪽 플레이어 전송
3) 이벤트전에서 플레이어나 섬 등의 맵을 통째로 끌고 오는 것

이외에도 가챠나 상점에서 구매한 아이템 등도 전송으로 전달되며, 한마디로 다윈즈 게임과 관련된 생물 혹은 물체를 장거리 이동시킬 때라면 거의 예외없이 사용된다. 대상을 '전송 전조'라 불리는 정육면체[2]로 둘러싼 후 정육면체 범위만큼 통째로 전송한다. 다만 사망 페널티로 전송될 경우 순차적으로 전송되기에 몸이 토막나게 된다. 작품 초반 경찰들의 어그로를 끈 인간 아트도 바로 이 전송의 여파다.

헌팅게임이 종료된 후에는 배경이 된 섬이 통째로 원래 시간대로 돌아간 것으로 보아 전송 대상의 범위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듯하다.
은폐 기능
완전히 모습을 감추는 레벨은 아니고, 일반인들이 대전 중인 D 게임 유저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게 하는 정도인 듯 하다. 반다 군이 식칼을 들고 카나메를 쫓을 때 사람들은 야구 이벤트라고 생각했으며, 카나메가 류 쉐란에게 납치당해 선셋 레이븐즈 전체가 그녀의 차와 추격전을 벌일 때 저격소총을 쓰는 것을 주변에 보이면 곤란하다는 이유로 대전을 걸었다.[3]
마인드 컨트롤
기본적으로 D게임이 시작되었을 때 주변의 일반인은 의식을 잃는다.[4]또 보물찾기 이벤트의 시작과 함께 핸드폰에서 음파가 흘러나와 기억을 지우고 자리를 떠나라는 암시를 내렸다.
전자적 수단 무력화
D게임 중에는 통화권 이탈 상태가 되어 외부로의 통신이 불가능하다. 또한 전자적 기록 수단에 기록된 D게임 관련 정보는 삭제되며, 이 때문에 CCTV나 카메라 녹화로 D게임의 증거를 잡을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전자적 통신수단은 도청될 수 있고, 전자적 시큐리티도 무용지물.

 

게임내 기능

메신저
정보유출 방지를 위해서인지 다윈즈 게임 앱에는 친구/클랜 간 메신저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대전 중에는 같은 플레이어끼리만 메신저 형식으로 대화할 수 있으며 그 외의 방법으로 외부와 통신할수 없게 된다.
대전
상대와의 데스 매치. 상대를 죽이거나 제한 시간 안에 상대보다 점수를 많이 얻으면 승리한다. 어느 한쪽이 항복해도 대전은 종료.

대전 중에는 1포인트를 써서 대상을 GPS 추적하는 '서치'라는 기능을 쓸 수 있다.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다.
클래스매치 배틀
화면의 매칭 리스트에서 대전상대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배틀. 플레이어 중 누군가가 상대방 근처로 전송되어 배틀이 시작된다. 쉘터를 쓰면 1주 동안 클래스매치 배틀 리스트에 뜨지 않는다.
인카운팅 배틀
눈앞의 상대에게 거는 배틀. 쉘터로 막을 수 없다.
뽑기
가차. 1포인트로 돌릴 수 있으며,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때 상품 아이템이 순식간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전송으로 보내는 듯하다.

다윈즈 게임에 도움이 되는 각종 아이템을 살 수 있다. 수류탄이나 섬광탄 등의 도구뿐 아니라 10포인트로 1주일 동안은 클래스매치 배틀 리스트에 올라가지 않게 해 주는 '쉘터'라는 아이템, 닉네임 변경 아이템 등 다윈즈 게임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도 있다. 이벤트전마다 각각 열리는 고유 샵도 있는 듯하다.
클랜
같이 행동할 플레이어들의 모임. 랭크 B2 클래스 이상의 플레이어만 창설할 수 있다.

 

이벤트

통상적인 D게임과는 다르게 다수의 플레이어가 한 공간에 모여 배틀로얄의 형식으로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는 게임. 명단은 GM에 의해 결정되며, 테미스의 특수 능력 '북 메이커'에 의해 그 목록을 열람하고 한 명의 초대 선수를 초빙할 수 있다. 선택된 플레이어들은 사전에 통지를 받으며, 이벤트 참가를 거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통지를 받은 시점부터는 이벤트전까지의 남은 시간이 표시되며, 이벤트전에 가져갈 장비 등을 준비할 수 있다. 이벤트전이 시작되면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장비와 함께 이벤트장으로 전송된다. 목표를 달성하면 우승하고, GM과의 교섭을 통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현재까지 등장한 이벤트전은 총 3개이고, 그 중 두 게임은 스도우 카나메가 우승하였다. 사실 작중에 제대로 묘사된 게임만 3개일 뿐, 카나메와 GM이 처음으로 대화했을 때 내용을 본다면 여태까지 열린 이벤트는 최소 6개이며, 테미스는 다윈즈 게임을 이용한 도박장을 여는 것을, 알렉세이 베르제니코프(단죠) 랭크 매치 대신 그가 관리하는 흥행시합을 포인트 매치로 하는 것을, 카네히라 히데아키는 그 댓가로 보험계약을 할 수 있는 계약 시스템을 만들어 줄 것을 우승한 댓가로 요구한 것으로 추정된다.
보물찾기
다윈즈 게임/보물찾기 이벤트 문서 참조.
헌팅 게임
우승자는 스도우 카나메.
해전
결과는 해군 팀(스도우 카나메가 속한 이쪽 지구의 D게임 플레이어 팀)의 항복패. 스도우 카나메로서는 첫 패배이기도 하다. 이때 포로로 이세계에 끌려갔다가 다시 돌아오니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였다. 거기다 그리드라는 수수께끼의 생물들이 지구를 침공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떡밥

게임을 그만두는 방법은 GM이 알려준 2가지 방법이 있는데 다윈즈 게임을 완전히 클리어하는 것. 2번째는 GM을 죽이고 다윈즈 게임의 시스템을 파괴하는 것.

카나메는 다윈즈 게임을 플레이하던 사람의 죽음을 목격할 경우 푸른색과 붉은색이 섞인 나비가 날아가는 환상을 보는데 카나메만 그런건지는 불명.

 

도우메

헌팅 게임 이벤트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털복숭이 괴물. 키가 인간보다 훨씬 크고 지능은 높으며 눈이 많고 종 공통으로 특유의 시길을 지녀 원거리 무기는 거의 통하지 않는다. 완력도 엄청나다. 게임 참가자들을 포함해 인간을 다수 공격하여 잡아먹는다. 헌팅 이벤트 종말 시점에 그들의 정체가 언급된다

 

그리드

해적왕과의 결투 이벤트 진행 도중에 현실에 나타난 괴물들. 이후 시부야 헌팅 게임이라는 이벤트가 예고도 없이 갑자기 시작되었고 그 이벤트에서 그리드라는 명칭이 처음으로 나왔다. 슈카가 말하길, "생명체를 일부러 추하게 다시 만든 것 같다"고. 도우메 또한 그리드의 일종으로 보인다.

그리드끼리는 일종의 메시 네트워크같은 형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고 다른 그리드의 눈으로 확인한 좌표로 자유롭게 공간이동할 수 있다. 그 범위는 전투 헬기의 조종석이나 항공모함의 갑판 등 조건만 클리어할 수 있다면 자유자재이다. 또한 사람을 주식으로 하며 먹은 사람으로 모습을 변신하여 활동할 수 있다. 아마 단순히 모습만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먹은 상대의 기억 또한 빼앗아 대상을 완벽히 흉내낼 수 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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