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닥터 스톤 애니소개

뤼케 2021. 1. 2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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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이 세상의 인간은 모두 돌이 되었다!!
일본의 만화. 스토리는 이나가키 리이치로[1], 그림은 Boichi[2]가 담당했다. 과학 감수는 헬닥터 쿠라레[3]. 장르는 SF, 로우 판타지.

소년 점프 최초 6연속 신연재의 5번째 작품으로, 다른 작품들보다 반응이 좋은 편. 첫 앙케이트 순위가 매겨진 2017년 24호에서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017년 38호에선 기어이 원피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다. 1권 초동 판매량은 36000부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앙케이트 순위에서 승승장구하며 2017년 12월 기준으로 평균 게재 순위가 원피스 다음으로 높은 2위다.

굉장히 빠른 전개가 특징. 현 점프 전체를 통틀어서도 상위권의 작화력을 보여준다. 원시 SF물이라는 장르가 참신한 소재 또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신인류가 나오고 센쿠 파트로 들어가면서 분명 전개 자체는 멍청한 이세계인 비스무리한 것들과 천재적인 현대인이 나오긴 하는데 현대인 천재론이라기 보다 센쿠가 과학천재라는 설정, 그리고 작가의 뛰어난 지식 수준 덕분에 그런 느낌은 들지 않는다.[4]현대인 천재론 어쩌고 하길래 진짜 천재인 현대인을 데리고 왔습니다 문과는 원시인들한테 이입해서 봐야 한다 때마침 그림작가인 박무직도 물리학과 출신이라서 물 만난 셈.

제목인 닥터 스톤의 뜻은 돌박사 사람을 살릴 생명의 돌을 뜻한다

 

줄거리

어느 날 갑자기 정체불명의 강렬한 빛과 함께 사람들은 말 그대로 전부 돌이 되어버렸다. 주인공 오키 다이주 역시 마음에 두고있던 여학생 유즈리하에게 고백하는 순간 그걸 보고 돌이 되어버렸고, 꼼짝도 못하는 상황에서 오직 유즈리하만을 생각하며 버틴다.

얼마나 지났는지도 모를 오랜 세월을 버티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석화가 풀려나고, 그보다 반년 쯤 점에 석화가 풀려 혼자 서바이벌 생활을 하던 또다른 주인공이자 친구인 천재아 센쿠와 만나 지금은 무려 3700년이 지난 미래라는 걸 듣게된다.

엄청난 체력을 바탕으로 도와주는 다이주 덕분에 연구에 집중할 수 있게 된 센쿠는 마침내 석화를 풀어낼 약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알아내고, 그와 함께 전 인류를 다시 복원시키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설정

석화
말 그대로 생물이 돌이 되어버리는 현상. 정체불명의 빛 때문에 일어난 일로, 이 빛을 발생시킨 범인, 그 이유, 원리 등이 이 만화의 가장 큰 떡밥이다. 센쿠가 세운 가설에 의하면 석화는 일종의 냉동 수면 상태로, 신체의 금속 원소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이동해서 만들어진 보호막이 전신을 뒤덮게 되면서 돌처럼 보이게 되는 것이라 한다.

작중 전개에서 추정해보면 특정 생물 종에 한정해서 석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전 인류가 석화되는 참사가 일어나기 얼마 전 갑자기 하늘에서 정교하게 조각한 새 모양의 돌 같은 것이 몇 군데 떨어졌었는데 알고 보니 제비가 석화되었던 것. 그리고 이 석화를 일으킨 빛이 어딘가에서 강렬하게 뿜어져 나왔을 때는 말 그대로 전 인류만 석화되었고 다른 동물들은 멀쩡했다. 즉 석화된 것은 적어도 인류와 제비뿐이다.[13] 기존 문명의 유지가 가능한 숫자의 사람이 남아있지 않은 걸 보면 지하나 밀폐된 건물 안에 있던 사람이라도 석화를 피하진 못한 듯 하다. 즉 속도는 둘째치고 가려서 막을수도 없는 것. 다만 석화는 지구상에 한정되었기에 그 당시 우주에 있던 우주인들은 멀쩡했고, 이들이 지구로 내려와 인류를 이어나가게 된다. 정체불명의 빛의 발생원은 남미라고 한다.[14]

전 세계적 석화가 발생한 시기는 2020년으로 추정된다. 센쿠가 깨어난 때는 석화 이후 3718번째 봄이었는데, 이 때가 5738년이었다.

석화된 사람은 시각, 청각, 촉각을 비롯한 모든 감각이 차단되지만 개인의 의지에 따라 간신히 의식을 유지할 수는 있는데, 의식을 끝까지 유지한 다이주나 센쿠의 경우는 수천 년이 걸리긴 했어도 결국 석화가 풀렸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 정도의 정신력이 없어 의식을 잃거나 사고로 부서져 버리거나 한 탓에 현재까지 자력으로 석화에서 깨어난 인물은 다이주와 센쿠밖에 나오지 않았다. 물론 이는 초반부라 그런 거고, 이후 전개되면서 그들처럼 의식을 유지해서 깨어난 인물들이 좀 더 등장했다. 다만 의식을 유지해도 부활하기 위해서는 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상 뇌사 상태와 거의 흡사하다고 한다. 석화가 풀리면 돌껍질을 부수고 나오게 되는데, 센쿠는 이것이 전신의 체세포가 광석에서 복구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라 추정하였다. 석화 중에 떨어진 조각 때문에 석화가 풀릴 경우 부족한 부분이 흉터, 문신처럼 자국으로 남는다.[15][스포일러]

석화에서 풀려난 인간은 몸이 회복된다. 여러모로 공격이라기보다 인류를 보존한다는 느낌이 강한 기술.[17]
석화 부활액
우연히 동굴에서 석화가 풀린 센쿠가 연구 끝에 만들어낸 나이탈 용액의 변형버젼으로, 석화된 생물에게 뿌리면 광물질화된 체조직을 본래대로 되돌려 석화에서 깨어나게 할 수 있다. 센쿠는 정말 우연히 저런 환경에 노출되어 석화가 풀려났고, 석화된 다이주를 똑같은 환경에 가져다 놓아 그 역시 풀려나게 만든 다음[18] 이 과정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마침내 석화가 풀리는 원리를 밝혀내고 석화 부활액을 제조하게 된다. 최초 실험 대상은 석화된 제비였으며 용액을 뿌린 제비가 멀쩡하게 살아나자 사람한테도 사용하게 된다.
제조법
박쥐의 배설물에서 얻은 질산을 여과시킨다.
포도를 발효시켜 얻은 알코올을 한계치 96%까지 증류시킨다.
질산과 알코올을 3:7의 비율로 섞는다.
그리고 그 혼합액을 석화 된 제비의 깃털에 뿌리면서 비율을 정확히 조정하면 완성.
원래 박쥐들이 서식하여 이들의 배설물이 모여 조금씩 질산이 떨어지는 일명 기적의 동굴에서 질산을 모았지만 츠카사가 센쿠에게서 제조법과 함께 빼앗아 츠카사 제국의 사람들을 부활시켰다. 이후 과학왕국이 동굴을 탈환했지만 효가의 배신으로 동굴이 파괴되면서 부활액의 생산 속도가 현저히 늦춰지게 되었다. 다만 이후로 던바의 수라는 것을 언급하며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조금씩도 부활시키지는 않았다. 135화에서 밝혀진 사실로 석화 부활액은 석화 자체를 저해한다. 미리 부활액에 신체 일부를 담그고 있는 정도로는 거기만 석화되지 않고 나머지는 얄짤없이 석화된다는 뜻.[19]
신인류
16화에서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현대 인류가 석화되고 난 이후의 시대에 등장한 코하쿠 등이 속한 인류. 그 탄생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었고, 센쿠는 자신보다 먼저 깨어난 생존자들의 후손으로 추측했는데, 반쯤 사실이었다. 정확히는 우주 비행사인 센쿠의 아버지를 포함해, 석화 사건 당시 우주 정거장에 있던 6명이 지구로 내려와 마을을 이루고 후손을 만든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온 것. 따지고 보면 '신'인류라기엔 무리가 있는 셈. 센쿠는 이들이 생존자들의 후손이라면 어째서 부활액이나 과거 문명의 기술, 지식 등이 아예 전달되지 않은 건지에 대해 의문을 품었는데, 부활액은 애초에 사용한 적이 없었기에 전해지지 않았던 것이고, 생존에 필요한 정보는 햐쿠모노가타리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전해져왔지만 문명의 기술과 지식은 생존자의 수도 적고 천 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지나 상당수 유실되었기에 전달되지 못한 것.

센쿠가 만난 이들은 촌락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도구를 주워 쓰는 정도를 넘어 직접 제작까지 가능하고 신앙생활을 하며 사회적 규범이 존재하는 수준의 문명을 이룬 상태였다. 집단의 1명을 제외한 전원의 이름이 실존하는 금속 및 보석, 광물류에서 유래된 것이 특징인데 이것도 센쿠의 아버지가 전해준 것이었다.[20]

작중 등장한 최초의 신인류 집단인 이시가미 마을은 약 200세대 정도는 이어져온 집단임에도 인구수가 수십 명으로 매우 적은데, 이는 어업을 하는 이시가미 마을이 흉어로 인해 집단 아사하는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90화에서 코하쿠가 언급하길 자기가 태어나기 전에는 마을이 훨씬 컸다가 물고기가 심하게 잡히지 않는 해에 대량으로 죽어나갔다고 한다. 그러나 이건 인류의 번식력을 무시한 설정이다. 원시시대를 기준으로 할 때도 수천 년이 지나면 최소 수만 명은 일본 전토에 퍼져 있게 된다. 물론 자연재해 및 식량사정을 상정한 수치이다. 재해가 없다면 수십만 명까지 늘어난다. 식량 부족 사태 → 몇몇 세대의 추방 및 타지 이주 → 다른 해안가 및 사슴 등이 널려있는 초지로 이주. 이런 식으로 퍼지는 것이다. 타지에도 후손들이 살지만 연락이 두절됐다고 해야 하고 처음에 거주하던 섬도 화산이나 해일 등으로 가라앉지 않은 한 인류가 남아 있어야 한다.[21] 누군가가 유전병 인자를 갖고 있었다면 번식 속도가 제한되긴 하는데 결국 식량에 맞춰 인구가 제한되는 만큼 큰 차이는 없다.[22]

센쿠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문제없이 말이 통했기에 일본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주인들끼리는 기본적으로 영어로 대화하고, 뱌쿠야도 역시 영어를 할 수 있었지만, 내용을 봐서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뱌쿠야가 후손들에게 일본어를 가르치고 그게 이어져 내려온 듯하다. 대신 중간중간 외래어 및 외국어가 섞여있다. OK 같은 말을 쓰거나, 코하쿠가 숫자를 셀 때 원, 투, 쓰리로 세거나... 보물섬에서도 이바라가 석화 무기를 사용할 때 영어로 시간을 말한다.[23]

센쿠가 활동하는 지역이 일본이기에 마을 사람 상당수는 일본식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성씨는 없다. 현대 인류와 달리 요리된 식재료들을 접하지 않아서 그런지 현대 인류들의 입맛엔 최악이라고 평가되는 얼추 재현된 현대 요리들을 매우 맛있게 먹는다.[24]

현대 문명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데도 무인도의 생활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았다는 점, 우주에서 돌아온 사람들의 후손들이 어떻게 일본 본토로 이주했는가 하는 점에서 설정에 구멍이 있다. 심지어 비석까지 전부 다 이장했다. 이것은 현대 문명과의 연결 고리로 쓰기 위한 매개체로 쓸 인물을 필요에 따라 조합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사소한 부분까진 완성하지 못 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함인지 100화에서 출발한 선박의 첫 목적지를 그 무인도로 한다.

츠카사 제국 측 현대인들이 신인류를 미개한 원시인이라고 깔보는데, 문명이 원시 문명으로 회귀되었지만 시대적으로 보면 현대인들 쪽이 원시인이나 다름없다. 거기다 과학왕국에서 현대 문물들을 다시 재현하고 있으니 더더욱 차이가 벌어졌다.
스톤 월드
석화 이후 3700여 년이 지난 후의 세계.[25] 세월이 흐르면서 현대 문명의 건축물들은 모두 풍화되어 사라지고 지각 변동 등으로 지형이 변하면서 여기저기에 석화된 인류의 석상들이 널리 퍼져있다. 문명을 발전시킬 지적 생명체가 존재하지 않아서인지 사실상 원시 문명으로 회귀되었다. 또한 동물원에서 탈출한 동물들이 자손을 남겨 지리상 일본인 곳에 사자 무리가 살고 있기도 한다. 자전축이 변하면서 북극성의 위치가 이동했다. 또한 그 사이에 화산 폭발도 수 차례 일어나 지리도 변하면서 지도도 새롭게 그려야 된다.
과학왕국
센쿠가 츠카사에게 대항하고 문명을 부활시키기 위해 만든 집단. 이시가미 마을의 인물들을 한 명씩 포섭하고 끝내 촌장이 되면서 어느 정도의 인력들을 모았다. 이후 츠카사 제국의 인물들을 합병했다. 현재 인구는 합병 후 부활시킨 사람들을 포함해 대략 150여명 정도. 국기라고 할 수 있는 깃발은 별이 뿌려진 우주 한가운데 우주선이 날아가는 모양이다.
오지장(五知將)
96화에서 결성되었는데 이들은 현 과학왕국에서 가장 명석한 5명이라고 한다.
인원(특징): 이시가미 센쿠(사고력), 크롬(발상력), 아사기리 겐(책모력), 사이온지 우쿄(통찰력), 나나미 류스이(결단력)
츠카사 제국
츠카사가 센쿠에게서 기적의 물을 강탈한 뒤 여러 젊은이들을 부활시키고 모은 집단. 최대 전력은 츠카사와 효가.[26] 이후 츠카사의 부상과 효가의 배신 등을 겪은 뒤 과학왕국으로 흡수된다.
외지인
센쿠가 발견한 신인류 집단이 마을에 소속되지 않은 사람을 부르는 말. 사실 마을 사람들은 그들 집단 이외의 사람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이 말하는 외지인이란 옛날에 마을에서 추방된 범죄자들과 그 후손을 의미한다. 센쿠도 처음에는 추방된 자들의 후손이 아닌가 의심받았다. 작중 마을의 추방자나 그 후손은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95화 마지막에 모스 부호를 전파로 발신하는 '와이맨'이 등장한다.
석화 무기(가칭)
3700년 전 인류를 석화시킨 빛을 만드는 물체. 보물섬의 실질적인 두령 이바라의 부하 키리사메가 소지하고 있다.[27] 3개의 고리가 뫼비우스의 띠처럼 꼬여있는 듯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오직 인류만을 석화시킨다.

131화에서 작동 방법이 드러난다. 음성 인식 기능을 가지고 있어, 여기에 대고 발동 범위와 발동 시간을 말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 거리는 미터법을 쓴다. 즉 '1m, 10second'라고 말하면 10초 뒤 반경 1m까지 석화 광선이 퍼지는 것. 보다시피 '광선'이라고는 했지만 일반적인 빛과는 다르다. 퍼지는 속도가 꽤 빠르긴 하나 고작 시속 36km로 절대 광속은 아니고, 딱 정해진 거리까지만 뿜어져나온다. 다만 그러면 전 인류를 석화시킨 광선이 맞느냐는 의문이 생긴다. 시속 36km면 전 지구를 덮는데 1달 이상은 족히 걸리기 때문이다. 즉 어쩌면 거리에 따라 속도가 달라지는 것일지도 모르고, 아니면 의도적으로 조절한 것이라는 뜻. 마츠카제가 섬기던 두령은 광선의 속도가 느린 것과 음성 인식으로 작동하는 것은 누군가 인류가 전쟁에서 사용해 서로 석화시켜 자멸하도록 유도한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또한 내부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방식이라 에너지가 고갈되면 못쓰게 된다.

그리고 139화에서 마츠카제의 증언으로 출처가 밝혀졌는데, 수백년 전 갑자기 하늘에서 쏟아져내렸고 곧 사용법을 알게 된 이들에 의해 전쟁이 벌어졌다고 한다. 146화에선 당시 두령이 전부 파괴하려 했지만 방심하는 바람에 왼팔부터 석화당하고 이를 마츠카제가 막는다고 왼팔을 잘라버리는 바람에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이에 마츠카제는 분노하여 도적떼를 절멸시키고 거의 모든 석화장치를 부수는데 성공하지만 마지막 석화장치를 부수지 못하고 본인마저 석화당한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석화 장치가 이 때까지 남아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바라와의 전투에서 여러 번 쓰다보니 결국 에너지가 거의 다 고갈되었고, 일본 본토로 돌아와 츠카사를 살려내는 데 사용한 뒤 에너지를 전부 소진하게 되었다.[28]
177화에서 유명 메이커의 시계공인 죠엘을 부활시키고 석화 무기를 분해해 다이아몬드를 전지로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후 180화에서 드디어 인류 문명을 멸망시킨 원초 석화 광선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배터리가 다 나간 석화 무기[29]가 아마존 강을 막을 정도로 산처럼 쌓여있었다.[30][31]
181화에서 완전히 전파를 흡수하는 스텔스 기능도 존재 하는것이 밝혀져서 이런 대규모의 석화 장치들이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해질 때까지 인류가 몰랐던 이유도 밝혀졌다.
작중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데, 이바라로부터 빼앗는 전투 중에서는 '메두사', 빼앗고 사용하기 시작한 후부터는 'Dr. STONE'이라고 불린다.

 

애니메이션

만화 닥터 스톤을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2019년 7월 5일에 방영되기 시작했다.

 

줄거리

전인류가 수수께끼의 현상으로 한순간에 돌로 변해버린 후 수천년――.
초인적인 두뇌를 가진 타고난 과학소년 센쿠가 눈을 떴다.
문명이 멸망해버린 스톤 월드를 마주하고,
센쿠는 과학의 힘으로 세계를 되돌릴 것을 결심한다.
때를 같이하여 되살아난 체력에 자신있는 소꿉친구 오오키 다이주를 시작으로,
동료들과 함께 제로에서 문명을 만들어나간다…

 

평가

일단 24화 이후 지금까지의 작품성 자체는 상당히 높다. 충실한 원작 재현도[5]와 연출[6]은 고평가 받을 만하고 스킵은커녕, 오히려 원작에 있던 제조 과정을 더 자세히 보여주어 훌륭하게 전개를 진행하고 있다. 초반의 빠른 스토리 전개에 비해 이세계편, 특히 스톤 워즈 편으로 넘어오고부터 속도가 상당히 느린 편이라 2기 등이 점쳐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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