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게임즈가 개발한 판타지 스타 온라인의 정식 후속작. 전작의 속편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2010년 TGS 세가사미 부스에서 공식으로 발표하였으며 11년 7월 기준으로 알파 테스트를, 2012년 6월 21일을 기점으로 오픈 베타 테스트가 실시되었고, 7월 4일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PSO2, 판스온2로 간단하게 이 문서에 들어올 수 있다.
2015년 8월. PC판을 중심으로 PC판과 완벽하게 연동되며 동시 서버 접속을 목적으로 하는 PS VITA판과, 가볍게 캐릭터의 레벨업이나 정보 확인을 중심으로 하는 스마트 폰 용 어플리케이션인 PSO2es를 전개하는 중이다. 2016년 3월 1일에 레벨6용 벤치마크 프로그램도 올라온 상태. 평가는 좋은 편. 비타 유저는 운다 2016년 4월 20일에 PS4판 서비스 시작과 함께 기존의 너무 밝은 이펙트를 줄일 수 있는 이펙트 보정 모드도 추가된다고 한다 비타 유저는 두번 운다
2016년 1월 27일 에피소드4에 돌입했다. 사양상 기존의 에피소드 1~3는 4를 어느정도 진행후에 다시 할 수 있게 변경. 기존 에피소드 3이 1~2와 긴밀하게 연결된 탓에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쏟아지는 설정에 곤혹해하는 난민이 발생했었는데, 에피소드 4는 새 사이드킥인 히츠기를 중심으로 한 스핀오프라는 감각이 강하므로 스토리 난민은 당분간은 없을 듯 하다. 이 탓에 EP3를 먼저 해서 히에이 유니트 세트를 구하는 초반 꼼수가 불가능해졌다. 그런데 히에이보다 에피4에서 주는 웨폰즈배리어가 더 튼튼하다.(…) 정 세트 필요하면 사면 된다. 엄청 싸지기도 했고
2016년 4월 20일부터 PS4판의 서비스를 개시했다. 서버는 PC와 Vita 공용. PS+ 가입을 하지 않아도 플레이 가능하다! 그래픽이 기기 성능에 맞춰 올라가며 PC판도 거기 맞춰서 기존의 레벨5에 추가로 레벨6의 그래픽 설정이 추가되었다.[3] 조작은 패드로도 완벽하게 대응하며 키보드와 마우스를 아무 컨버터 없이 냅다 꽂아도 조작가능하다.
2017년 7월 26일 에피소드 5에 돌입했다. 에피소드 4를 진행한 함교에서 시에라를 통해 함교를 에피소드 5 모드로 변경하는 것으로 진행 가능. 물론 다시 에피소드 4 모드로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서비스 7년이 지난 지금도 일본 자국산 온라인 게임 중에선 가장 잘나가는 게임중 하나이다.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이 규모가 크지 않고, 그마저도 검은 사막 같은 한국산 온라인게임이 강세임에도 동접자수는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중. 그만큼 비판도 많이 있다.
그리고 E3 2019에서 XBOX ONE 버전을 발표했다.#
2020년 7월 24일 신작 『PHANTASY STAR ONLINE 2 NEW GENESIS』를 발표했다. 2021년 출시 예정. 트레일러 소개영상. 출시에 맞춰서 PSO2 본편도 그래픽등을 리뉴얼할 예정이며, 각 작품의 캐릭터로 다른쪽을 플레이할 수 있게 한다고 한다. 또한 로비액션이나 악세사리등 캐릭터의 성장에 관계없는 요소는 연동이 가능하며, 장비등도 능력치나 외형은 바뀌지만 연동이 가능할 예정이다.
세계관
플레이어 캐릭터는 아크스의 일원이 되어 선단 오라클을 구성하는 우주선의 한 척(게임 서버에 해당하는 쉽이 이 개념이다.)에 승선하여 활동거점으로 삼고 있다.[6] 쉽에는 여러 구역이 있고 이 구역이 채널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 쉽은 일종의 세대 우주선으로 아크스 이외에도 아크스의 지원을 맡는 부대나 일반시민그러니까 NPC도 생활하고 있고 우주선의 내부에 거대한 도시와 시가지가 있다. 정글, 우주공간, 동토, 화산, 일본까지 있다.[7]
임무(퀘스트)를 할 때에는 영격선의 역할을 하는 캠프쉽을 경유해서 각 혹성에 강하한다. 기본적으로 캠프쉽→각 혹성 필드 클리어→캠프쉽의 퀘스트 진행을 따르며 일부 예외 이외에는 임무중 몇 번이고 돌아와서 재정비를 하고 재출격을 할 수 있으며 임무중에 쓰러지면 캠프쉽이 회수해서 치료해준다.(일부 퀘스트는 쓰러지면 재출격 불가)
캠프쉽에는 소비품의 구입, 도핑, 퀘스트 수주, 창고 단말기가 있어서 클라이언트 오더나 데일리 오더가 없다면 캠프쉽에서만 하루 종일 있는 것도 가능.
주역이 되는 집단이 전작의 헌터즈가 아닌 아크스(ARKS). 판타시 스타 온라인 에피소드 3의 반정부조직과 유사한 이름[8]이어서, 전작과의 연관성을 기대한 플레이어도 많았지만 PSO2의 아크스는 반정부조직이라기보다는 전작의 헌터즈에 가까운 집단인데다, PSO의 시나리오가 개변되어버린 지금 큰 유사성을 찾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몇몇 아이템이나 조건 등에서 잔재를 확인할 수 있는 수준. 게임 컨셉 상으로 볼때 오라클 선단이 라골에 들어갈 확률이 높다며 추후 업데이트에 기대를 거는 플레이어도 있는 모양.
종족
종족은 PSO 시절 그대로 휴먼, 뉴먼, 캐스트의 3가지 종족을 선택할 수 있다. 같은 종족이라도 성별에 따라 기본 능력치에서 미미한 차이를 보일 뿐, 전작처럼 직업+종족+성별 조합에 따른 사기캐는 등장하지 않는 듯 하다. 그래도 NPC들 사이에서는 캐스트보단 뉴먼이 포스를 더 잘 다루잖아? 하는 등의 의견은 있다.
1주년 기념 업데이트인 에피소드 2에서는 신 종족으로 포터블2 인피니티에서 새로 생겼던 듀먼이 추가되었다.
휴먼
말 그대로 인간. 가장 밸런스가 잡힌 종족이며, 방어적인 면이 강하다.
뉴먼
인간을 베이스로 태어난 종족. 포톤에 관한 능력이 인간 이상으로 테크닉에서 뛰어난 면모를 보인다. 다만 그 대신 신체적 능력은 휴먼보다 낮은 편.
캐스트
로봇/안드로이드 종족. 휴먼 이상의 육체적인 강인함을 지니고 있으니, 테크닉 능력은 낮은 편. 전작에서 기본으로 달려 있던 특수능력 트랩 비전(트랩 판독 능력)은 판타시 스타 유니버스와 마찬가지로 삭제되었다가, 2012년 10월 패치에서 레인저의 스킬이 되었다. 로봇이다보니 외양은 신체의 암, 바디, 레그의 파츠를 교체하는 구조이며 달리기모션 대신 호버링모션을 사용 할 수있다.
듀먼
신 클래스인 브레이버와 같이 생긴 종족. 오드아이와 머리의 뿔, 문신같은 독특한 피부가[9] 특징인 종족. 물론 커스텀 할때 꼭 오드아이로 지정할 필요는 없다. 공격 위주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참고로 머리의 뿔은 남자가 하나, 여자가 두개가 나 있다. 원래는 없던 종족인데 생겨나면서 당연히 있었다는 듯이 역사 변조가 일어났으며,[10] 과거에 차원의 균열에서 나타난 특이한 생물의 생체 조직을 바탕으로 한 연구에 의해 태어났다고 한다. 그리고 이 체조직은 폭주하던 용(크롬 드래곤)과 거의 비슷하다고 밝혀졌다.
직업
전작과 마찬가지로 직업은 헌터, 레인저, 포스로 시작. 각 종족에 따른 기본 능력치 차이는 있지만 직업 전환 자체는 아무런 비용 소모 없이 언제든지 클래스 카운터에서 변경이 가능하다. 직업 별로 레벨이 나뉘어져 있으며, 서로간 능력치는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않는다.[11] 각 직업은 레벨을 올릴 때마다 1의 스킬 포인트를 얻으며, 이 포인트를 사용해 클래스별로 특화된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스킬 트리로 새로운 기술이 추가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다수 패시브 형태의 스킬이 주류를 이룬다. 와우의 특성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스킬레벨이 오를 수록 능력치 상승폭이 크기 때문에 골고루 주는 것보다 한 가지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점[12]이다. 예를 들어 레인저에는 기량을 상승시켜주는 패시브가 2개가 있는데, 나눠진 2개를 골고루 5씩 주는 것보다 하나를 10 주는 것이 최종적인 상승폭은 훨씬 높다. 또한 일부 버프계열 스킬은 스킬포인트를 올리면 리캐스트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주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마스터 해 주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각 직업별 페이지 참조.
특정 퀘스트를 클리어하는것으로 해금되는 '서브클래스' 개념이 있다. 서브클래스로 정한 직업 스텟의 20%가 추가되고 스킬과 PA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13]. 기본적으로 서브클래스로 둔 직업의 무기는 착용할 수 없지만, 전직업 착용 가능한 공용 무기를 사용하여 PA를 쓸 수는 있다. 또한 경험치도 메인 클래스의 10% 가량을 받으며 레벨 55까지 레벨이 오른다.
이후 2012년 9월 12일에 헌터에서 분기되는 파이터, 레인저에서 분기되는 거너, 포스에서 분기되는 텍터가 추가되면서 이 직업군들을 위한 무기가 5종류가 추가되었고, 2013년 7월 17일에 에피소드 2 업데이트에서 하이브리드 클래스인 브레이버가 추가, 2014년 8월 27일 에피소드 3 업데이트에서 2번째 하이브리드 클래스인 바운서가 추가되고, 모든 클래스를 처음부터 선택할 수 있게 바뀌었다.
2017년 7월의 에피소드5 업데이트로 최초의 상위직인 '히어로'가 추가된다. 전직 조정은 타격(헌터, 파이터, 바운서), 사격(레인저, 거너, 브레이버), 법격(포스, 텍터, 서모너)을 75이상 찍어서 얻을 수 있는 칭호를 각 적성별로 한개이상씩 가지고서 특정 CO를 클리어할 것. 상위직인지라 메인직종만 선택이 가능하고 서브직종은 선택할 수 없으며 그 대신 기본 능력치가 20%가량 높게 설정된다고 한다.
기본직
헌터
파이터
레인저 ← 2015년 12월 19일 기준 최신화
거너
포스 ← 2016년 1월 7일 기준 최신화
텍터 ← 2015년 12월 27일 기준 최신화
브레이버
바운서 ← 2016년 4월 6일 기준 최신화
서모너
클래스 간 조합 TIP
후계직
처음부터 선택할 수 없고 75레벨이상의 기본직을 2개이상 달성하면 오더가 열린다. 오더 클리어 이후부터 클래스 카운터에서 선택할 수 있다.
히어로 ← 2017년 7월 26일 업데이트.
공격 특화의 후계직. 소드, 트윈머신건, 탈리스를 사용한다. 후계직중에서 유일하게 서브 클래스로 사용할 수 없으면 그 대신 히어로 자체는 능력치가 다른 클래스에 비해 1.2배 정도 높게 설정되어 있다.
팬텀 ← 2019년 봄 업데이트.
사용 무기는 카타나, 어설트 라이플, 로드. 서브 클래스를 사용할 수는 없지만 팬텀을 서브 클래스로 설정할 수 있다.
에트왈 ← 2019년 12월 18일 업데이트
히어로, 팬텀에 이은 3번째 후계클래스로 사용 무기는 더블 세이버, 완드, 듀얼 블레이드. 주변의 아군의 HP, PP회복을 도와주면서 자신은 단단함을 무기로 싸우는 서포트 클래스. 대신 자신은 회복효과에 어느정도 패널티가 주어진다. 팬텀처럼 서브 클래스로는 사용 가능
러스터 - 2020년 9월 업데이트
4번째 후계 클래스. 그동안 주력으로 쓰는 클래스가 없던 건슬래쉬만을 사용하는 클래스. 무기의 속성에 따라 3가지 스타일을 사용한다. 기동성과 범위공격의 잔디(번개/바람), 공격일변도의 포멜(불꽃/어둠), 방어의주의 바란(얼음/빛). 이쪽도 서브 클래스로 설정 가능. 여기에 레벨95에서 익힐 수 있는 스킬로 일정시간 현재의 스타일을 파기하여 사용할 수 있는 4번째의 공격 방식이 있다.
퀘스트
이 게임의 퀘스트의 개념은 타 게임의 퀘스트와 다르다. 보통 게임에서 퀘스트라고 부르는 것은 클라이언트 오더라고 하여, 최대 20개(클라이언트 오더 확장 패키지(30일)이나 프리미엄 서비스 결제로 40개까지 늘릴 수 있다.)까지 받을 수 있다.
판타시 스타 온라인 2에서 말하는 퀘스트는 타 게임의 미션이나 던전의 개념에 더 가깝다. 현재 판타시 스타 온라인 2에는 총 12종류의 퀘스트 모드가 있다.
프리 필드 : 자유롭게 필드 사냥을 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아크즈 로비로 귀환 할 수 있다. 보스 몬스터를 잡으면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쓰러져서 캠프 쉽으로 귀환해도 클리어 평가에만 영향을 줄 뿐 게임오버는 되지 않는다. 단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는 예외로 쓰러졌을 때 특정 아이템으로 회복하지 않고 캠프 쉽으로 귀환하면 퀘스트 실패로 처리된다. 현재 일부 맵에 개더링 관련 포인트가 추가되었다.
스토리 퀘스트 : PSO2 스토리로 CHAPTER 0을 제외하고 시온에게서 받은 매터보드의 메인 스트림을 전부 달성했을 경우 개방된다. 현재 에피소드 4의 스토리 퀘스트는 로비가 아니라 함교에서 수락하는 형식으로도 가능하다.
아크스 퀘스트 :프리 필드 퀘스트와 비슷한 맵을 사용한다. 맵마다 지정된 특정조건을 달성함으로서 클리어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보수가 지급되는 퀘스트로 조건을 달성하거나 퀘스트를 파기하지 않는 이상 아크즈 로비로 귀환할 수 없다. 아크스 퀘스트의 맵에서는 개더링 관련 컨텐츠가 불가능하다.
타임어택 퀘스트: 다른 퀘스트와 달리 필드가 변하지 않으며 다양한 조건과 트랩을 최단시간으로 통과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부분의 경우 몬스터를 잡는 것만으로는 진행이 안되기 때문에 반드시 스위치를 사용해 펜스를 해제하면서 진행해야한다. 원래 솔로 플레이로 진행이 불가능했으나 업데이트를 통해 솔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또한 솔로 플레이의 경우 S랭크 평가 제한시간 또한 완화되었다. 좋은 성적을 자주 받으면 가끔씩 시작 시 다커 소굴로 납치되는 경우도 있다.나베리우스, 나베리우스 2, 리리파, 암두스키아, 용제단, 워팔, 하루코탄의 총 7가지의 타임 억택 퀘스트가 공개되어 있으며, 나베리우스 2와 하루코탄은 몬스터 퇴치만으로 진행한다.
긴급 퀘스트 : PSO2의 꽃으로 랜덤하게 하루에 몇 번씩 발생한다. 퀘스트 발생 15분 전이 되면 모든 아크즈에게 긴급 퀘스트 발생이 예고되어지며.[14] 퀘스트가 발생하면 긴급 소지 지령이 떨어진다 이때 퀘스트 카운터에서 긴급 퀘스트를 수주받을 수 있다. 탈환 작전의 시가지, 국소 지역의 타행성, 다크 펄스 소탕전, 채취 시설 방어전 등 꽤 종류가 다양하다. 공식적으로 언제 발생할것이라 예고되는 퀘스트도 존재하는데 보통 유저들이 게임을 많이 하는 시간대에 몰려 있다.
어드밴스 퀘스트 : 어드밴스 캡슐을 지불하고 입장하는 퀘스트로, PSE 버스트 확률이 높다. 여기에서 떨어지는 휘석을 무기로 교환할 수 있다. 난이도에 따라 지불하는 캡슐이 달라지는데, 베리 하드는 지역에 따라 A나 B, 혹은 C 1개를 지불하지만, 슈퍼 하드는 지역에 따라 D나 E, 혹은 F 10개를 지불해야 한다. 2015년 7월 업데이트로 경험치 100% 보정에 파트너 캐릭터 전투력 보정이 이루어져 레벨업 퀘스트 다음으로 레벨업에 도움이 많이 된다.
익스트림 퀘스트 : 익스트림 패스를 지불하고 입장하는 퀘스트. 1층부터 차례대로 올라가는 방식이며, 각 층마다 내려지는 에너미 격파, 회복 사용 금지 등 특별한 오더를 클리어해야 하는 방식. 패스 하나당 5층 단위로 올라갈 수 있으며, 아이템은 퀘스트가 끝난 후 최종 결산으로 받아가는 방식이다. 오더 클리어 수에 비례해 보상 아이템을 가져갈 수 있으며, 익스트림 퀘스트의 드롭 테이블은 통상과 다르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 3종의 파티 플레이 가능 익스트림 퀘스트와, 1종의 솔로 플레이 한정 익스트림 퀘스트(75 이상)이 존재한다.
얼티메이트 퀘스트 : 레벨 70 이상만이 수주가능하며, 이상현상의 결과 발생한 '세괴종'들이 차고 넘쳐나는 극한 퀘스트. PSO 시절의 얼티밋 모드를 반영하듯 원래 몬스터스러우면서도 원래와는 다른 모습의 몬스터들이 출몰한다. 현존하는 무기군 중 최강급인 13성 무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있는 퀘스트이자 실질적인 판스온의 엔드 컨텐츠이었지만 버스트 퀘스트의 출몰로 지금은 버스트 퀘스트에서 얻을 수 있는 14성이 최강급이다.그리고 엔드 컨텐츠는 역시나 룩이나 라이브
챌린지 퀘스트 : 챌린지 전용 쉽(서버)에서 시작하며 모든 플레이어가 챌린저라는 직업을 갖고 레벨 1부터 클리어해나가는 방식의 퀘스트. 모든 무기와 모든 스킬, 모든 PA를 사용할 수 있으며 레벨과 장비 상관없이 정말 순수하게 플레이어의 실력만으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 클리어율에 따라 챌린지 마일리지(CM)을 지급하며 18만CM으로 13성 무기군인 "이데알" 계열 무기를 구매하는것이 가능하다. 또한 2만CM으로 이 무기군과 세트인 "이데알" 계열 유니트도 구매할 수 있으며, 그외에도 야리코미용 요소가 많다. 현재 MISSION: 시동과 MISSION: 결단이 해금되어 있으며, 시동은 총 10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고 정확한 공략을 통해 역할 분담이 필요한 고상급자용이며, 결단은 총 5스테이지로 그때의 임기응변과 유저들의 결단력을 요구하는 중급자용 코스이다.
레벨업 퀘스트 : 초~중급자용 레벨업을 위해 구성/선정된 퀘스트로 레벨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다만 그와 동시에 어드밴스 퀘스트가 개편되면서 유저에 따라 어느쪽을 사용하는지는 각양각색이다.
기간 한정 퀘스트 : PSO2의 진정한 집중 레벨업 퀘스트. 말 그대로 일정 기간에만 열리는데 한정이라는 말에 걸맞게 이 퀘스트에서만 얻을 수 있거나 얻기 쉬운 아이템을 비롯. 경험치도 많이 주는 편. 가끔 긴급 퀘스트에 들어가서 기간 한정 긴급 퀘스트로 합체돼서 나오기도 한다.
추천 퀘스트 : 위의 퀘스트와는 목적이 다르나, 선택 시 목록에 있으므로 추가한다. 하루에 2개의 아크스 퀘스트와 1개의 프리 필드를 선정하여, A랭크 이상 클리어 시 보상을 추가적으로 지급하는 퀘스트이다. 추천 퀘스트로 들어가지 안고 직접 프리 필드/아크스 퀘스트에서 선택해서 들어가도 적용은 된다.
보너스 퀘스트 : 에피소드4에 돌입하면서 추가된 퀘스트로 기본 2개. 2016년 4월 20일 패치로 2개가 추가되어, 총 4개의 퀘스트로 이루어져 있다. 입장 시에는 추천 퀘스트 클리어 보상으로 랜덤 지급되는 입장권이 있어야되며 입장권 이름에 표시된 금, 은에 따라서 해당 입장권에 맞는 퀘스트를 들어갈 수 있다. 보너스 퀘스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해당 퀘스트에서는 특정 몬스터가 경험치를 어마어마하게 드랍하며 레어드롭이 무조건 등장한다.그래봤자 대부분 잡레어다 주로 레벨링으로 사용되며, 입장권을 모아서 한꺼번에 클리어하여 서브클래스의 레벨업에 사용되기도 한다.
버스터 퀘스트 : 에피소드 5에 돌입하면서 추가된 새로운 퀘스트 모드. 일종의 공성전으로, 여러 페이즈를 거쳐 버스터 타워라고 불리우는 공성 병기를 가지고 마신성(魔神城)을 파괴하는 퀘스트이다. '그레이드'라 불리우는 랭크 방식으로 등급이 나뉘며, 메인 매치:1~2 그레이드, 메인 매치 상급:3 그레이드 이상, 그리고 프리 메치가 있다. 메인 매치는 1일 최대 2회까지 수주할 수 있으며, 수주 횟수는 1일 1회 회복된다. 또한 프리 매치를 1회 클리어하면 메인 매치 수주 횟수가 1 증가하게 된다. 근데 이 버스트 퀘스트에서 이번에 업데이트 되면서 13성보다 더 좋은 최강템인 14성이 드롭이 된다.하지만 그 수는 적다
애니메이션
2015년 7월에 공개된 판타시 스타 온라인 2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감독은 카와구치 케이이치로.
다만 PSO2 본편의 시나리오가 여러가지로 정신이 없던지라 공개시점부터 어떻게 만들건지 우려가 많았으나, PSO2자체를 애니메이션하는게 아니라, 게임으로서 PSO2를 하는 플레이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고 한다. 서기 2027년에 판타시 스타 온라인이 게임으로 존재하는 세계가 배경. 그런데 난데없이 에피소드 4가 2028년의 지구를 무대로 하게 되면서 게임과 애니메이션이 어느 정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게 되면서, 게임으로 애니메이션 광고를 하는게 아니냐는 유저들의 걱정이 태산이다.
2016년 1월 TBS 주관으로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었다.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처럼 PSO2 게임 속 세계가 2D와 3D를 오가는 연출이 일품이다. 국내에서는 애니맥스에서 방영중이다. 다만 해당 게임이 워낙 팬들 사이에서도 표기법이 중구난방인 면이 강한 탓이었는지 "판타시 스타 온라인 2"가 아닌 "판타지 스타 온라인 2"로 번역되었다.
1화에서는 주인공 타치바나 이츠키가 여름방학 마지막 날에 귀환해 친구들로부터 PSO2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데, 본인은 그 동안 게임 같은 걸 해본 적이 없다고 언급한다. 그러던 중, 학생회장 이즈미 리나가 전임자의 유럽 유학으로 인해 공석이 된 부회장 자리를 이츠키에게 부탁한다. 그러면서 처음으로 준 임무가 PSO2 체험 후 소감문 제출. 그리고 첫 접속 후 SORO라는 유저에게 이런저런 도움을 받는다. 물론 그 SORO의 정체는 이즈미. 깨알 요소를 하나 언급하자면 이츠키가 다니는 그 학교의 기숙사 내 정원을 보면 누가 세가 게임 아니랄까봐 소닉이 그려져 있다.(...)
그외에 가지각각의 패러디가 산재해있고 엔딩이 쓸데없이 고퀄리티다.
문제는 애니메이션으로서의 재미가 요새 유저에게 어필하기 힘들다는 점. 게임 내의 모션 데이터를 이용한 액션연출이나 CG는 매우 뛰어난 편이지만 요새 보기 힘든 쌍팔년대스러운 전형적인 스토리가 흠. 그 외에 캐릭터 디자인은 그렇게 떨어지는 편은 아니지만 개성은 다소 부족한 편이긴 하다.
하지만 보통 게임의 애니메이션화가 게임 스토리를 왜곡해서 원작 팬을 놓치거나 블레이드 앤 소울/애니메이션, 라그나로크 애니메이션 원작에 충실하더라도 애니메이션 자체의 완성도가 심각하게 부족해 슬랩 업 파티라던가 돈을 허공에 날린 경우가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꽤나 선방한 편이다. 오히려 NPC와 게임 스토리를 최소한으로 사용한 오리지널 왕도 전개로 가면서도 게임 플레이 유저들에게 반발을 받지 않을 정도의 주인공 보정으로 깔끔한 엔딩을 냈단 건 높게 평가할 만 하다. 판타시 스타 개발진의 총 책임자인 사카이 사토시 디렉터가 개인적으로 밝힌 바에 따르면, 전 스토리와 전개, 등장 방향을 애니메이션 제작진과 핏대를 높여가며 이야기한 끝에 나온 결과라고 한다. 마지막 화의 독백은 사카이 사토시 디렉터가 직접 썼다고. 보통의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이 원작 게임과 다른 전개를 걷는 것은 원작팀이 애니메이션 팀에 간섭을 거의 하지 못하기 때문이란 설이 있는데, 총 개발 책임자가 작품 내내 참여함으로써 일관성을 얻었단 점은 특별한 케이스다. 아이돌 마스터/애니메이션도 이런 케이스 아니었나?
문제는 게임 애니메이션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성공했다고도 할 수 있는 닷핵시리즈의 애니메이션에 비교하기엔 드라마성이 떨어지고, 원작에 영향을 주지 않는 자체 스토리란 점은 거꾸로 말하면 애니메이션 시청자를 게임으로 유입시키기 힘들다는 소리도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다만 시나리오가 진행되면서 현실세계의 인물이 다커에 의해 pso2의 세계로 납치당하는 등 EP4와 연동되는 복선이 많이 나왔으며, 2월2일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에 새로운 등장인물로 EP4의 히츠기가 추가되었으며, 4월 6일 추가된 EP4 스토리에서부터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인 스즈키 아이카가 등장하면서 스토리가 이어지는것이 확정되었다. 애니메이션의 주연급 인물들은 추후 파트너 카드도 등장한다고 한다.
블루레이 판매량은 해당 분기에서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다음가는 실적을 올렸다. 다만, 애니메이션 자체 보단 매 권마다 동봉되는 아이템 코드로 올린 결과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동봉 코드로 얻을수 있는 아이템들은 룩이 이쁜 코스튬이 대다수이기에 게임내에서 높은 가격대에 거래된다.
2019년 1월 애니메이션으로 "ぷそ煮コミ"가 방영되는데, 이쪽의 세계관에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2019년 3월, 신작 TVA 제작이 발표되었다. 이번 TVA는 게임의 EPISODE 1 ~ 3을 재구성한 오리지널 스토리로 나아간다고 한다[2]. 감독은 도쿄 매그니튜드 8.0, 바라카몬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적 있는 타치바나 마사키가 담당했다.
2019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방영.
그 외엔 각 에피소드를 상징하는 레이드[3]들은 생략되었고, 일부 에피소드들은 지나치게 축소 되어서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은 스토리 이해가 매우 힘들다.
2기의 경우 1기를 가져갔던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판권을 가져가지 않았고 이후 애니플러스조차 해당 작품에 대해서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아 판권을 가져가지 않아 국내 미방영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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