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 이단심문관 모에화
《대 마도학원 35시험소대》(対魔導学園35試験小隊[1])는 일본의 라이트 노벨이다. 저자는 야나기미 토키(柳実冬貴), 일러스트레이터는 킷푸(切符)다. 일본 현지는 13권까지 발간, 완결이 났다. 한국에서는 최근 2018년 12월 7일 12권이 발간 되었다. 2015년 10월부터 1권 번역했는데 학산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빠른 속도 이제 앞으로 1권 남았다~
줄거리
마력을 가진 인간이 멸망해 가는 세계, 무력의 정점은 검에서 마법, 그리고 총으로 옮겨가고 있다.
남아 있는 마력의 위협을 단속하려는 "이단심문관" 육성기관, 통칭 대마도학원에 다니는 쿠사나기 타케루는 총을 쓰지 않고 검으로만 싸우는 이레귤러. 그리고 그런 타케루가 거느리고 있는 제35시험소대는 통칭 "떨거지 소대"로 불려져 열등생의 모임이 되어있다.
특징
간과하기 쉽지만 암울한 세계관 답게 작중 등장인물들이 매권 아무렇지도 않게 사망한다. 나름 중요한 조연들도 이런저런 이유로 꽤 고어하고 잔인하게 죽는다. 애초에 주인공들도 몇번씩이나 죽을 고비에 처해지는데 보정을 못받은 엑스트라들은 그냥 시체로 전락하며 더러운 주인공보정 주요 인물들 중에 성격파탄자가 한둘이 아니다.
등장인물
이 작품의 히로인 중 한 명. 중등부때부터 엘리트로 인정받아 이단심문관이 되었다. 소게츠에게 입양되기 전의 이름은 미네시로 오카다. 참고로 미네시로 가에도 입양된 것이었다. 타케루와는 동급생이었으나 기억하지 못한다.[2] 마녀에 의해 가족을 잃은 과거가 있어 그 복수를 위해 마녀사냥꾼이 된지라, 마법과 관련된 범죄자를 극도로 증오하여 관련작전 때마다 상대를 체포하지 않고 사살해왔다. 그 정도가 너무 심했기에 우수한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떨거지 소대'로 좌천된 것.
과거가 너무 비참한 탓에 자신의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의외로 폭발하기 쉬운 성격인 타케루와 통하는 면이 있다. 또한 타케루처럼 그녀 역시 레릭이터의 소유자이며, 오우카가 마법을 혐오하고 있어서 정식계약을 거부해오다가 정식으로 계약한 후에는 그 힘을 통해 흡혈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줄곧 아싸로 지내왔기에 타인을 대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결여되어 있으나, 타케루와 35시험소대의 동료들을 인정하고 안착하게 된 후로는 그런 자신을 고쳐나가려고 애쓰게 된다. 타케루가 없을 때는 그녀가 소대장 역할을 맡는다.
마녀인 마리와는 껄끄러운 사이로 만나기만 하면 서로 말다툼을 하기 일쑤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어쩌다 보니 첫키스 상대가 마리가 되어버렸다. 의외로 전투시에는 마리와 같이 행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호흡도 잘 맞는 편이다.
타케루가 마도 학원에 가 있는 동안에 임시 대장으로 활동했다.
샤로+네넷치??
시험소대 동료. 로리거유. 저격수 포지션. 사격실력 자체는 백발백중 수준으로 매우 뛰어나지만, 실전에선 극도의 공포증으로 인해 긴장하여 심하게 실수를 연발한다. 하지만 남의 눈을 신경쓰지 않는 상황이라면 굉장히 정밀한 원거리 지원을 제공하며, 이렇게 제대로 실력발휘를 할 경우 근접전을 맡는 타케루와의 조합은 환상적이다. 렐릭 이터 같은 사기템은 없지만 탐색형 렐릭 이터의 범위 밖에서 명중을 시킬수 있을 정도로 기본 능력 자체가 초능력 수준. 성에서 알 수 있듯이[3] 몰락하긴 했지만 명문가 출신이며 의외로 요리실력은 좋다.
몰락명문가 출신이라고는 하지만 정작 가문 내에서는 덜떨어진 문제아라고 멸시받고 있으며 가문부흥을 위한 정략결혼의 도구로 취급당할 뿐이다.[4]
하지만 사실 그 약혼자인 레이마라는 놈이 말종이라 그녀가 지닌 공포증도 과거 이 약혼자와 얽힌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원인이며, 가족과의 불화도 이런 상황과 연결되어 있다. '떨거지 소대'는 이렇게 어디에도 몸 둘 곳 없었던 그녀에게 있어 유일하게 그녀가 있을 장소를 준 곳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인지 소대원에 대해 거의 맹목적일정도가 된다. 흔히 예기하는 과거는 아무래도 상관없고 현재 있는 모습만 중요하다는 식으로.
트라우마가 해결된 후로는 그동안 저지르던 치명적인 실수가 사라지는 등 히로인 중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7권에서는 풀이죽어 있던 오우카를 격려해주기도 한다. 작중전개를 보면 이카루가와 같이 행동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소설 4권에서 사이온지의 이번 달 말로 학원을 떠난다는 발언에 타케루가 발끈해서 "너 우리집에서 자고 가!"라고 말하고는 집으로 데려간 적이 있었는데, 실은 작전회의를 하자는 것이였으나 우사기는 이걸 당연히 기정사실을 만들자는 줄 착각하고는 달려들어 예상외의 상황에 당황해 어물거리는 타케루를 거의 넘어오게 할 뻔한(...) 적이 있었다.[5]
작가가 로리거유를 좋아해서 그런지, 작중에서 타케루에게 부끄러운 장면을 가장 많이 보여주는 캐릭터이며 서비스씬도 매우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준다.
7권에서 스기나미의 신병기, 현자의 돌을 때려박은 탄환 변환 대물저격총을 얻게 된다.(상대 개체에 상극인 금속으로 탄환을 변환 시켜서 사용한다, 스기나미의 백업 없이는 사용불가 정확히는 인공마도유산)
이 캐릭터의 거유 버전이라 카더라
35시험소대 창설멤버이자 동료. 공순이정비 담당. 거유, 눈물점 속성. 가라앉아 있는 느낌의 성격이다. 알케미스트라고 하는 기업 조직으로부터 유전자 조작을 통해 인위적인 천재로서 태어났으며 이 때문에 지적능력은 매우 뛰어나다. 하지만 그 지능을 사용하는 방향성에 문제가 있어서, 무기개발 밖에는 흥미가 없는데다가 그녀가 개조한 무기는 모조리 흉악한 것이 되어버린다. 양 가슴 사이에 다크엘프의 세포를 이식하고 있어서, 필요하다면 전투시 다크엘프로 변해 마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6]. 덤으로 해킹을 통해 다른 소대의 임무를 빼오는 꼼수도 곧잘 사용한다.
멍한 것처럼 보이지만 알케미스트의 목적을 위한 도구로서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다가 탈출한 어두운 과거가 있으며 이런 사유로, 사실은 누구보다도 소대원들의 상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줄곧 관찰하고 있다. 특히 우사기를 골려먹는 것이 취미인데 그런만큼 신경도 많이 써주고 있으며, 그 연장선에서 반쯤 장난으로 타케루와 우사기를 맺어주려고 하기도 한다. 소설 3권에선 타케루랑 관계를 맺으려다가 그만둔다
마녀. 빈유 속성. 애초에 인간이 아닌 라피스를 제외한다면, 거유뿐인 히로인들 중 혼자만 빈유인 셈. 그것도 보통 빈유가 아니라 그냥 절벽 수준이다.
환상교단의 마녀였지만 사실 이용당하고 있을 뿐이었고, 그런 사정을 봐줘서 감시라는 조건으로 특별히 학원에 입학을 허락받게 된다. 그래도 제약이 많아서 소대원까지는 되지 못했지만 이후 자주 35시험소대에 놀러오게 된다. 또한 소대에 속해있지 않은 것이 오히려 처신이 자유로운 점으로 작용하기도 해서, 키세키 때문에 타케루가 35시험소대를 버리고 라피스와 함께 학원을 탈출했을 때는 그녀도 같이 그를 따라갔다.
오우카와는 만나기만 하면 곧잘 말다툼을 하는 사이가 되어 있는데 그런 주제에 전투 때 서로가 보여주는 호흡은 발군이다. 어쩌다 보니 첫키스 상대가 오우카가 돼버렸다.얘와는 관계없다
마법을 구사하는 능력으로는 작중 제일의 천재. 고대 속성 '극광'의 소유자이지만 극광을 응용해서 '태양'과 '달'의 두가지 고대속성의 마법을 사용해냈다. 원래 고대속성은 그 속성의 소지자밖에 사용할 수 없는 마법이 있는 고유능력이지만 기존의 속성을 응용해서 사용이 가능해지면 고대속성의 카테고리에서 빠지게 된다. 마리는 그 중 두개를 고대속성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한 것이다.
라피스
타케루의 검. 북유럽 신화세계를 멸망시킨 신기.
150년전 마녀사냥전쟁에서 오로치의 레바테인과 격돌, 속성 허무의 마력을 형성. 세계의 대부분을 인간이 살 수 없는 공간으로 만든다.
6권에서 타케루에게 쿨데레의 면모를 보이지만 결국 함락 된다.[8] 왜 여기만 항목이 분리 되어 있는거지?
환상교단의 간부. 이전에는 신부였다고 하지만, 지금은 S급 위험지정의 고대속성인 절망의 보유자로서 네크로멘서 겸 연금술사 겸 소환술사로서 암약하고 있다. 제대로 맛이 간 정신세계를 갖고 있다. 일례로 사람을 죽이는걸 좋아하지만 그건 그만큼 사람을 좋아해서 라고 한다. 때문에 감정없이 사람을 죽이는걸 이해하지 못한다. 레이피어 모양의 마도유산인 '다인슬레이프'[9]를 지니고 있는데, 이 무기는 사용자에게 강력한 신체능력을 부여하는 대신 정신을 오염시키는 부작용이 있지만 나하트가 haunted의 언동에 식겁해하는 걸 보면 다인슬레이브 때문이 아니라 그냥 변태.
타케루를 자신의 숙적이라고 생각하며 그가 가진 희망을 보며 자신과 상극의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죽을 지경에 다다른 타케루를 자신과 최고의 상태로 붙자며 회복시켜 주는 츤데레(...)
메피스토펠레스 - 성우: 오오하라 사야카
고대 마법 '악마'의 마녀. 텐묘지와 짜고 학원에 있는 자신의 본 육체를 되찾으려는 야심을 드러낸 마녀. 허나 우사기한테 저격당한다.
스기나미 이스카 - 성우: 산페이 유코
이카루가의 이부자매[10]. 발하라 소속. haunted와 같이 행동한다. 엘프의 복원을 연구하고 있다. 인간에 대한 감정이 없다. haunted에 의해 습격을 받게 되었으며 카나리아가 어딘가에 살아있다는 것을 이카루가에게 알려주고 사망.
스기나미 스자쿠 - 성우: 아라이 사토미
알케미스트의 CEO.
학원의 이사장. 오우카의 아버지...지만 일단 혈연으로써의 부녀관계는 아니다. 그 정체는 작중세계관의 '신'. 타케루에게 신을 죽일 수 있는 힘을 깃들게 함으로써 자신을 죽이게 하는 방법으로 세계의 멸망을 획책한다. 타케루에게 있어서는 원수나 다름없으며 최종보스적인 존재이다.
레릭이터의 이름은 인노켄티우스. 오카를 양녀로 입양한 이유는 하야토가 자신을 배신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학생회장. 17세. 심문회의 반체제파다. 인맥이 굉장히 넓다. 순혈도와도 협력 관계고 타케루의 스승과도 아는 사이다. 그녀의 과거는 전 동료밖에 알지 못한다고 한다. 11권에서 나가레가 마도학원에 있는 목적이 나오는데 사실은.....[11]
센도 시즈카 - 성우: 이쿠타 요시코
서기. 메피스토펠레스의 1차 빙의대상.
쿠로가네 하야토 - 성우: 츠다 켄지로
대마도수사1과 제0섬멸기동대인 에그제의 대장. 두 개의 레릭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오노키 카나타 - 성우: 미사키 마리
에그제의 대원.
키리가야 쿄야 - 성우: 아카바네 켄지
15소대 소속. 타케루와는 과거 친분이 있었지만 타케루가 성격이 변한 이후는 쿄야 쪽에서 일방적으로 적대하고 있다. haunted의 대 마도학원 습격 당시 요시미즈의 클론에게 중상을 입고 15소대는 그를 제외하고 전멸했다. 요시미즈의 클론도 의식불명 상태로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던 때, 오오토리 소게츠의 제안을 받고 레릭 이터 '네로'의 계약자가 되어 네로의 특출난 재생 능력으로 요시미즈를 연명시킨다. 네로의 힘의 원천은 복수심이기에 네로는 일부러 요시미즈의 모습과 목소리를 베낀 인간 형태를 취해서 쿄야의 복수심을 자극한다.
쿠사나기 키세키를 죽이려 한 책임으로 인해 전선에 나가있는 잔챙이 소대의 감시역을 맡는다
복수를 해야 되는 헌티드 외의 마녀들은 죽이고 싶어하지 않지만 네로와의 계약 조건 때문에 억지로 복수심을 끌어 모은다
요시미즈 아키라 - 성우: 세키네 아키라
15소대 소속. 키리가야의 소꿉친구로 haunted에 의해 살해당하고 육체, 기억, 인격 등을 복제한 클론(영혼은 별개)이 haunted가 대 마도학원내로 잠입하기 위한 소환체의 숙주로 사용된 뒤 의식불명에 빠졌으며 클론의 수명 문제로 죽을 날만 기다리게 된다.
텐묘지 레이마 - 성우: 후루카와 마코토
우사기의 소꿉친구이자 정략약혼자. 우사기에게는 트라우마의 존재이기도 하다. 실행위원장. 전학을 온 것은 1개월전이지만 실력과 입지를 급상승시켜 소대 내에서도 말이 많았다. 허나 정략약혼이라해도 4권에서 타케루랑 검술로 상대하다가 패배하고, 쿄야에게 죽임을 당한다.
이시다 - 성우: 아메사와 유키
23소대장. 안경 속성.
타케루의 동생. SS급 위험지정의 고대속성보유자(백귀야행)로서 5년전 타케루의 고향에서 대량학살을 저질렀다고 전해지며, 학원 지하감옥의 최심부에 감금되어 있는 상태이다. 저주받은 혈통의 희생자라고 할 수 있으며 폭주 때마다 몇번이나 죽임을 당해오는 등 고통뿐인 삶을 살고 있었기에, 결국 스스로도 완전히 죽어서 운명으로부터 해방되기를 바라게 되어 탈옥한 후 오빠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키세키를 둘러싼 학원장측과 타케루 일행의 충돌 끝에 키세키는 알케미스트에 끌려가게 되는데, 이후 타케루가 행방을 감췄다 돌아오면서 35시험소대는 키세키를 되찾기 위해 학원측과의 인연을 완전히 끊고 알케미스트에 잠입하게 된다. 허나 그렇게 재회한 키세키는 얀데레처럼 변모해 있었고 타케루가 내민 구출의 손을 거부하고 학원장 편으로 돌아서서, 그들의 노력을 말짱도루묵으로 만들어버렸다.
학원장에게 있어 타케루와 키세키는 그의 목적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장기말이라고 한다.
정확히말하면 5권에서 쿠사나기 가문에서 태어난 여자아이는 대부분 백귀야행의 힘을 가졌다고한다.
사이온지 키쿄 - 성우: 야마구치 쿄카
일단은 가문 내에서 영향력은 높은 편이지만 우사기를 부외자 취급하고 있다.
사이온지 우사기의 오빠 - 성우: 코모토 케이스케
엽총사고로 인해 사망했다. 우사기의 원초적 트라우마가 된 존재.
쿠사나기 오로치 - 성우: 코야마 리키야
타케루의 스승이며 카나리아의 스승. 실험 중인 흡혈귀 세포를 얻어 늙지 않게 되었다. 150년전 마녀사냥 전쟁에서 황혼사양인 레바테인의 계약자였다. (다른 하나는 라피스) 또 그 전쟁에서 자신의 누나인 쿠사나기 미코토를 죽였다. 마더 구스와 함께 행동하며 세가지 신기의 소유자다.
카나리아 - 성우: 시타라 마미[12]/타나카 아이미(現)
앨커미스트에서 과거 어렸을 때의 스기나미 페어가 함께 만든 하프엘프이다. 이름은 이카루가가 읽었던 책을 모티브로 해서 작명. 엘프의 신체 능력은 인간을 훨씬 넘어선다고 묘사된다
마더 구스
마도 학원의 이스트 사이드의 이사장이다.
엘리자베테
마도 학원의 웨스트 사이드의 이사장이었다. 혼혈 뱀파이어다. 타케루에게 이 모든 일의 원흉은 오토리 소게츠라는 말을 한 뒤 나름대로 멋지게 죽었다. 작중 묘사를 보면 바토리 에르제베트가 모티브
쿠사나기 미코토
150년 전 마녀사냥 전쟁에서 황혼사양인 미스틸테인의 계약자였다. 쿠사나기 가문의 여자였지만 쌍둥이 자매가 있던 관계로 오니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되었다.
타케루와 키세키의 아버지 - 성우: 사카키 코우스케
키세키의 능력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죽였지만 키세키의 능력이 너무 강력해서 바로 부활하는 탓에 죽이지 못한다. 결국 키세키의 능력의 폭주로 죽는다.
이니아 블랙모어 & 아난다 노덴스
마도 학원에서 타케루와 마리의 친구이다.
래프메이커
정신오염 계통의 마법을 쓰는 A급 위험지정 인물이다. 고대 속성은 휘. 강제로 힘을 한계까지 발휘하게 하는 능력이다. 그리고 오토리 오카의 가족을 죽인 원수다. 10년쯤 전부터 정기적으로 사건을 일으키고 있는 엽기 살인범으로 불리며, 한 번 붙잡혔지만 아이언 메이든에 감금되기 전에 탈옥했다.(사실은 오토리 소게츠가 고의로 탈출시켰다)
오토리 오카의 친엄마에 레드글레어 그리고 오카의 동생까지 오카의 가족들을 전부 죽였다. 래프메이커도 둥지의 상품이었고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다.
레드글레어
본명 미네시로 카즈마. 제0섬멸기동대인 이그제의 전 대장이었다. 레드글레어의 의미는 불길한 붉은 빛. 마도에 강한 불쾌감을 안고 있었지만 어느 사건을 계기로 인식이 바뀌어 이단 심문회에 의문을 품으며 계속 건드리다가 해고 당하고 나비 둥지의 일원의 손에 죽는다.
이 어느 사건이 중요한데, 핵심을 말하면 먼저 붉은 나비 둥지라는 인신매매 조직에서 금지된 일인 마녀의 아이를 생산하여 파는 일을 했다. 그 둥지를 괴멸하려고 레드글레어는 잠입하고 거기서 한 마녀를 만났다. 이 마녀는 아이를 품고있었고 그 아이는 마력이 깃들지 않아 상품으로서 쓸모가 없어서 죽임을 당할 운명이었다고 마녀는 말했다. 그래서 레드 글레어는 마녀에게 반드시 마녀를 구해주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심문회가 내린 명령은 둥지 괴멸 및 상품 제거였다. 하지만 레드글레어는 명령을 거부하고 구하는 쪽을 택했지만 이미 둥지에서 증거인멸을 위해 상품을 처분한 후였고 구하려던 마녀도 이미 죽어있었다. 레드글레어는 그 뒤 단독으로 조직을 괴멸시켰는데 마녀의 아이는 살아남았다.(참고로 붉은 나비 둥지와 심문회는 장기간 싸움을 했다. 레드글레어가 괴멸시킨 조직은 기껏해야 지부 하나를 없앤 것이다.)
레드글레어는 심문회에서 해고 당한 뒤에 아내와 1녀를 둔 가족에 양녀를 한 명 입양하는데 그 아이의 이름을 미네시로 오카로 지었다. 오토리 오카의 옛날 이름이 미네시로 오카라고 직접 밝힌 것을 보면 오토리 오카는 그 마녀의 아이라는 의미다. 참고로 오토리 오카의 레릭 이터인 블러드의 전 주인은 레드글레어다. 그걸 블러드는 알고 있었지만 소게츠가 절대 말하면 안 되는 금칙사항으로 정해서 말 하지 못해 미안해 한다. 물론 나중에 오카는 래프메이커와 여러 사람들에게 모두 듣는다
설정
마녀사냥전쟁
작품의 시작대로부터 150년전. 인간과 마녀 사이에 벌어진 치열한 전쟁. 이 전쟁이 종결되었을때, 인류의 수는 10분의 1로 줄어들었을만큼 치열한 전쟁이었다.
이단심문회
마녀와 마법사, 마도유산에 대한 공포, 차별 의식이 본격화하기 시작한 시대. 마도에 관련한 모든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국가에서 발족한 기관. 마녀사냥 전쟁 이후로 활동은 더욱 본격화 되어서 현재로서는 부동의 권력을 지니고 있다.
이단심문관
이단심문회 소속의 공무원. 인간들을 마법의 위협으로부터 지켜내고, 마녀와 마법사를 축출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며, 정해진 역할에 따라서 크게 5개의 직종으로 나누어진다.
레긴
각종 항마병기를 개발, 정비하는 야장.
반시
정보수집, 잡입공작을 담당하는 밀정.
실리
의료 관련 전반, 마법 상해의 치료를 담당하는 의사.
스프리간
습격, 돌입 및 심문회와 관련한 설비의 방위를 맡는 기사단.
듈라한
독자적인 수사와 임의로 전투를 행할 권한을 가진 마녀 사냥꾼.
마도유산
전쟁 이후의 세계에 있어서, 마녀 이외에도 존재하는 위협. 마력이 깃든 물질로 그 종류는 매우 다양해서 검, 기록물, 총, 항아리와 도기 등의 골동품 부터 시작해서, 나아가 연필, 나뭇잎, 심지어 담배꽁초 같은 것까지 존재한다. 예로부터 존재가 확인되어 잇고, 전설이나 전승으로 남아있는 마도유산은 로스트 타입. 현대에 출현하는 마력을 띤 물질은 이레귤러 타입이라고 부른다. 병기로써의 가치뿐만 아니라, 역사적 가치가 큰 것도 많아서 컬렉터들을 통해서 비싼 값에 암거래 되기도 한다.
대 마도학원
정식 명칭은 이단 심문관 육성기관. 이단 심문관들을 훈련, 육성하는 교육 기관으로 작품의 주무대이기도 하다.
마도학원
대 마도학원과 반대로 마법과 마법 생물들이 넘쳐난다. 웨스트사이드와 이스트사이드로 구분된다.
애니메이션
2015년 10월 ~ 12월까지 방영.
전체적인 퀄리티는 중하~평균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는 모양새다. 결국 인남캐라 그림에 공을 덜 들이는주인공을 포함한 등장인물 전원이 작붕을 피하지 못했다.[14] 그리고 광속전개 덕에 원작과 비교해 봤을 때 등장인물들의 과거사, 심리묘사등이 굉장히 많이 생략되었다.
한국은 애니플러스에서 방영하였다.
BD/DVD 제 1권 판매량은 너무 적어서 집계불가(...) 잦은 작붕과 너무 생략한 스토리로 호응을 못 받는 게 원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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