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럭 앤 로직 애니소개

뤼케 2021. 3. 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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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부터 U局계열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었다. 제작사는 동화공방.

해당 작품의 감독은 라스트 엑자일을 감독했던 치기라 코이치.
설정과 관련해서는 니트로 플러스의 협력을 받았다고 한다.

애니플러스에서 15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하였다.

동시에 1분짜리 숏 애니메이션 '우리들은 라쿠로지부'가 방영되었다.
이쪽은 애니메이션과 달리 이름 그대로 여고생들이 럭 앤 로직 TCG를 하는 애니메이션. 사실 이쪽이 본편이라 한다.
그리고 2016년 여름 2기 방송이 결정되었다! 역시 이게 본편이었군

추가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본편 역시 신작 제작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줄거리

L.C. 922년, 사람들은 이전에 없었던 위기에 직면해 있었다.
신화의 세계 테트라헤븐의 100년 전쟁 종결 후, 패전한 마신들이 새로운 안주의 땅을 찾아 인간계 셉트피아를 습격해 오고 있었던 것이다.
이세계의 사자, 포리너들로부터 거리를 지키는 숙명을 짊어진 경찰특수기관 ALCA 소속의 젊은 로지컬리스트들은, 바라든 바라지 않든 상관 없이 정부에 의해 수도방위의 사명을 강제받아, 특수능력을 통해 이세계의 여신들과 트랜스하여 전장에 몸을 던지게 된다.

어느 로직을 잃어버렸음에도 가족과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던 민간인 츠루키 요시치카는, 어느 날 마신에게 습격당한 사람들을 필사적으로 피난시키는 와중에 아름다운 여신 아테나와 만난다. 그녀가 손에 들고 있었던 것은, 요시치카가 잃어버렸을 터인 로직이었다. 그리고 요시치카는 아테나와 함께 뜻밖의 운명에 인도받아간다.

젊은 로지컬리스트들이 지닌 천성의 '운'과 '로직'에 세계의 미래가 맡겨졌다.

 

등장인물

츠루기 요시치카 / 오노 켄쇼
검 미친
해당 작품의 주역. 편부가정. 2년 전 ALCA 홍콩 지국에서 활동한 로지컬리스트로서 홀로 강대한 포리너들에게 맞서 금단의 기술인 '오버 트랜스'를 실행해 세계를 지켜냈지만 그 대가로 어떤 비극을 겪었다고 한다. 당시의 비극으로 인해 로지컬리스트로서의 로직을 잃어버린 후 일반인의 위치로 숨어살고 있었지만, 잃었던 로직을 이세계의 여신인 아테나가 찾아서 가져오게 되면서 자의로 일선에 복귀하게 된다. 당시의 싸움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지 패러독스 레벨 수치에 민감하다. 인간이든 포리너든, 아군이든 적군이든 상관 없이 양쪽 모두의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몇 안 되는 로지컬리스트였다고 한다.
홍콩에서 활동했을 때에는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데미지 딜러였으나, 일본에서 아테나를 통해 잃었던 로직을 되찾아 로지컬리스트로서 그녀와 맹약을 맺은 후에는 아이기스를 주무기로 하는 팀의 탱커 및 카운터 역할을 맡는 동시에 좀 더 많은 전투경험을 바탕으로 아직 경험이 부족한 다른 팀원들의 가이드 역할도 해주게 된다. 따라서 방어능력이 극단적으로 높은 만큼 공격력은 떨어진다.주인공이지만 방어형이라 무쌍을 못한다 로직 드라이브도 적의 공격을 흡수해 되돌려주는 반사 계열. 주인공답게 로지컬리스트로서의 적성이 높아서 소모된 로직의 회복이 극단적으로 빠르다. 최종화 시점에서 올가와의 오버 트랜스 1:1 승부로 인해 1000개의 로직 카드 중 딱 1조각을 회수하지 못하였는데, 이 마지막 1조각의 로직 카드가 하필 그의 '기억'이었기 때문에 기억의 공백으로 고생하는 묘사가 나오게 된다.

 

아테나 / 우에사카 스미레 / 알렉시스 팁턴
이세계 테트라헤븐의 사자로서 온 여신. 지혜와 전략을 관장하며,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상냥한 마음씨의 여신. 2년전의 요시치카가 해온 활약상을 보고 있었으며 그것으로 인해 요시치카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테트라헤븐에서 인간계로 넘어온다. 요시치카와 계약하기 위해 2년간 그가 잃어버린 로직을 탐색한 끝에 찾아내는데 성공했고, 그로 인해 선례가 드물었던 남자와 맹약을 맺는 여신이 된다.
오버 트렌스 이후 1000개의 로직 카드 중 마지막 1조각을 회수하지 못해 일시적으로 슬픔의 감정을 잃어버리게 되었는데, 이미 오버 트렌스를 경험해본 요시치카의 손써둠으로 거기에 대한 대비를 해두게 되었고 멤버들의 도움으로 '둘 중 한 명의 로직 카드를 먼저 찾는 쪽에서 소원 들어주기'라는 이벤트를 제의, 여기에서 요시치카가 먼저 그녀의 로직 카드를 완성시켜주게 된다. 여기에서 더 가까워지는 의미로 상호 경어를 하지 않게 된다.

 

 

유리네 타마키 / 타네다 리사 / 스카일러 데번포트
요시치카가 사는 지구에 있는 ALCA 소속 로지컬리스트 팀의 리더이자 비너스의 맹약자. 규율을 중시하면서 공부와 운동을 모두 잘 하는 모범생으로 전형적인 반장 캐릭터. 그동안 전투에서는 공방에 참여하지 않고 주로 뒤에서 적의 분석 및 힐러 역을 맡고 있었던 것 같지만 채찍을 사용하는 공격능력 또한 겸비하고 있으며, 상대를 포박해서 섬멸하는 로직 드라이브를 구사한다. 특이하게도 무기의 채찍 부분이 옷의 일부로 이루어져 있기에 공격모드를 개방하면 노출도가 많이 올라간다. 리더로서의 자존심이 강한 듯하며, 갑자기 원군으로 등장한 요시치카에게 쌀쌀한 태도를 보여줬다. 그런만큼 로지컬리스트로서의 경험도 많아서 13살부터 활동해왔다고 하며 총 트랜스 시간이 요시치카 다음으로 많았다. 2화 시점에서는 장관의 명령으로 억지로 리더 자리를 요시치카에게 넘겨주면서 더욱 불만을 품게 되지만, 3화에서 생사여탈과 관련된 방황을 계기로 서로 추구하는 사상이 같은 동류임을 깨닫고는 그를 인정하게 된다. 가족으로 여동생이 있다고 언급된다. 원래는 영재교육을 받을 정도의 수재로서 ALCA에 강제소집되기 전에는 의사를 꿈꾸었었다고 하며, 그러한 바탕에서 요시치카와 마찬가지로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상을 갖고 있었다. 7화에서 맹약의 경험이 한 번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전의 파트너는 '용원황주 샤오링'이라고 한다.

 

비너스 / 토야마 나오 / 브린 에이프릴
아테나와 같이 테트라헤븐에서 온 여신. 사랑과 미의 여신으로서 만물을 사랑한다고 하며, 그만큼 사랑에도 잘 빠진다. 틈만 나면 남녀 관계 없이 주변인들에게 사랑의 말을 속삭인다는듯. 이런 특성 때문인지 트랜스했을 때 제공하는 복장이 묘하게 야하다. 노출도 자체는 발키리쪽 트랜스가 더 높지만, 이쪽이 더 야시시한 쪽으로 특화된 느낌.

 

클로에 맥스웰 / 토쿠이 소라 / 메간 쉽먼
ALCA 소속 로지컬리스트이자 발키리의 맹약자. 금발 속성의 미소녀. 활동적이고 활발하며 누구든 쉽게 친해지는 등 친화성이 좋은 반면에 심각하거나 무거운 분위기는 싫어하는 성격이다. 전투시 2자루의 검을 무기로 하는 근접전 타입으로서 팀의 데미지 딜러 역을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로직 드라이브는 화염을 두른 검격. 근접딜러 특유의 강한 공격력과 운동 능력을 갖고 있지만 사거리의 한계 및 저돌적인 공격 스타일 때문에 약한 상대에게 강하고 강한 상대에게는 약한 전술적인 한계가 명확해서 단독으로는 크게 빛을 보지 못하는 편이다. 반대로 동료들의 엄호가 잘 이뤄지는 조건이라면, 가장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학습능력은 어째 좀 낮지만,[1] 직접 발로 뛰면서 체득하는 임기응변과 직감의 센스를 통해 보완한다. 이런 점 때문에 전투요원임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현장조사를 행하는 경우가 잦아서 조사전문부서로부터 '싸우는 멍탐정', '방황하는 멍탐정'이라고 불리며 눈총을 받고 있다는 모양.
4화 아방파트에서 타마키의 활약을 보고서 ALCA에 자원하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육상부 출신.
히나로지에도 등장한다.

 

발키리 / 오미가와 치아키 / 세라 위덴헤프트
테트라헤븐에서 온 여신. 싸움의 여신으로서, 맹약자인 클로에와 달리 말수가 적고 농담이 잘 통하지 않는다. 지나치게 활발한 클로에에게 본의 아니게 휘둘리는 때가 많은듯. 왜 얘만 북유럽 신화지? 게다가 여신도 아니잖아

 

아스하 마나 / 미나세 이노리 / 제이드 삭스턴
ALCA 소속 로지컬리스트이자 아르테미스의 맹약자. 말이 적고 눈매가 날카로운 소녀로, 사람들과의 친화성이 거의 없어서 혼자 있을 때가 많다. 언제나 헤드폰을 끼고 음악을 듣고 있는 등 주변에 벽을 두고 있으려 하는 느낌. 전투시에는 원거리 무기인 총기류를 무기로 하여 팀내에서 저격이나 엄호사격, 기동사격 등 원거리 딜러 역을 도맡으며, 한 방 한 방의 위력이 낮은[2] 대신 필요에 따라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서 적의 견제부터 마무리까지 사거리나 역할을 가리지 않고 다재다능하게 활약하는 스타일이다. 로직 드라이브 또한 여러 가지를 갖고 있는데, 포리너들에게는 원거리 공격이 잘 통하지 않기 때문인지 의외로 영거리 사격이나 샷건 일제사격 등 근접기를 보여주었다. 접근을 보조하는 기동력 향상 스킬(문워크)이나 스텔스 모드(스니크워크)도 가능.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1화에서 요시치카가 현역 로지컬리스트 중 유일하게 오버 트랜스를 이룬 인물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묘한 반응을 보였다. 5화의 아방 파트에서 가족에게 버려진 과거가 있어 자체적으로 수색 중이라는 사정이 밝혀졌으며, 자신의 그런 처지에 비관해서 기존의 자기 인격을 부수고 백지에서 재시작하는 쪽이 차라리 낫겠다고마저 생각하고 있었다. 오버 트랜스에 관심을 보인 것도 그런 자포자기의 심정 때문. 하지만 막판에 찾아온 요시치카의 설득을 듣고 스스로 동료들을 버리는 것은 싫다고 생각하게 되어 뜻을 바꾸게 된다. 이를 기점으로 동료들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서 조금씩이나마 마음을 열게 된다.
히나로지에도 등장한다.

 

아르테미스 / 오리카사 후미코 / 헤더 워커
테트라헤븐으로부터 온 구릿빛 피부의 여신. 달의 여신답게 야행성이라서 달이 뜨는 시간이 아니면 졸리다고 한다. 또한 시를 좋아한다.

 

베로니카 아난코 / 미즈노 리사
ALCA 소속. 요시치카가 속한 로지컬리스트 팀의 지도역이자 네메시스의 맹약자. 지위상 당연히 2년 전의 요시치카가 행했던 일들도 알고 있다.[

] 주역들보다 나이가 많아서, 막 성년이 된 나이대라고 한다. 어느 사건이 계기가 되어 이세계로부터의 사자, 즉 포리너들에게 복수심을 품고 있다. 이 때문에 '인간에게 피해를 주는 포리너들은 죽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런 점에서 요시치카나 타마키와는 사상적으로 대립관계에 있다.
8화 시점에서 ALCA를 사퇴하고 모습을 감추게 되는데, 원인은 7화에서도 등장했던 애쉬 벡스턴. 하지만 해당 사건이 해결된 후 사표 관련건은 유야무야되었다.
히나로지 2화에서 니나를 로지컬리스트 양성학원인 '피라리 학원'에 파견한 상관으로 모습을 보였다. 본편의 팬들에게는 반가운 요소.

 

네메시스 / 킷타 이즈미 / 나탈리 후버
테트라헤븐에서 온 분노와 징벌의 여신. 좀비영화를 좋아하며 그로테스크한 취향을 갖고 있다. 어린 외모와 달리 박학다식하다. 독설가 속성이 있으며, 젊은 로지컬리스트들에 대해서도 엄격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다.

 

나나호시 유카리 / 아이미 / 지니 티라도
여자축구부 매니저였다가 막 능력 발현이 확인되어 ALCA에 소집된 로지컬리스트. 초기에는 맹약자가 없는 상태라서 팀 멤버들의 지원역을 담당했었다. 1화 시점에서 ALCA소속 로지컬리스트 팀으로 강제소집. 곧잘 주변 사람들의 뒷바라지를 해주려 하지만 실수가 잦은 편. 그래도 요리는 잘한다. 6화 시점에서 케찰코아틀과 맹약에 성공, 공룡탈을 쓴 모습으로 변신하며 비행능력이 생긴다. 신의 무녀 포지션이 된다.
히나로지에도 등장한다.

 

올가 브레이크챠일드 / 마츠오카 요시츠구
ALCA 소속의 로지컬리스트. 잠재능력이 매우 높다고 분석되고 있다. 2년 전 요시치카의 행동을 이미 알고 있는 묘사가 있는 등 영 좋지 않은 방향으로 의미심장한 언행을 보이고 있었으나, 알고 보니 허세였다. 그 이상한 성격 때문에 맹약자를 아직 만나지 못해 신입이 아님에도 그 동안 트랜스 경험이 없었다고 한다. 안습 다만 바보 캐릭터라서 그런 건지 자신의 처지[4]에 비관하기는커녕 오히려 자신감에 넘치는[] 긍정적인 성격. 확률성 발언을 자주 하는데 의외로 잘 맞는다고 한다. 9화 이후 트랜스를 하지 못한 마음의 틈을 루시페르에게 간파당해 방황하게 된다. 결국 10화에서 루시페르와 맹약에 성공. 그의 사상에 감화하여 요시치카와 본격적으로 대립하게 되며, 결국 ALCA를 배신하고 세계에 재앙을 몰고 왔다. 성우만 아니었으면 진작에 묻어버렸을 발암계 일등공신 안 그래도 높은 잠재능력에 루시페르라는 강력한 존재와의 결합으로 ALCA 소속 로지컬리스트 모두를 혼자서 제압할 정도로 강력해졌으며 결국 요시치카로 하여금 또 다시 오버 트렌스를 하게끔 만들었다. 이에 첫 방은 크게 한 방 먹었지만 바로 자신도 오버 트렌스를 시전, 결전에 나섰다. 이후 루시페르의 의도에 이해관계 불일치를 감지하고 거기에 저항하면서도 요시치카와 맞섰고, 결국 오버 트렌스의 리미트로 인해 패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불순한 사고를 하지 않게 하기 위한 구속구가 그의 몸 주변을 떠다니게 되었다.[] '신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루시페르의 로직카드를 자신의 로직에 이어받아 요시치카의 뒤를 이어 리더가 된다.

 

 

유리네 세나
타마키의 여동생. 3화의 아방 파트에서 언급된 인물로 타마키를 자랑스러워하는 묘사가 있다. 월간 부시로드에 연재중인 럭 앤 로직 트윈 패러독스의 주인공으로, 언니와 달리 클로에와 같은 운동계 캐릭터인데, 클로에가 가벼운 명랑 소녀라면 이쪽은 좀 더 진지하게 심신을 갈고 닦는다는 느낌이다. 허나 사실은 마음이 여린 소녀이고, 언니 이야기만 나오면 눈에 하트를 띄우거나 어리광을 부리는 중증 시스콘(....). 맹약자는 아수라로 트랜스시 등 뒤에 팔 모양의 무기가 두 쌍이 있어, 6개의 주먹으로 싸우는 육수권을 구사한다.[8] 애니메이션 최종화 부분에서 등장.

 

 

애니설정

테트라헤븐
작중에 등장하는 신적 존재들의 세계. 특이하게도 테트라헤븐의 여신은 평생 1명의 인간 외에는 맺어질 수 없는 제약이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신화의 세계나 용들이 사는 세계 등 이세계가 몇몇 있으며 이 중 테트라헤븐에서 일어난 전쟁의 여파에 인간계가 말려든 것이 작중 로직관련 소동들의 발단이라고 한다. 이세계에서는 인간계를 셉트피아라고 부르고 있다.

 

ALCA
로직관련 치안 및 인간계에 침공해온 적대적 포리너들의 격퇴를 담당하는 특수경찰기관. 세계 각지에 걸친 광범위한 조직[]으로 보이지만 국가지역별로 운영시스템은 독립되어 있는 듯 해서, 홍콩지국의 에이스였던 요시치카도 공백기간 후 일본 측에서 새로 시작할 때 형식상으로 완전한 신참취급을 받았다. 일본 내에는 5개 지국이 있다고 언급되며, 요시치카가 사는 지구의 ALCA의 경우 로지컬리스트와 포리너는 관계의 방향성을 위해 동거가 원칙이라고 한다.


로직
원소 등의 물질 개념 단계와는 별개로, 감정이나 기억 및 인격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모든 추상적 원리들을 이루는 구성요소적 개념. 모든 생명체들은 제각기 자신만의 고유한 로직을 1000단위씩 내포하고 있으며, 실체화될 때는 로직카드라는 단위형태를 띤다. 자연적인 현상을 넘어선 초자연적 사상들은 모두 이세계의 로직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서 여타 판타지물에서 흔히 설정되는 영력&마력&정신력 등은 물론 인격이나 신격 같은 개념까지 몽땅 통합시킨 느낌의 개념. 사실 어원도 그렇고 고대그리스 철학에서 자주 나오는 로고스 개념과 똑같다.


로지컬리스트
이세계의 로직을 이해하고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들의 명칭. 이들은 이세계의 존재와 맹약을 맺고 그릇으로서 자신의 로직을 매개로 맹약 상대의 로직을 받아 인간계의 법칙과 조화를 이루면서 그 권능을 행사할 수 있다. 이 재능은 인간만이 지닐 수 있다고 하는데 그마저도 100만명 중 1명 정도의 수밖에 없으며 능력의 발현조건도 불명이지만, 공통적으로 사춘기에 능력이 발현해 성년을 넘으면 점차 퇴화된다고 한다.


인간계가 전시상황과 비슷한 상황[12]에 처해있는지라 모든 로지컬리스트는 능력이 확인된 즉시 ALCA에 소집되어 치안을 담당하는 전투요원으로 활동하게끔 법적으로 강제되어 있다고 한다. 공식개요나 작중묘사를 보면 국가에 의해 강제로 학업까지 중단한 채 집을 나와 ALCA 중심으로 모든 생활을 하고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등, 다소 규율이 느슨할 뿐이지 사실상 징병제 군대처럼 관리되고 있다. 의무경찰 덕분에 ALCA 내부에 따로 교육제도가 적용되지 않는다면 주인공 일행의 최종학력은 죄다 중졸이 될 판이다.(...) 다만, 히나로지에서는 일상물전개에 따라서 상당히 많이 다르게 전개되는 모양이다.


로지그라프
로직을 다루기 위한 로지컬리스트 전용 디바이스. 음성안내기능이 있으며 해당 CV는 미모리 스즈코.
포리너포리너? 소환가능 할것같다.


이세계에서 넘어온 초자연적 존재들. 이들은 이세계의 로직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인간계의 법칙을 넘어서는 권능을 지니지만, 존재 자체가 인간계의 로직과 어긋나 있기 때문에 대개 스스로는 그 힘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다. 단, 인간계의 인간을 그릇으로 삼는다면 그릇이 된 존재의 로직을 빼앗아 매개로 써서 고유의 권능을 행사하는 것이 가능하며, 예외적으로 포리너 자체의 특성이 인간의 로직을 빼앗는 계통으로 특화되어 있는 경우는 딱히 그릇으로 삼지 않아도 영향권 내에 있는 인간들의 로직을 멋대로 흡수해 활동할 수 있다.


그릇으로서 현실세계에 적합하게끔 권능 행사의 주도권을 가져가는 로지컬리스트들과 달리, 해당 능력이 없는 일반인들이 억지로 그릇으로 삼아질 경우는 포리너에게 모든 주도권을 빼앗기고 일방적으로 로직을 흡수당하는 제물 신세가 되어 재앙을 일으키게 된다. 인간계를 침공한 마신들이 이러한 식으로 말썽을 피우고 있으며, 이렇게 재앙을 일으키는 포리너들이 지닌 잠재위력은 파라독스 레벨이라는 계수로 측정된다.


패러독스 존
인간에게 적대적인 포리너들로부터 전개되는 고유의 영향권. 인간계에서 로지컬리스트 능력이 없는 그릇을 확보하는 등의 방법들을 통해 제멋대로 인간의 로직을 빼앗고 자신의 권능을 행사하는 포리너는 그 존재만으로 현실법칙을 무너뜨리는 재앙이 되어, 주변에 파라독스 존이라는 특이 공간을 발생시켜 범위 내에 있는 인간계의 존재를 모조리 침식해 자기 고유의 이세계로 바꿔버린다. 포리너들마다 각기 특성의 차이는 있으나 인간계의 생명체들은, 그릇이 된 자들을 제외하고는, 파라독스 존에서 그 존재를 온전히 유지할 수 없다. 포리너들의 파라독스 레벨은 파라독스 존의 규모에 따라 정해지며, 해당 레벨이 높을 수록 위험하다.


패러독스 식
생명체가 로직을 심하게 소비하거나 손상당함으로써 존재의미 레벨에서 피해를 입게 되는 현상. 작중에서는 주로 트랜스 없이 패러독스 존에 말려들거나 포리너에게 강제로 트랜스 당해 로직을 빼앗긴 사람들이 이러한 피해를 입고 있다.


트랜스 / 트랜스 잭
로지컬리스트가 주도권을 갖고 맹약을 맺은 포리너의 그릇이 되어 힘을 빌리는 행위가 트랜스이며, 트랜스시 로지컬리스트와 포리너는 제각기 절반의 로직을 공유하는 상태가 된다. 반대로 포리너 쪽에서 제멋대로 인간을 그릇으로 삼아 주도권을 가져가는 트랜스는 트랜스 잭이라고 불린다.


오버 트랜스
트랜스의 최종형태이자 금단의 최종수단. 일반적인 트랜스와 달리 오버 트랜스는 로지컬리스트와 포리너가 서로의 모든 로직을 완전히 융합시킴으로써 한계까지 모든 권능을 100% 발휘하게 되지만, 그 대신 치명적인 로직 소비의 대가로 트랜스가 끝나면 심각한 패러독스 식 상태에 빠지게 되어 인격 & 신격에까지 큰 손상을 입는다. 홍콩에서 요시치카가 행한 오버 트랜스가 유일한 사례이며, 이로 인해 그는 인격에 큰 손상을 입고 로지컬리스트로서의 로직을 상실했었다.

 

 

 

애니 세계관

셉트피아
주요 지배자는 인간. 신과 악마, 용 등 다른 생물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세계에서의 위협으로부터 도시를 지키기 위해 이세계 대책기관 (Another Logic Counter Agency), 통칭 ALCA 가 세계 곳곳에 존재한다. 포리너는 셉트피아에 오면 셉트피아의 로직에 따른 적응형으로 변화한다.


인간계. 럭앤로직 애니메이션 및 히나로지의 배경.


모노리움
'힘'의 세계. 초 자연계. 기술적인 문명은 그다지 발달하지 않았고, 원시 동물이나 수인들이 살고있다. 개인 영웅주의가 존중되고, 정정당당한 싸움에서 이긴 자가 모든 것을 갖는다. 이런 전사의 정점에 서 있는 것이 사전왕(四戦王)이라 불리는 존재들이다.
히나로지에 등장하는 로자의 세계. 울창한 숲이나 무지막지한 자연환경이 연상되는 곳.


디스피아
'혼'의 세계. 동양풍의 세계. 천계, 지계, 명계, 세 가지가 균형을 유지하고 영혼은 그 세 사이를 윤회하고 있다. 수도인 심경(深京)은 산의 독기(瘴気)와 함께 나타나는 악령 "사와리가미"의 위협을 막아내기 위해 거대한 결계로 덮여 퇴마 기술을 연마하고 있다.


히나로지에 등장하는 치파오의 세계. 동양, 특히 중국풍의 세계이다.


테트라헤븐
신들이 사는 "믿음"의 세계. 신앙을 존중하는 신들이 지배하는 천계와 보통 인간들이 사는 하계로 나뉘어 있다. 신은 인간들의 신앙심에 의해 힘을 얻고 그 힘으로 인간에게 기적을 일으키는 것으로 인간들의 믿음을 얻는다는 순환에 의해 균형이 유지되고 있다.


신이 있는 세계. 애니메이션 럭앤로직의 포리너는 모두 테트라헤븐 소속이다.


트리토미
"합리성"의 세계. 너무 진보한 과학이 마치 마법처럼 보이는 세계로, 로봇이나 안드로이드 등이 북적거리고 있다. 대기중의 나노 머신에 의해 이런저런 프로그램이 모두 실체화된다. 때문에 토리토미에서는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들이 바랄 이유가 없는 불편함을 원하고 있다.
기계와 안드로이드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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