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즈라인 애니소개

흡혈귀를 소재로 한 일본의 청년만화. 작가는 하나다 료. 약칭은 데비라이(デビライ), 데비즈라(デビズラ) 등이 있다.

 

애니 줄거리

‘괴물’은, 당신의 곁에 있다ㅡ.

사랑과 욕망, 폭력과 헌신하고픈 마음이 교차하는 다크 판타지 개막!!
흡혈욕과 강한 힘을 지닌 '오니'라 불리는 존재가 숨어지내고 있는 일본을 배경으로 한다.

 

등장인물

안자이 유우키(安斎 結貴) -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애덤 깁스
주인공. "오니"와 인간의 하프. 경시청 공안 5과 F반조사관. 계급은 순사. 다크서클이 짙으며, 츠카사를 만나 점차 조금씩 변해간다. 홋카이도 오비히로 출신으로, 온로(ONLO)라는 시설에서 자라났다고 한다.

타이라 츠카사(平 つかさ) - 성우: 이시카와 유이/루시 크리스천
연애경험이 없는 수수한 이미지의 대학원생. 유우키와는 아키무라의 체포 건으로 만나게 되었다. 애니메이션과 만화 초기에는 얼굴에 상처가 없었는데, 유우키를 노린 저격으로 인해 유리창 파편에 상처를 입게 된다. 작중 정신력이 대단한 인물인데, 궁지에 몰리는 상황이 되어도 버텨나가는 모습이 자주 묘사된다.

리한스(李ハンス)[] - 성우: 키무라 료헤이
안자이와 마찬가지로 "오니"와 인간의 하프인 은발의 청년. 오른쪽 눈은 벽안이나 왼쪽 눈은 가려져 있을 뿐 벽안이 아니라고 한다. 유우키가 저격당한 이후 유우키를 비롯한 F반측에 합류하게 된다. 자기 자신이 오니라는 것에 대해 인정하고 나아가는 케이스[스포일러2] 매일 조금씩 피를 섭취함으로써 피에 대한 내성이 강한 편.

 

 

애니 설정

오니
이 세계관에서 흡혈귀를 통칭하는 이름. 피를 보면 본능에 먹혀 폭주하게 된다. 이 상태에서는 적안이 된다. 신체능력이 높다.

보통의 인간과는 형질이 비슷하기 때문에 피만 보이지 않는다면 인간처럼 생활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피를 보게 될 경우 본인도 모르게 공격적 성향이 드러나 진정제를 투여받아야 하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현장에서 피를 보는 건 당연하고 모니터 너머로 피를 봐도 반응하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내 피를 줄게 같은 말을 듣고 반응하는 경우도 있다. 일단 개인차가 있긴 하다. 다크 서클은 피에 굶주린 상태라는 것을 나타내는 장치라고 한다.

진사제
흡혈귀가 성질을 진정시킬때 사용하는 약. 경시청 측 인원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약물로, 안자이도 진정제를 소지하고 다니고 있다.

ONLO
오니의 아이들을 키웠던 시설. 안자이와 리가 이곳 출신.

 

 

애니메이션

2017년 7월 발표로 애니메이션화되는 것이 발표됐다. 방영시기는 2018년 2분기(4월)로 확정. 도중에 스태프가 변경되었는데, 원래 감독으로 발표되었던 토쿠모토 요시노부(徳本善信)가 하차하고[] 부감독이었던 나카노 히데아키가 감독으로 격상되었다.

국내에서는 애니맥스 코리아, 애니플러스, 대원방송의 모든 라인업에서 빠졌으나, 대신 FOCUSMOVIE에서 들여와 방영하고 Laftel에서 스트리밍으로 서비스한다.링크

성우진이 으리으리하다. 고만고만한 프로젝트에선 페이가 저렴한신인급 성우와 베테랑을 섞기 마련인데 본작은 주연부터 단역까지 거의 베테랑들 뿐.

다만, 전체적으로 작붕이 많은 편에 속한다.

애니메이션 BD/DVD 최종 판매량은 129장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