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블랙 클로버 애니소개

뤼케 2021. 6. 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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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점프 2015년 12호부터 연재 중인 헝그리 조커의 타바타 유우키의 2번째 작품.

마법이 모든 것인 세계에서 마력이 없지만 안티마법을 소환할 수 있는 다섯 잎 클로버의 마도서를 얻은 소년 아스타와 소꿉친구이자 '네 잎의 마도서'에 선택된 뛰어난 마법사 유노가 마법제가 되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애니줄거리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을 받고 빈민 지역 교회에서 자란 아스타와 라이벌 유노. 두 사람은 마법 세계의 정점인 마법제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스타는 전혀 마력을 가지고 있지 않아 마법 기술을 쓰지 못하는 반면, 유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마법의 소유자로 촉망 받는다. 시간이 흘러 두 사람은 15세가 되고, 마력을 가진 15세 아이들에게 마법기사단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유노는 강력한 마력으로 초대 마법제가 받았던 행운이 담긴 네잎 클로버 마도서에게 선택받는 반면, 아스타는 우여곡절 끝에 악마가 깃든 다섯 잎 클로버 마도서를 손에 넣게 된다. 반년 후 마법기사단 입단 시험에 응시하는 아스타와 유노. 아홉 개의 단으로 나눠진 마법기사단 모두에게 선택 받은 유노는 최강의 마법기사단 ‘금색의 여명’에 들어간 반면, 아스타는 간신히 ‘검은 폭우’단에 선택되어 그들의 꿈을 좇게 되는데

 

 

애니설정

마도서(그리모어)
모든 국민이 15세 이상이 됐을 때[2] 자신이 소속된 나라의 마도서를 배부하는 도서관에서 수여받을 수 있는 책으로 1년에 1번 수여식이 열려 본인에게 적합한 마도서가 주어진다. 표지, 크기, 페이지수는 각기 다 다르나 클로버 왕국의 마도서에는 대부분 세잎클로버가 새겨져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예외적으로 네잎이 새겨진 전설의 마도서, 다섯잎이 새겨진 안티마법의 마도서도 있다. 마도서는 마도사라는 증거이면서 마력의 증폭을 담당하는 중요한 아이템 측면도 겸비한다. 주인의 성장 또는 마음의 본연의 자세로 새로운 마법이 페이지에 새겨진다. 마도서는 그 주인만이 사용할 수 있으며 주인이 죽으면 마도서는 사라진다.


마도사
마도서를 가지고 마법을 사용할 수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명칭. 각 마도사마다 한 속성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고, 보통 한 계열만 사용 가능하지만 재능과 이종족간의 혈통에 따라 여러 계열의 마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마법제
클로버 왕국의 마법기사단원들의 궁극적인 목표. 초대 마법제는 마신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했다고 한다. 다른 마법사들과 비교한다면 당연히 넘사벽 수준으로 강하다.


마나
사람에게 내재하는 초상적인 에너지로 마법을 발동하기 위해 필요하다. 마나의 양은 선천적인 사항이지만 후천적으로 마나의 양을 늘릴 수는 있다.[] 일반적인 양보다 훨씬 많은 마나를 가진 자들은 스스로 '마나의 사랑을 받았다'고 표현한다. 대체로 클로버 왕국 국민들은 마나의 양과 신분이 비례하는 편이다.


마법기사단
마법 기사단은 마도사들 중 특출한 자들로 이루어져 있고 클로버 왕국을 수호한다. '검은 폭우', '금색의 여명', '은익의 참수리', '자주빛 범고래', '푸른 들장미', '홍련의 사자왕', '취록의 당랑', '산호의 공작', '물빛의 환록' 총 9개 기사단이 있으며, 대부분의 기사단장의 능력은 해당 기사단의 명칭과 크게 관련있다.[] 기사단은 활약도에 따라 별을 수여받고 사고를 치면 감점의 의미로 검은 별을 받는다. 로열나이트 선발전 직전 기준 1위는 금색의 여명으로 별 125개, 2위는 검은 폭우로, 작중 초반에는 검은 별만 30개[]였지만 아스타가 들어온 후 그 동안의 활약 덕분에 검은 별이 다 없어졌음은 물론이고, 별의 갯수도 101개나 된다.[] 마법기사단의 등급은 마법제 - 대 마법기사 - 상급 마법기사 - 중급 마법기사 - 하급 마법기사의 순서로 나뉘며 마법제와 대 마법기사를 제외한 나머지 계급은 각 1등~5등으로 계급이 나뉜다. 각 기사단의 단장은 대 마법기사며, 부단장은 1등 상급 마법기사가 맡고 있다.[9] 해마다 한번씩 열리는 서훈식 때까지 획득한 별의 갯수에 따라 마법제에게 수여받는 구조이며, 왕도 습격 사건 때처럼 임시 서훈으로 등급이 올라가기도 한다.[] 기사단장들 대부분이 왕족/귀족이지만, 평민[] 혹은 이방인[]이 기사단장인 경우도 있다.


혜외계
뜻을 풀이하자면 '은혜 밖의 세상'이라는 뜻으로 왕국의 외곽 지역을 말한다. 이 곳 출신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마력의 양이 매우 적어 생활 수준에 도움이 되는 마법 정도 밖에 구사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왕족, 귀족 출신의 사람들 모두 혜외계 출신의 사람들을 하층민이라 부르며 폄하하고 차별한다. 아스타, 유노, 매그너는 혜외계 출신의 마법기사다.[스포일러☆]


정령
4대 속성의 정령으로 총 4명이 있으며 각각 물, 불, 바람, 흙이 있는데 흙의 정령을 제외하고 전부 등장했다. 이들은 특별한 사람을 찾아 계악하여 그 힘을 빌려준다. 정령 빙의를 통해 사기를 물리치고 악마를 멸하는 영역인 '성역'에 도달 할 수 있다.


마석
현 백야의 마안의 제 1 목표. 10개의 마석을 모아 세피로트의 나무가 그려진 어떤 석상에 꽂아 넣어 '그 분'[14]을 부활시킬려고 하고 있다. 마녀의 숲 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장착자의 마력을 높이는 마도구의 일종인데,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건 현재 멸망한 엘프들 뿐이라고 한다. 마력을 높이는 방법이 공개되길 이계와 연결되어 이계의 방대한 마력을 끌어오는 것이라는게 밝혀졌다.[]


마신
사람의 증악과 명부의 힘이 합쳐진 존재로 먼 옛날 한번 강림하여 인류를 멸망위기까지 몰아넣었으나 초대 마법제의 활약으로 쓰러졌다. 혜외계 하지마을에 있는 거대한 해골이 바로 마신의 해골이다. 또한 281화에 따르면 스페이드 왕국에도 마신 2마리가 봉인되었고 그것을 그린베리올 왕족이 지키고 있었으나 다크 트라이어드가 각성시켜 한마리는 스페이드 왕국에 한마리는 클로버 왕국에 풀어놓아버리는 짓을 저질렀다. 엄청난 마력과 산 하나 크기의 거체를 가지고 있어서 나타나면 재앙이 펼쳐진다.


엘프
수백년 전, 혜외계 인근에서 거주하던 방대한 양의 마나를 지녔던 종족으로[16], 인간과의 전쟁에서 패배해 현재는 멸망했다. 아스타가 사용하는 두 개의 검은 엘프족의 족장이 썼던 마법검이 변형된 것이며, 그 엘프의 족장이 최상위의 금술을 사용하여 마신을 불러냈다고 한다. 삼마안의 베트와 파나가 사용한 세 번째 눈 또한 엘프족 정도의 마나를 지녀야만 사용가능한 금술로, 마녀의 숲 여왕은 이를 근거로 백야의 마안을 엘프족들의 후예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리히트와 삼마안의 과거 회상을 보면 엘프족인 것은 준확정이다.


이후 백야의 마안 토벌 작전에서 본격적으로 밝혀지는데 백야의 마안의 당주 리히트와 삼마안은 현재 금술 마법인 사안으로 인간의 몸에 전생한 엘프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엘프족의 멸망에는 밝혀지지 않은 진실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다. 클로버 왕국에 전래되어온 이야기 따르면 엘프족은 세계와 마법을 자신들만의 것으로 하는 탐욕스러운 악마의 백성들로 묘사된다.[] 백성들 중에 가장 강한 자가 금술로 마신이 되어 인간을 멸망시키려고 했지만, 초대 마법제가 처치했다고 한다. 하지만 리히트와 삼마안의 과거 회상을 보면 어느 인간에게[] 통수를 맞았고, 마신이라는 최상위 금술까지 사용했지만 결국 멸망한 것으로 보인다.


다크 엘프
사심(邪心)으로 가득찬 엘프의 말로
보통의 엘프가 모종의 이유로 인해 증오,복수심과 같은 사심(邪心)이 강해지면 눈부터 시작해 몸 전체가 검게 변한다. 이후 비교도 안되게 강해져 증오와 절망이 이끄는데로 움직여 이성이 없이 무차별적으로 살육을 반복하게 된다.[ 그리모어의 마법에 새겨진 마법의 그림자를 발사하지만 그것이 이계에 있는 악마와 악마의 마법에 유효타를 줄 수 있다.[] 또한 이것도 일종의 인과로서 멸마의 검으로 해제가 가능하다.


명부
악마들이 사는 이계와 세계를 연결하는 통로. 이를 이용해 악마들이 본래의 모습과 마력으로 현현할 수 있고 방대한 마력을 끌어올 수 있다. 그리고 대가를 치르고 죽은 자의 혼을 가져올 수 있다.[] 작중 총 2개의 명부가 나왔는데 이와 같다.


세피로트의 나무
고대 엘프들이 인간의 왕족에게 맹약을 하고 넘긴 것으로 클로버 성에 봉인되어 있었다. 인간들 사이에선 그림자 왕궁이라고 불리며 구조는 세피로트의 나무형태이다. 안은 벽돌로 이루어져 있고 그 밖은 알지 못한다. 이동을 하기 위해 벽돌이 계단처럼 떠 있고 중앙의 제단에는 마석을 꽂을 수 있게 홈이 파여있고 마석을 꽂아 넣으면 대가를 치르고 원하는걸 불러올 수 있다. 현재는 리히트의 궁극 마법으로 일부가 반파되었고 그마저도 악마의 마법으로 채워진 상태라 또 열면 큰일난다.


클리포트의 나무
스페이드 왕국 왕궁에 있는걸로 추정되며 7개의 계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층마다 악마가 총 10명이 있으며 그 마지막은 루치페로다.[] 여는 데에는 어둠 마법과 세계수 마법이 필요하며 그 대상으로 야미와 벤전스가 납치 당해 의식의 핵으로 쓰이게 된다. 7일에 걸쳐 그리포트의 나무가 강림하고 7개의 계층마다 하나씩 있는 7개의 문이 1일마다 하나씩 열리게 된다. 마지막 계층까지 열리면 야미와 벤전스는 사망하게 되는 구조다.


악마
이레귤러가 없는 한 악마는 세계에 나타날 수 없으며 만약 나타난다 해도 마도사가 금술에 대가를 지불해 계약해서 제한이 부여된 힘을 휘두르는 정도다. 최상위 악마인 시간, 공간, 중력을 다스리는 명부의 지배자들이 있다.[]


악마 빙의자
악마가 빙의한 자들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자신의 마법과 악마의 마법까지 2가지 마법을 쓸 수 있다. 빙의한 악마에 따라서 각기 다른 검은 뿔{자국(轍)}이 난다. 현재 확인된 악마 빙의자는 6명이며 그 중 3명은 최상위 악마가 빙의해 있다.

 

 

애니속 국가

클로버
아스타가 태어나 살고 있는 작품의 주 무대 국가. 1화부터 쭉 나오듯이 신분, 마력, 출신지 등에 따라 엄청나게 차별을 받으며, 왕족과 3귀족의 선민사상이 매우 강하다. 다른 조건을 만족시켜도 딱 하나가 모자라면 차별 받으며 특히 이방인이거나 하층민이라는 이유로 무시받는 일도 자주 일어나고 있다. 그나마 마법제가 실적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사정은 나아지긴 했지만 그렇다곤 해도 아직은 갈길이 멀다.


다이아몬드
최근 영토를 확장하고 있는 침략 국가. 세력을 키우려고 비인도적인 실험도 서슴치 않을정도로 막장이며 던전 공략 편에서 나온 마르스와 로터스가 다이아몬드 왕국의 마도사이며, 국경 근처에 생성된 던전의 보물을 두고 클로버 왕국과 갈등을 빚었다. 이후 군대를 이끌고 국경지대의 성을 공격하지만 저지되었다.


하트
216화에서 언급된 국가이며, 스페이드, 다이아몬드와는 다르게 클로버와는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국가다. 이명은 비경국가.

건국한지 1200년으로 대대로 여왕이 무녀로서 물의 정령과 계약을 맺고 물 마법을 이용해 나라를 지켜왔다. 물과 수목들의 힘을 빌려 초대받지 않은 자를 들이지 않는 깊은 마나를 가진 나라로써 마법 문명을 발전시켜 왔다. 하트 왕국은 국경에 독자적인 함정 마법을 깔아두기에 걸리면 즉각 범죄자가 되고 만약 타국의 인물이라면 국제 문제가 될 수 있다. 하트 왕국의 마법 기술은 클로버 왕국과는 매우 다르며 물과 초목이 풍부한 나라다. 풍부한 자연으로 인한 막대한 마나가 펼쳐져 있고 수원에 도시와 숲이 같이 공존하는 신비한 광경을 이루고 있다. 하트 왕국의 주변에는 안개가 펼쳐져 있으며 이 안개를 빠져 나갈 수 있는 건 왕녀에게 입국을 인정 받은 자들 뿐이다.

클로버 왕국의 마법기사단과 같이 마법의 재능이나 실력에 따라 등급을 매겨주며 하트 왕국의 경우 '마도계역'이라는 이름으로 등급을 매긴다. 9역 ~ 0역으로 숫자가 작아질수록 강함을 나타내며 마도사의 싸움은 사람의 수가 아닌 마법의 힘으로 결정되어 마도계역으로 전력을 가늠한다. 계역이 낮더라도 잠재력이 뛰어나거나 혹은 희귀한 마법을 가지고 있는 마도사의 경우 명역이라 칭한다. 전자의 경우 마력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아스타와 봉함 마법을 사용하는 네로[], 후자의 경우 시간 마법을 쓰는 율리우스나 어둠 마법을 쓰는 야미를 예로 들 수 있다.


스페이드
54화에서 언급된 또 다른 국가 이명은 마신국가. 국토 대부분이 일년내내 눈이 내리는 혹한의 대지로 이루어진 겨울나라로 2부 시점으로 17년전에는 그린베리올 왕족이 스페이드 왕국을 평화롭게 다스렸으나 3명의 악마 빙의자들인 조그라티스 3남매, 현재의 다크 트라이어드가 반란을 일으켜 그린베리올 왕족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몰살한뒤[스포일러4] 정권을 빼았으며 이후 공포통치로 지배하는데다 백성들을 마구잡이로 납치해 이동요새의 에너지원처럼 다루다 죽일정도로 막장이 되었던지라 그들에게 반발을 가진 사람들을 중심으로 레지스탕스가 조직되었지만 당연히 다크 트라이어드에게 대항하기엔 불가능한 상황 최근 급격히 세력을 키우고 있으며 이후 악마조사편에서 다크 트라이어드의 멤버인 제논이 홀로 다이아몬드 왕국을 침공해 마도사들을 학살함으로서 본격적인 빌런으로 등장하였다.

그 외에 '마신'국가라는 이명답게 274화에서 마신이 봉인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280화에서 2마리의 마신이 봉인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이후 281화에서 원래 2마신은 엄청난 마력을 지니고 있던 두 왕족청년으로 둘은 절친이라 불릴 정도로 친했으나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서로를 증오해서 서로 마신이 될 정도로 싸웠으나 겨우 봉인시킨뒤 그린베리올 왕족들이 마신을 감시하고 있었으나 다크 트라이어드가 스페이드 왕국에 한마리, 클로버 왕국에 한마리를 각각 보내는 짓을 저질렀으며 스페이드 왕국의 마신은 메레오레오나가 클로버 왕국의 마신은 아스타가 막고있다.


히노쿠니[]
야미가 태어난 나라로, 위의 세 왕국이 서양을 묘사한다면, 히노쿠니는 동양, 특히 일본을 묘사하는 국가다. 흔히 일본이 배경이 아닌 일본 픽션에서 일본을 묘사하는 방법인, 해가 뜨는 나라 식 표현의 일환.[]


마녀의 숲
바넷사가 이곳 출신으로 인구 모두 여성인 그리스 로마 신화의 아마존을 연상케 하는 국가.

 

 

만화평가

전형적인 왕도물에서 벗어나지 않는 스토리가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스토리 전개 문제

스토리 전개 또한 전형적인 왕도물이라지만 너무 정석대로 뻔하게 진행되는 이야기 구조에 진부하다는 비판이 있다.
앞서 장점으로 언급된 시원시원한 전개가 너무 급해서 긴장감이 떨어지고, 매 화마다 특정 장면의 임팩트에 너무 매달리고 있다.

예를들어 라이벌의 성장으로 침체되는 주인공을 강조시켜야 할 장소에서 몇 컷으로 휙휙 넘겨가버리는 등 전개가 빠른 게 아니라 날림이 아닌가 의혹이 가는 수준의 연출이 생긴다.[

지나치게 정석적인 스토리 구조에다가 빠르고 강렬한 액션에만 너무 집중한 나머지 감정을 이입할 수 있는 매력적인 스토리를 느끼지 못하는 독자들이 있다.

그리고 2016년 11월부터 불거진 문제인데 바로 마녀의 숲 편에서 나온 판젤 크루거 일행의 서사 문제다.
소설 속 캐릭터들을 갑자기 만화에 투입하고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이 포커스를 주고 있는데 소설을 홍보하는 것으로 느껴질 정도로 기본적인 정보들을 주지 않고 있다. 만화가 소설 등으로 세계관 확장을 하지만 대놓고 작품 내에서 소설을 읽으라고 강요하는 듯한 전개를 비판하는 독자들도 일부 있다.

 

 

성향이 비슷한 캐릭터들

주인공인 아스타뿐만 아니라 그의 몇몇 주변인물들과 마법제, 심지어 악당들까지 긍정적이거나 열혈하고, 못해도 웃는 얼굴상이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여성 캐릭터의 절반 가까이가 짝사랑하는 츤데레 그래서 많은 등장인물들, 특히 주인공의 긍정론과 활기참이 극중의 긴장감과 진지함을 완화시키다 못해 무마하다시피 연출되다 보니 만화의 성향이 지나치게 평준화돼서 다양성을 잘 못느끼겠다는 지적이다.

다만 주인공의 주변인 중 유노 같은 경우 아스타와는 정 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고 백야의 마안 같은 악역의 경우 부정적이고 분노심을 가진 연출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슷한 성향이 많이 보이는거지,다 그런 건 아니다.

그 외에 소년 만화 특성상 감동적인 연출을 넣는 부분에서 이런 캐릭터의 성향이 비슷함으로 인해 일부 독자들은 억지 연출이나 감동이라고 느끼기도 한다.

 

 

애니메이션

2017년 10월 3일부터 TV 도쿄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 미국에서는 퍼니메이션을 통해 영어 더빙되어 방영되었다.

애니 초반부는 OVA 1화에서 끝난 내용을 처음부터 3화씩 나누어 방영하며 이후 마법 기사단 단원 시험을 거친 유노, 아스타의 이야기를 다룬다.

10월부터 2년째 돌입이라는 말로 보아 계속 장편으로 가려는 모양. 

처음에는 블루레이 발매가 8쿨 오프닝, 엔딩으로 나와서 102화까지 예정되어 있었다. 그리고 103화를 넘어서며 3년차로 돌입하게 되었다.

참고로 TVA 3화부터 엔딩이 나오고 쁘띠또 클로버라는 SD캐릭터 개그만화가 짧게 나온다.

원래 감독 트위터에 따르면 154화로 시즌 마무리 이후 잠시 텀을 가질 예정이였지만, 2020년 11월 기준으로 일본 방송 편성표에 158화까지 방영이 확인 되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154화를 넘어서 4년차로 돌입하게 되었다.

2021년 3월 30일에 170화를 끝으로 원작의 연재 속도와 더불어 애니 자체의 휴식기간을 가질 예정.

 

 

국내 방영

대원방송 계열에서 방영이 확정되었다. 2017년 10월 12일부터 자막으로 선방영했으며, 더빙판은 2018년 2월 5일 월요일로 결정. 매주 월요일 8시에 방영되고 있지만 26화까지만 방영하고 제작 스케줄이 자막판을 따라잡아 잠시 방영을 중단했다가  9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0시로 2화씩 52화 분량까지 방송하였다.  1기 더빙연출은 황태훈 PD.

성우소개 영상에서 아스타 역의 이경태(#)와 유노 역의 황창영[4](#)이 선행 공개되었다. 이후 구자형, 안장혁, 최한, 김영선, 권창욱, 박신희, 현경수, 정유미, 김현지, 박성태, 박서진, 심규혁, 김명준, 김하영 등 자사 타사 베테랑 및 중견차 성우들이 다수 캐스팅되어 화려한 성우진으로 주목받았다. 연기도 대부분 호평이며 특히 주인공 아스타 역의 이경태는 처음에 불안한 예상을 깨고 여태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열혈연기를 선보여 호평받았다.

1기 종영 후 10개월이 지난 2019년 9월 16일부터 2기 분량의 방영을 재개하였다. 1기를 맡은 황태훈 PD가 퇴사하면서 외주인 김도윤 PD가 맡게 되었다. 2기에서 갓 프리로 풀린 투니버스 9기 성우인 정유정 성우와 김신우 성우의 출연이 확인되었다.

2020년 9월 8일 화요일 23:00 애니원에서 3기(103화부터) 더빙 방송을 시작하였다. 애니박스는 9월 10일 목요일 22:00에 첫 방송하였는데, 애니원쪽이 애니박스보다 본방송이 빠른 드문 사례 중 하나다. 연출은 김도윤 PD에서 이진영이라는 PD로 재차 교체되었다. 그 영향인지, 본편 마지막에 성우진 표기하고, 모자이크처리해서 덮은 로고와 글씨체가 바뀐 2기와 달리 3기는 성우진 명단을 예고편에 표기하고, 로고는 1기때 썼던 그 로고로 1개로만 일괄로 박고, 화 제목과 쁘띠 클로버를 포함한 글씨체가 1기처럼 바뀌는 등 다시 1기 방식으로 회귀하였다.

다만 황태훈 PD가 나간 이후라 그런지, 3명[]의 성우가 추가된 2기와 달리, 3기에 들어선 추가 성우없이 정도 이상으로 지나치게 기존 성우들[]과 전속인 10기와 11기 성우들이 전부 맡으면서 연기하였는데[] 대부분 무난하다는 의견이 많다. 그리고 성우진 명단 표기의 실수가 많았다.(미모사 - 강은애 / 레오폴드 - 정유미 / 해설 - 서반석 / 해서 - 최한)

 

 

애니 평가

작화와 연출의 편차가 심하다. 2쿨 중반부터 이 문제가 심각해져서 19화와 20화엔 등장인물들의 얼굴이 일그러지는 것은 기본이며 움직임 또한 찰흙 움직이듯 매우 부자연스럽다. 특히 31화에서는 등장인물들의 얼굴이 일그러지는 것을 잘 느끼지 못했던 사람들까지 알아챌 정도의 작화가 붕괴되어 나왔다(...) [] 다만 그 이후에도 몇몇 작화에 힘이 빠지는 화수들이 종종 보이긴 하지만 1부 원작에서 중요한 파트인 엘프전에선 액션 연출에선 포텐이 터졌다는 것이 주된 여론이다. 대표적인 예로 패트리 VS 마법제, 아스타, 유노 VS 리히트, 그리고 1부의 최종보스인 자그레드와의 전투 에피소드들을 꼽을 수 있다.

화마다 그림체나 연출에서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점은 감독 요시하라 타츠야가 기본적으로 한 에피소드들을 담당하는 연출이나 작감들의 방식을 되도록 터치하지 않는 타입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선 이렇게 에피소드마다 애니메이터나 연출가의 스타일에 따라 바뀌는 현상을 작붕이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진짜 작화가 붕괴된 경우들도 있기는 하다. 

애니메이터 쿠츠나 켄이치 말로는 이 작품의 제작진은 신인이 많으며 여러 모험적인 시도를 방치하는 실험장에 가까운 애니메이션이라고 한다. 

당장 스튜디오 피에로나 이 애니메이션의 문서에서 이 애니메이션의 평에 관해 사람마다 서술이 다르게 되있는 것만 봐도 얼마나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지 알 수 있다.

전개 면에서는 초반엔 원작과 비교하면 상당히 느리다는 평이 많았으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야 조금씩 전개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했고 후반 엘프 전에선 전개 속도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봐도 좋다. 129화부터 157화까지는 오리지널 편이 진행되었고 몇몇 에피소드는 원작의 내용을 직접적으로 보충하는 좋은 에피소드들도 있으니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작화 면에서는 해외 애니메이터들이 본격적으로 기용된 시기이며 대표적으로 액션 작화로 유명한 에피소드인 151화를 들 수 있다. 애니 158화부터 170화까지는 원작의 229화부터 270화까지의 내용을 애니화했고 아스타와 리베의 전투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는 평이다. 2부 애니화는 많은 해외 애니메이터들의 참여로 작화의 질을 끌어올렸으며, 167화에서 특히 그 정점을 찍었다.

서양에서는 나루토의 후계자라 불릴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스튜디오 피에로에서도 밀어주는 애니메이션이다. 몇몇 국가에서는 나루토와 함께 OTT서비스 1,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렇게 된 원인은 지금 점프 만화 중에서 서양에서 어린이들이 볼만한 작품이 이것과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보루토 세 작품 밖에 없는 것이 크다. [] 약속의 네버랜드나 귀멸의 칼날은 서양의 심의 기준으로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TV나 OTT에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수위의 작품이기 때문이다.장편으로 계속 방영되는 것도 이러한 인기가 반영된 것이다.

위에선 작화가 안좋다.작화가 구리다, 명암이 없다 그러는데 그건 나루토에서도 나왔던[11] 액션을 위해서 배경이나 자잘한 디테일을 희생하는 작화 스타일의 일종이며 엄밀히 말해선 작붕은 아니고 서양에선 이런 작화를 나쁘게 보지는 않는 편.한국은 유독 이러한 작화를 작붕으로 매도하는 경향이 있다.[12] 간혹 요시하라 타츠야의 Blender 프로그램을 사용한 CG 이펙트에 관해서도 평이 갈리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유독 호불호가 갈리긴 하나 비판 면에서도 좀 과장된 측면이 없지않아 있다.

작화가 좋은 에피소드는 감독인 요시하라 타츠야가 직접 연출한 에피소드가 많다. 원래는 개그물 연출을 주로 했는데 이 작품으로 액션 연출도 꽤 되는 감독이란 평을 받고 있다. 다만 이 감독이 모든 에피소드를 만드는 게 아니기 때문에 위에 언급된대로 에피소드 별로 편차가 심할수 밖에 없다. 카와사키 히로츠구가 콘티를 맡은 에피소드도 주목할만 하다. 애니메이터 중에선 나카야마 류, 카와카미 유스케, 이스타가 이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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