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정보

신이 된날 애니소개

뤼케 2021. 9. 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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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마에다 준이 원작과 각본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애니메이션 제작은 P.A.WORKS. 방영 시기는 2020년 10월.

Angel Beats!, Charlotte에 이은 Key, 애니플렉스, P.A.WORKS의 3번째 합작 애니메이션이다.

BD 1권 판매량은 1,724장이다.

 

애니 줄거리

신이 되어 눈을 뜬 소녀 히나는
"세계의 종말"을 예견한다.
여기서 그녀는 한 명의 소년을 선택한다.
종말의 순간까지 지낼 수 있고,
지켜볼 수 있는 짝으로서――

 

고등학교 마지막 여름방학,
대학수험을 앞두고 하루하루를 보내는 나루카미 요타의 앞에,
어느 날 갑자기 「전지의 신」을 자칭하는 소녀, 히나가 나타난다.

「30일 후에 이 세계는 끝난다」

그렇게 전한 히나에게 당황한 요타였으나,
신 같은 예지능력을 눈앞에서 보고 그 힘이 진짜라고 확신한다.

초현실적인 힘과 정반대로 천진난만한 히나는,
어쩐지 요타의 집에서 더부살이를 하는 것이 정해져, 두사람은 공동생활을 보내게 된다.

세계의 종말을 향해, 시끌벅적한 여름날이 시작된다.
중학생 무렵, 소꿉친구인 쿄코를 향한 연심을 자각한 요타
하지만 계속 곁에 있으면서 좀처럼 털어놓지 못하고,
정신을 차려보니 고교 3학년이 되어 있었다.
여름이 되어 동아리 활동도 은퇴하고, 드디어 진심으로 자신의 기분과 마주하려는 순간,
요타는 「전지의 신」을 자칭하는 기묘한 소녀 히나와 만난다.
갑자기 「공부를 해봤자 소용 없다. 30일 후에 이 세계는 끝난다.」라고 말하는 히나.
너무 와닿지 않는 이야기에, 처음에는 전혀 상대하지 않은 요타였지만
차차 이상한 일을 겪으면서 점차 히나에 대한 인상이 변해 간다…….

만약 히나가 정말 신이고 그 말이 진실이라면,
쿄코와의 거리를 줄이고 싶은 요타에게 있어서 더 이상 없을 어드바이저라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세계 종말이 임박했단 사실을 의미한다.
그러나 지금의 요타는 올지 안 올지 모르는 세계 파멸이나 반 년이나 남은 수험보다,
쿄코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최우선.
사랑을 고민하는 소년 앞에 나타난 자칭 신의 인도인가?

 

애니 특징

작품의 기본 골자는 Boy Meets Girl. 주인공이 한 소녀와 만나 벌어지는 일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또한 마에다 준이 Kanon과 AIR에서 그려냈던 '축제 뒤에 찾아오는 쓸쓸함'을 그려냈다고 한다.

전작인 Charlotte의 각본의 경우 마에다가 아사이 감독에게 거의 아무런 간섭을 받지 않고 작성한 데 반해, 본작의 각본은 초고가 쓰인 이후[]로 아사이 감독을 필두로한 스태프들과의 끊임없는 의견 교환을 통해 1년 반 동안의 수정을 거쳐 완성시켰다고 한다.

코드적으로는 마에다 준이 집필한 Key의 예전 작품들과 츳코미식 개그 및 템포가 거의 똑같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반응을 보이는 편이다. 취향에 맞으면 정말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너무 올드하다[]고 느낄 수 있다. 또한 Kanon을 의식하고 집필했다는 마에다의 발언을 보면 알 수 있듯 여러 모로 Kanon과 비슷한 점이 많이 있다. 실제로 작품의 전개가 마코토 루트와 비슷하다.[] 마에다가 언급하길 유행은 돌고 도니 작품의 발매로부터 20년 남짓 지난 시점에서 보면 대중들에게는 오히려 신선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라고 해서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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