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자카 류다이(石坂リューダイ)의 웹코믹. Cygames가 출판을 담당하고 있다. 암벽등반을 소재로 한 작품.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장의 연재가 종료되고, 2019년 6월부터 2장인 《이와카케루!! -Try a new climbing-》이 연재되고 있다.
만화 줄거리
퍼즐 게임의 천재이지만 틀어 박히는 성격이었던 소녀 카사하라 코노미. 그녀가 입학한 고등학교에서 우연히 눈에 들어온 것은 돌기가 알록달록 붙어있고 높이 세워진 벽이었는데!? 2020년 도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 클라이밍"에서 정점을 노리는 소녀들을 그린 가련하고도 뜨거운 클라이밍 스토리!
애니메이션
TVA화가 결정되었다. 방영 시기는 2020년 10월. 제목은 《이와카케루! -Sport Climbing Girls-》로 결정되었으며, 새로 신설된 ABC와 테레비 아사히의 고정 방영 시간대인 ANiMAZiNG!!! 시간대의 첫 방영작이다. 새벽 2시대에 방영하는 심야 애니메이션으로, TV 아사히의 심야 애니메이션이 준키국 또는 계열국으로부터 키국을 포함한 계열국 각각에 프로그램을 송출하는 역넷(逆ネット) 방식을 채용한 것은 지난 2006년 4월 유리함대(ガラスの艦隊) 이후 14년 만이라고 한다. 프리큐어 시리즈 이외의 ABC 제작 전국방송 애니는 괴도 세인트 테일(당시 매주 목요일 19:30~20:00) 이래 약 24년 만인 듯.
애니 줄거리
'스포츠 클라이밍'.
그것은 두뇌와 육체를 사용해서 자신의 신체 하나만으로 벽을 오르는 경기.
퍼즐 게임의 천재 카사하라 코노미가 우연히 만나게 된 교내 명물인 클라이밍 월!
코노미의 눈에 그것은 마치 알록달록한 '바위의 퍼즐'처럼 보였다.
그런 운명적인 만남이 코노미의 인생을 바꾼다!
하나미야 여자 고등학교 클라이밍부의 동료들과 함께 정상을 목표로 올라가는
뜨거운 본격 클라이밍 스토리가 지금 시작된다! ...
애니 평가
원작이 클라이밍을 하는 소녀들의 모습을 에로하게 그리는데 집중한 작품이라 이 작품도 그러한 연출이 강하다. 그러나 아미노 테츠로 감독이 거기에 정통 스포츠물 연출도 접목시켜 원작을 초월했다는 평이 많다. 초반부는 작위적인 전개가 많아 혹평이 많았으나 5화 이후 중반부터 캐릭터들의 관계와 성격이 정립되고 점점 재밌어지는 슬로우 스타터 작품이라는 평이 많다. 최종화는 호평을 받았으며 마무리를 잘 했다는 평을 받았다.
클라이밍에 대해서 잘 몰라도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된 것도 호평을 받는다.
작화는 상태가 좋지 않아서 작화 붕괴도 많고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촬영 효과도 거의 안 넣어서 전체적으로 2000년대 애니메이션처럼 보인다. 작화보다는 캐릭터의 표정이나 구도 같은 연출로 커버하는 연출 애니메이션이다.
이렇게 완성도는 나쁘지 않고 시청자의 평도 괜찮으나 초반부의 작위적인 전개와 시선을 끌지 못하는 저품질 작화 때문에 초반만 보고 이탈하는 사람이 많아 방영 내내 그다지 관심을 받지 못했다.
평론가 마에Q가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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