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뮤 3기 애니소개

2019년 7월부터 방영중인 오리지널 뮤지컬 애니메이션 스타뮤의 세 번째 시리즈. PV나 스토리 소개를 보면 이번 시리즈가 마지막인 것으로 추정된다. 1,2기를 가져갔던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가져가지 않으면서 국내 미방영작이 되었다. 2020년 기준으로 유일한 C-Station 제작 국내 미방영 작품이다.

 

애니 줄거리

「꿈을 포기하는 방법은, 몰라ㅡ」

드디어 동경하는 고교생, 오오토리 이츠키와의 공연을 완수한 호시타니 유타는,
다음 꿈을 향해 아야나기 학원 뮤지컬학과에서 뮤지컬 수행에 힘쓰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또 다시 "새로운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

2학기가 시작되고, 눈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야나기제»의 클래스 공연.
처음으로, 지도자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신들만의 능력으로 도전하는 무대.
팀의 울타리를 넘은 새로운 컴퍼니로서 손을 잡고,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 내려고 기합을 넣는 호시타니 일행이었지만...

그런 2학년들의 앞을 가로막는 것은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카오우회»
그들이 내세운 아야나기제 개혁의 일환, 카오우회 프로듀스의 신규 프로그램 «오프닝 세레모니»
그 공연에 선정된 학생들은 차기 카오우회 최유력 후보로 선전하지만,
대가로 클래스 공연에 참여할 수 없다!?

좌충우돌 청춘 뮤지컬 스토리, 최후의 막이 오르는, 그 순간.

 

애니설정

클래스 공연
아야나기제에서 뮤지컬학과 2학년이 하는 공연이다. 선배나 교사의 지도 없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직접 만들어나가야 하는 공연이다.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넣을 수 없는 뒷사정에 의해 25명의 대인원으로 하나의 공연을 구성하기엔 어려우므로, 2학년 MS반을 두 팀으로 나누어서 진행하게 된다. 본편에서는 호시타니를 비롯한 팀 오오토리, 팀 히이라기 전원과 팀 유즈리하의 아게하, 하치야, 팀 사자나미의 키타하라, 난죠까지 14명이 1조, 나머지 11명이 2조로 구성되었다.

아야나기제 오프닝 세레모니
신 카오우회가 진행하는 개혁 중 하나로 아야나기제의 개막을 장식할 공연. 카오우회가 멤버 선발 및 프로듀싱, 연습 지휘 등을 모두 총괄하여 진행한다. 오프닝 세레모니에 선발되면 차기 카오우회로 선발되는데 큰 이득이 되지만, 클래스 공연에는 참가할 수 없다. 본편에서는 팀 히이라기가 카오우회에 의해 출연자로 지목되어 오프닝 세레모니에 참가하게 되었다.

 

애니 평가

작화와 스토리가 우려된다. C-station 이 소규모 제작사라 작화 품질이 일정치 않는데 2018년 패궁 봉신연의와 유루캠△을 다작해서 작붕과 각본의 엉성함으로 혹평을 받은 바 있다. 이를 위해선 제작 인력을 최소 500명은 증원하던가 중대규모 제작사와 공동제작을 해야 하는데 이번에도 공동제작이 아닌 단독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모션을 줄인 프레임을 쓴다면 작붕은 나오지 않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