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 발명왕 키트 애니소개

공식 유튜브 채널로 1주일에 한 번
이 채널은 피카친 키트 전편을 매주3회씩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따로 국가제한이 없으므로 한국ip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2018년 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TV 도쿄를 통해 방송했던 반다이 스피리츠[1]의 아동용 미디어믹스 프로젝트.

애니메이션 제작은 반다이 스폰싱에 OLM과 신에이 동화의 합작 형식이며, 또한 에피소드가 끝나고 간단한 과학실험을 하는 실사파트가 방송된다.[2] 또한 스폰서로 아마존 재팬이 참여하기 때문에 매번 피카친 키트의 택배상자에 아마존 로고가 PPL로 나오고 있다.

책을 통해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발명품을 만드는 과정을 다루는 도라에몽식 구성의 스토리 전개가 키테레츠 대백과와 유사한 편이다.[3] 차이점이라면 키테레츠 대백과는 과거의 발명품을 재현하는 것에 비해, 이 애니는 미래의 도구를 조립해내는 것.

감독은 키무라 류이치.

 

국내 방영

한국에선 투니버스를 통해 9월 10일 18시에 방영한다. 연초 애니메이션사업본부 라이센싱 사업설명회를 통해 방영여부가 공개되었다. 해당 시점에서 공개된 한국판 제목은 <유레카! 발명왕 키트>로, 유튜브 연계 컨텐츠로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링크 2018 건프라 엑스포에서 프라모델도 정식 발매가 확정되었다.

다만 아쉽게도 실사파트와 아마존 PPL은 지워진 상태이다. 과거 건담 빌드 파이터즈와 변신 자동차 또봇이 각각 건프라와 실제 차량을 모델로 한 변신완구에 대한 간접광고금지에 걸려 모자이크 처리된 바가 있기 때문.

대신 크리에이터 허팝과의 콜라보 영상인 유레카 발명왕 허팝이 공개되었다.

방영 기념인지 예고편에서 오소마츠 상을 까메오로 등장시켰다. 놀랍게도 내레이션은 신용우.[4] 유튜브 반다이남코코리아 채널에서 일본판 실사판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일본에서 방영한 실사판을 전부 제공하는것이 아니라, 국내에 판매중인 장난감과 관련한 것만 방영하고 있다.

7세 이상 시청가의 국내등급상 어린이에게 부적절한 장면은 삭제되었다. 국내판 32화 파트2에서 토마가 아이린의 모델로 한 손을 눈으로 가린 장면과 볼에 대는 장면, 36화 파트1에서 토마가 아이린의 모습인 풍선에 키스를 하려는 장면, 42화 파트1에서 토마가 상상한 아이린의 할로윈 분장에서 간호사 복장은 삭제되었다.
그리고 2019년 7월 1일부로 국내판은 종영되었다. tv에서는 그 다음화에 대한 예고편은 나오지 않았으나 티빙 vod에서는 다음편이 나온걸로 봐서는 추후 유레카 발명왕 키트2로 방영할것으로 보인다.

12월 16일 월요일 21시에 유레카 발명왕 키트2가 방영이 되었다.
2020년 3월 9일부로 유레카 발명왕 키트2는 종영되었으며 10월 25일 일요일 18시에 방영을 해서 2021년 1월 24일부로 국내판도 종영을 하여 국내판 기준 총 113화로 종영을 하게 되었다.

일본판은 115화이지만 국내판에서 2화가 미방영된 편이 티슈상자카메라편은 그당시 한국에서 불법촬영 논란으로 인해 미방영이 되었고, 에도시대의 에어지편은 에도시대라는 일본사가 나와서 방송하기 어려웠고, 결성 피카칭즈편은 일본판 애니 방영 후에 나오는 실사판과 연관이 있어서 국내에서는 미방영 처리가 된걸로 보인다.

 

티슈곽 카메라 도촬 논란

불법도촬 및 디지털 성폭력·사생활 침해와 같은 범죄의 적발 증가 및 네티즌들의 관심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피카친 키트 라인업의 티슈상자카메라 상품의 소개문에 몰래카메라(도촬)로써의 기능을 강조하여 어린이들의 정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 논란이 되어 현재 국내에서 상품 판매가 중단되었으며, 젠더감수성 관련, 어린이 장난감 규제 강화를 주장한 국민청원 게시물도 올라왔다. 머니투데이 뉴스.

그러나 해당 제품은 예전부터 초등학생용 교제에 만드는 법이 자주 실렸던 핀홀 카메라를 개량한 형태이며, 적절한 광원 하에서 정지된 피사체를 장시간 노출시켜야 감광지에 상이 맺히는 특성상 실질적으로 몰카에 상용하기엔 불가능하다. 또한 실제 청원 전문을 살펴보면 '티슈상자처럼 위장해서 몰래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티슈를 넣으면 더 진짜 같다!', '피사체를 향해 몰래 세팅!'이라는 홍보 문구를 문제삼을 뿐 교육적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제품 자체의 메커니즘과 사용에 있어서의 제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연 설명이 전무하기에 성급한 판단이 아닐까 하고 반발하는 의견도 다수 있다.성급한 판단 맞다.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 사회가 불법촬영에 대해 얼마나 민감한가에 대한 대표적인 방증으로 여겨질 수 있다.

다만 한국 반다이몰 홈페이지에서는 티슈 상자 카메라를 판매중지하였지만, 11번가나 네이버 등 다른 쇼핑몰 사이트에서는 회수되지 않은 남은 재고를 판매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도 따라서 자연스럽게 15화 Part1 '티슈 상자 카메라 편'은 국내에서 미방영이 되었고, 15화 Part2 '지우개 싸움 편'은 일본판 16화 '카메키치 편'과 함께 방영되었다.

정작 국내 미방영된 해당 애피소드를 보면 그 티슈상자 카메라로 학급 친구들과 담임 교사가 함께 교실에서 단체사진 찍는 장면이 나오며
에이지가 그 물건으로 타인의 집을 향해 촬영을 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국내판에서는 티슈상자 카메라가 나올경우, 색깔만 다르게 해놓았지 그 형태나 기능은 일본판에 등장한 것과 똑같이 나온다.